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21 (일)

  • 맑음동두천 -0.2℃
  • 구름많음강릉 6.4℃
  • 맑음서울 0.7℃
  • 맑음인천 0.2℃
  • 맑음수원 1.0℃
  • 구름많음청주 2.6℃
  • 구름조금대전 3.3℃
  • 흐림대구 3.1℃
  • 구름많음전주 3.1℃
  • 흐림울산 4.1℃
  • 구름많음광주 3.7℃
  • 흐림부산 5.7℃
  • 흐림여수 4.1℃
  • 흐림제주 6.9℃
  • 구름많음천안 1.8℃
  • 흐림경주시 3.4℃
  • 흐림거제 4.9℃
기상청 제공

국제

팔당 상수원 맛냄새물질(2-MIB) 발생


분말활성탄 투입 등 안정적 정수처리를 통해 맛냄새물질(2-MIB) 저감에 총력
맛냄새물질 음용시 위해성은 없으나, 당분간 3분이상 끓여먹을 것을 권장

한강유역환경청는 수도권 주요 취수원인 팔당호에서 맛냄새물질인 2-MIB의 농도가 지난(‘18.11.7~9) 강우* 이후 증가하여 먹는물 수질감시기준**인 0.02㎍/L를 초과하고 있다고 밝혔다.

각 정수장에서는 분말활성탄 추가투입 등 정수처리를 강화하고 있으나, 인천, 경기 일부지역 일반정수처리시설(16개소)에서는 2-MIB의 완전한 제거에 한계가 있어 먹는물 수질감시기준을 초과하고 있다.
일반정수처리(응집,침전,여과)시설 분말활성탄 추가 투입 시 2-MIB 제거율 30~50%
서울 등 고도정수처리시설이 설치된 지역에서는 먹는물 수질감시기준(0.02㎍/L) 이내로 정수처리하여 공급하고 있다.
한강본류 급수인구 중 고도정수보급률 약 70%(‘17년말 기준)
또한, 한강유역환경청, 지방자치단체, 한국수자원공사는 분말활성탄 추가 투입 등 정수처리 강화, 취수 원수 및 하천수 매일 모니터링, 상수원 상류 오염원 특별점검 등을 통하여 빠른 시일 내에 안정화 되도록 대응하고 있다.
한강유역환경청과 한강홍수통제소에서는 수질이 양호한 북한강 상류댐 추가방류 검토 중이다.

한강유역환경청에서는 흙냄새를 유발하는 2-MIB는 인체에는 무해하며, 열을 가하면 쉽게 휘발되는 특성이 있으므로 3분 이상 끓여 마실 것을 권장했다.

/전건주 기자 chonchu@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경기도교육청, 역사의 현장에서 배우고 성과를 함께 나누다! ‘우리역사 바로알기 교육 콘퍼런스’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일 ‘우리역사 바로알기 교육 콘퍼런스’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개최했다. 학생 주도와 탐구 중심의 역사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올바른 역사교육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콘퍼런스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지난 7월 울릉도·독도 탐방과 10월 중국 내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에 참여한 학생 및 교사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한 ‘우리역사 바로알기 교육’ 운영 성과를 상세히 안내했다. 특히 학생을 위한 역사교육 축제의 장이라는 점을 고려해 ▲역사교육 활동 결과물 전시 ▲역사 문화 공연 ▲역사 탐방 활동 사례 나눔 등 학생 참여 중심으로 구성했다. 사례 나눔은 ▲울릉도·독도 현장 탐방을 통한 영토주권 인식 강화 사례 ▲중국 내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을 통한 독립운동사의 이해 ▲ 탐방 전·후 교육과정과 연계한 탐구 프로젝트 운영 성과를 학생 주도적으로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행사 운영으로 역사교육이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이 직접 경험하고 사고하는 활동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