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통계청과 OECD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6차 통계·지식·정책에 관한 OECD세계포럼’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본 포럼은 ‘미래의 웰빙(The Future of Well-being)’을 대주제로 디지털전환, 거버넌스의 역할 변화, 기업활동과 웰빙 등 향후 ‘인류의 삶’에 영향을 미칠 기회와 과제에 대해 광범위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OECD세계포럼은 급속도로 발전하고 점차 복잡해지는 사회에서 GDP만으로는 측정하기 어려운 인류의 삶의 질 수준을 측정하고 더 나은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국제적 논의의 장이다.
2004년 이탈리아 팔레르모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 2~3년마다 회원국들이 돌아가며 주최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2009년 부산에서 제3차 포럼을 진행한 데 이어 6회째 포럼을 다시금 인천에서 열게 되었다.
3일 동안 열리는 이번 포럼은 3번의 기조연설, 6개의 전체회의, 16개의 부문회의, 20개의 아침세미나, 2개의 기자회견 및 대담 등 포럼 주제에 대한 다양한 세션 운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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