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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중국 모래폭풍 도시 뒤덮어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중국 서북부에서 거대한 모래 폭풍이 도시를 뒤덮었다.


중국 내몽고 지역 고비사막일대에서 발원한 황사는 서북부 간쑤성 일대에서 수백미터 높이까지 솟아오르며 모래 폭풍으로 변했습니다.


도시는 순식간에 거대한 모래 더미에 파묻혔고 황사는 강한 바람과 더해져 공포를 더했다.


바람을 타고 동쪽으로 이동한 황사의 영향으로 수도 베이징 일대의 공기도 악화됐다.


어제 베이징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312로 나쁨 수준인 서울보다도 6배 이상 짙었고 대기질 또한 가장 나쁜 6등급으로 올가을 최악 기록을 경신했다.


대기오염 황색 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가시거리 확보가 불가능해지면서 베이징 인근 9개 고속도로가 잠정 폐쇄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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