팔굽혀펴기를 한번에 10회 이상 할 수 있으면 심장병이나 심장마비, 뇌졸증 발병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40회 이상을 할 수 있는 중년 남성은 10회 이하로 할 수 있는 남성에 비해 심혈관 질환 위험이 96% 더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하버드대 공중보건대학원 연구팀은 2000~2010년 코호트연구(队列研究)에 참여한 1,104명의 남성 소방관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대상자들의 평균 나이는 39.6세였고 평균 체질양지수(BMI)는 28.7이였다. 연구팀은 연구 시작 시점과 2000~2007년 사이에 주기적으로 팔굽혀펴기 능력과 트레드밀에서 운동 지구력 등 체력 테스트를 실시했다. 이후 추적 조사를 한 결과 2017년까지 37명이 심혈관 관련 질환에 걸린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40회 안팎으로 팔굽혀펴기를 할 수 있었던 사람들중에서는 단 한명만이 심혈관 질환에 걸렸다. 연구팀은 “팔굽혀펴기 10회를 기준으로 대상자들을 5개 그룹으로 나눴고 팔굽혀펴기 능력이 심장 질환과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분석할 결과 팔굽혀펴기를 많이 할 수 있는 체력을 갖춘 경우 심혈관 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한국 국회의 여성 의원 비율이 전 세계 평균을 크게 밑도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제의회연맹이 세계 여성의 날을 앞두고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월 기준 한국의 여성 국회의원은 51명으로 전체의 17%를 차지해 전 세계 평균 24%보다 7% 포인트 적었다. 순위로는 조사 대상 193개국 중 공동 121위에 머물렀다. 여성 의원 비율이 가장 높은 국가는 르완다로 61%를 기록했고, 쿠바와 볼리비아가 각각 53%로 뒤를 이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영국 이코노미시트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발표한 '유리천장지수'에서 한국이 조사 대상인 OECD 29개 회원국 가운데 최하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유리천장 지수에서 100점 만점에 20점 남짓을 받아 OECD 평균인 60점에 크게 미달했고, 1위는 80점을 넘은 스웨덴이, 노르웨이와 아이슬란드, 핀란드, 프랑스가 그 뒤를 이었다. 한국은 특히 여성 임금이 남성 임금에 비해 34.6%에 불과해 최하위였고, 여성 관리자의 비율과 여성 기업이사의 비율에서도 OECD 국가 가운데 꼴찌로 나타났다. 유리천장지수는 여성의 노동환경을 종합적으로 따져 매긴 평점으로, 교육과 경제활동, 임금, 관리직 진출과 임원 승진, 의회진출, 유급 육아휴가 등의 자료를 토대로 산출된다. 한편, 미국 투자은행인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는 보고서를 통해 성 평등이 이뤄진다면 당장 2025년까지 28조 달러, 우리돈 3경1천8백여조원의 부가가치가 새로 창출될 수 있지만, 이런 차별이 해소되는데엔 202년이 걸릴 것이라고 지적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행정안전부는 법령 등의 영향으로 공문서에 사용되는 어려운 한자어나 일본어투 80개를 선정하고 쉬운 우리말 등으로 바꾸어 쓰도록 하였다고 밝혔다. 그동안 문체부, 법제처 등 정부기관과 민간단체 중심으로 외래어, 일본어투 용어 등을 우리말로 바꾸는 국어순화 노력을 해왔으나 공무원이 작성하는 공문서마저도 여전히 어려운 한자어가 관행적으로 사용되고 있어서 이를 개선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에 정비하는 어려운 한자어는 명사형으로서 ‘공여(供與)’는 ‘제공’으로, ‘내역(內譯)’은 ‘내용’으로, ‘불입(拂入)’은 ‘납입’으로, ‘잔여(殘餘)’는 ‘남은’이나 ‘나머지’로 바꿔 쓰고 서술형으로 ‘등재(登載)’는 ‘적다’로, ‘부착(附着)’은 ‘붙이다’로, ‘소명(疏明)’은 ‘밝히다’로, ‘용이(容易)’는 &
월드옥타 광주지회 회장단 내빈 및 차세대경제인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장면/자료사진 월드옥타 광주지회는 광주지역 조선족,한인사회의 글로벌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담당하면서 회원사 발전에 필요한 각종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월드옥타 광주지회는 광동성 최초의 월드옥타 지회로서 15년의 휘황한 글로벌 교류의 역사와 함께 최초의 지회 GBC센터를 개설하였다. 현재 150여명의 회원사와 차세대 대표들로 구성된 월드옥타 광주지회는 비전을 가지고 공동체사업으로 25명 회원사들이 주주로 된 “광주옥타투자주식유한회사”를 설립하고 있다. 월드옥타 광주지회 회장단 일행 회원사 기업탐방을 하고 있다 얼마전에 월드옥타 광주지회는 회장 리룡철의 인솔하에 회원사의 비즈니스 창출을 도모하고 경영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회원사 기업탐방으로 회원사의 현황과 발전전망 에 대해 요해하고 회원사의 애로와 존재하는 문제점에 대해서 회원사들과 함께 허심탄회하게 연구를 진행하고 해결방법을 효과적으로 모색하였다. 또한 주광주한국총영사관을 방문해 회원사들이 한국과의 교류에 대해 필요한 소통을 진행하였다. 회원사 발전 방안에 대해 연구하고 합심해나갈 것을 다지고 있는 월드옥타 광주지회 회장단 월드옥타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국제노동기구는 제4차 산업혁명에 따른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의 노동을 준비하기 위한 주요 전략으로 평생에 걸친 직업능력개발과 함께 가장 기본적인 노동권의 준수, 즉 국제노동기구 핵심협약의 비준을 꼽았다. 「ILO 일의 미래 보고서」 노사정 포럼(3.7. 프레스센터)에 참석한 이상헌 국제노동기구 고용정책국장은 발제에서 한국은 “결사의 자유와 단결권 등에 관한 ILO 핵심협약을 비준하여 노동기본권의 보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이상헌 국장은 「ILO 일의 미래 보고서」에서 강조하고 있는 적정 생활임금, 최장근로시간 제한, 산업 안전・보건 강화 등을 통한 노동기본권 보장은 한국 정부의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고용안전망 사각지대 해소 등 고용노동정책과도 맥을 같이 한다고 평가하였다. 이번 포럼은 국제노동기구가 올해 설립 100주년을 맞아 발간한 「ILO 일의 미래 보고서」에 대해 국내 노사정, 전문가, 국제노동기구 관계자가 함께 논의하고, 우리 현실에 맞는 고용・노동 정책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현장에는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이상헌 국제노동기구 고용정책국장, 전병유 경사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국토교통부는 오늘 「제2019-1차 항공분야 행정처분심의위원회」를 열어 4개 항공사에 과징금 33억 3천만 원을 부과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심의에는 음주(숙취)상태에서 항공업무를 수행하려다 적발되었던 진에어 조종사와 제주항공 정비사에 대한 재심의에서 각각 자격증명 효력정지 90일, 60일 원처분이 확정되었다. 행정처분심의위원회는 ①착륙 중 항공기 후방동체가 활주로에 접촉한 티웨이항공에 과징금 3억 원, ②아시아나항공은 타이어압력 감소 결함에 대한 조치미흡(6억 원)과 B747 연료계통결함 정비기록 미흡(6억 원)에 대해 과징금 12억 원(관련 정비사 2명 에게는 자격증명 효력정지 각 15일), ③음주상태에서 항공업무를 수행하려한 정비사에 대한 관리 소홀로 제주항공에 과징금 2억 1천만 원을 각각 확정하였다. 그밖에 ①위험물 교육일지를 거짓 작성․제출한 이스타항공에 과징금 4억2천만 원(관계자 3명에게는 과태료 각 100만 원), ②브레이크 냉각시간 미준수로 이륙을 중단한 제주항공에 과징금 12억 원(해당 조종사 2명과 정비사에게는 자격증명 효력정지 각 30일), ③항공종사자 신체검사증명서 발급 시 부정행위로 적발된 조종사에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중국 공산당 기관지인 환구시보가 미세먼지와 관련해 중국을 탓하는 한국 여론을 반박하는 글을 실었다. 환구시보는 어제 한국 여론이 충동적이고 너무 쉽게 격분하거나 비장해진다는 특징이 있다면서 한국인의 의식에서 민족주의의 역할이 다른 동아시아 국가들보다 더욱 크다고 비판했다. 신문은 미세먼지의 50%이상, 심지어 75%가 중국에서 왔다는 것은 상식에 어긋나지 않는가 반문하며 중국 북부지방의 오염정도는 약해지지만 한국의 미세먼지는 점점 심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북서풍의 영향을 지적하는 것에 대해서도 중국이 어떻게 수천Km 밖에서 짙은 미세먼지를 한국으로 보낸 뒤 멈출 수 있는가라며 너무 신기하지 않냐며 비꼬았다. 신문은 이어 한국 학자와 연구기관들은 미세먼지 관련 입장을 내는 데 신중해야 한다며, 일부 한국 정치인들의 급진적 태도는 완전히 투기적 성격이 있다고 비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2011년 사고 이후 폐로가 진행 중인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방출되는 방사성물질의 양이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추산됐다고 NHK가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NHK가 도쿄전력의 자료를 토대로 방출량을 계산한 결과, 지난해 1월까지 1년간 4억7천100만 베크렐 정도에서 올해 1월까지 1년간은 9억3천300만 베크렐로 증가한 것으로 추산됐다. 도쿄전력은 시간당 방출량의 경우 정부 기준을 크게 밑돌고 있다면서 "폐로작업에 의해 방사성물질을 포함한 먼지가 일시적으로 증가한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6일, 조선이 미사일발사장을 복구하고 있다는 소식이 사실이라면 ‘아주 실망’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트럼프는 이날 백악관에서 매체에서 보도한 조선이 미사일발사장을 복구하고 있다는 소식은 다만 미국 매체의 ‘매우 이른 리포트’로 아직 실증하지 못했다면서 미국은 계속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볼 것이라고 표시했다. 그는 목전 조미 관계는 아직 좋다면서 조선핵문제는 최종 해결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5일, 미국 NBC 웹사이트는 미국 조선반도문제 전문가가 발표한 연구보고 내용을 인용해 조선이 조미 지도자 하노이 회담 후 서해 장거리 미사일 발사장을 ‘신속히 재건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조선은 목전 이에 대해 응답하지 않았다. 제2차 조미 정상회담이 2월 27일부터 28일까지 남 하노이에서 진행됐다. 대 조선 제재 해제와 비핵화조치 면에서 이견이 존재하기에 회담은 원 계획보다 앞당겨 결속됐고 쌍방은 합의문을 체결하지 않았다. /신화사
요즘 같이 집값이 엄청 비싼 세월에 자식 결혼에 집을 장만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우리 사회에서 아직까지 부모들이 허리띠를 졸라매면서 한푼두푼 모은 돈으로 결혼하는 자녀 특히 아들에게 새집을 마련해주는 것은 문서에 쓰여있지 않는 계약서나 다름없다. 현재 한국에 나가 음식점에서 주방일을 하는 리여사는 일보다도 아들이 저지른 소행 때문에 심신이 더 힘들고 화병에 걸릴 지경이다. 사연은 다음과 같다. 리여사의 아들 김모는 여자친구와 반년정도 사귀다가 결혼하기에 이르렀다. 연변 농촌에서 살다가 한국에 나가 음식점에서 힘들게 주방일을 하는 리여사는 아들이 결혼하게 되자 그동안 자신이 악착같이 벌어서 차곡차곡 모아온 저금을 톡톡 털어 60만위안을 내고 연길에 새집을 사고 장식까지 해서 줬다. 지난해 국경절에 한국에서 돌아와 아들 결혼식을 치러주고 다시 한국에 나가 하던 주방일을 계속하고 있었는데 얼마전 아들과 통화하면서 근황을 물어보니 이혼했다는 소식이 날아왔다. 그래서 행여나 하고 "그럼 집은 그냥 네가 가지고 있지?"라고 물어봤는데 아니나 다를가 글쎄 이혼하면서 반반씩 나눠가졌다고 어물어물해서 대답했다. 억울하고 황당하기 짝이 없었다. 잘 살라고 전
Hainan Airlines Holding Co., Ltd.("하이난항공")가 2월 28일에 하이커우-오사카 논스톱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 항로는 두 도시에서 관광 부문 발전을 도모하고, 중국과 일본 간의 국제 무역 교류와 문화 교류를 더욱 심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하이난에서 세계 주요 관광지로 가는 국제 직항로의 증대"라는 중국의 국가적인 지시와 "하이난 지역 허브 건설의 가속화"라는 하이난성 정부의 요청에 긍정적으로 응답한 하이난항공은 국제 항로 확장에 활발하게 투자하고, 대륙 간 논스톱 서비스를 증가시켰다. 현재까지 하이난항공은 하이커우에서 출발하는 수많은 국제 및 지역 항로를 개설했으며, 하이커우와 로마, 싱가포르, 시드니, 멜버른 및 타이베이를 오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이난항공의 공식 웹사이트 www.hnair.com나 하이난항공의 핫라인 95339에서 예약에 관한 추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하이난항공의 하이커우-오사카 비행편 일정 안내(현지 시간 기준) 비행편 번호 | 비행기 | 일정 | 출발 도시 | 출발 시각 | 도착 시각 | 도착 도시 HU785 | B737 | 화요일/목요일/토요일| 하이커우 | 08:40 | 13:40 |
외교부 부부장이며 제13기 전국정협 위원인 공현우(조선족) 외교부 부부장이며 제13기 전국정협 위원인 공현우(孔铉佑, 남,조선족, 60세)가 전국 정협회의기간에 급히 명을 받고 파키스탄을 방문하여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3월 6일에 있은 외교부 정기브리핑에서 외교부 대변인 륙강(陆慷)은 공현우 부부장이 파키스탄 정부의 초청을 받고 파키스탄을 방문하여 목전의 인도, 파키스탄 국세에 대해 파키스탄측과 소통했다고 전했다. 공현우 부부장은 외교부에서 아시아주 지역, 조약법률, 변경과 해사 사무, 영사 사업을 분관하는데 인도와 파키스탄의 충돌이 끊임없이 승격하고있는 긴급시기에 그의 파키스탄 방문은 현재 지역국세의 완화에 대한 중국정부의 중시정도를 다시 한번 엿볼 수 있다. 2월중순에 파키스탄과 인도 양국의 충돌이 생긴 이래 중국정부에서는 줄곧 쌍방과 밀접한 연계를 유지하고 조해작용을 적극적으로 발휘하고 있다. 2월 25일, 국무위원이며 외교부장인 왕의는 파키스탄 외교부장과 통화하여 파키스탄과 인도 양국이 조속히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국세의 긴장 승격을 피면하며 반테러사업을 추진하고 공동으로 남아시아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조선중앙통신사는 7일 발표한 문장에서 한국과 미국이 최근 ‘동맹’이라는 새로운 명칭의 합동군사연습을 가동한 것은 조선반도의 평화에 ‘역행’하는 것으로 조미 공동성명과 북남선언 정신에 대한 ‘난폭한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보도는 다음과 같이 썼다. 한미가 이번 달 4일부터 가동한 ‘동맹’이라는 새로운 명칭의 합동군사연습은 ‘키리졸브’ 합동군사연습의 명칭을 바꾼 것으로서 12일까지 벌인다. 이번 연습은 ‘조선의 전면적인 남침상황’을 가상한 전시작전계획을 컴퓨터 모의실험을 통하여 점검하고 전쟁수행 능력을 끌어올리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공언했다. 보도는 한국 군당국과 미국의 심상치 않은 움직임은 적대관계 해소와 군사적 긴장완화를 확약한 조미 공동성명과 북남선언들에 대한 ‘난폭한 위반’이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온 겨레와 국제사회의 지향과 염원에 대한 ‘정면도전’이라고 인정했다. /신화사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환경부는 3월 8일부터 22일까지 시화반월공단지역에서 국내 연구진과 공동으로 분광학적 최신기술을 활용하여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 생성물질을 시범적으로 조사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조사는 자외선 차등흡광 분석기(이하 UV-DOAS), 퓨리에변환 적외선분광 분석기(이하 FTIR) 등 분광학적 측정기법을 활용하여 사업장을 출입하지 않고도 대기배출 사업장의 굴뚝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 생성물질을 원격에서 곧바로 측정하여 감시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번 공동조사에는 국립환경과학원, 표준과학연구원, 해양과학기술원 등 국내 연구기관 30여 명이 참여하며, 질량분석기를 장착한 이동측정차량 4대, 분광학적 측정장비인 UV-DOAS 1대, 원거리 FTIR 2대가 투입된다. 현재 미세먼지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휘발성유기화합물 등을 측정하기 위해서는 무거운 측정장비를 갖고 높은 굴뚝까지 올라가, 장비를 설치하고 약 2시간 동안 시료를 채취하는 등 많은 시간과 인력 투입이 필요한 실정이다. 또한, 그간 미세먼지 측정 무인항공기(드론) 등을 단속에 이용하여 왔지만 드론 등 측정장비가 위치한 지점에서의 농도만 측정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