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송인헌 괴산군수가 28일 오전 10시, 괴산군립도서관에서 정책간담회를 열고, 지방소멸 극복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괴산군은 2026학년도 괴산고등학교 입학 정원을 현재 132명에서 138명으로 늘려줄 것을 요청했다. 2025년 4월 1일 기준 괴산군 내 중학교 3학년은 166명이다. 충북교육청은 특성화고나 청주 등 평준화지역 고교로 진학하는 학생을 고려할 때, 정원을 늘리면 괴산고 입학 희망자 모두를 수용할 수 있다고 판단해 관련 사항을 공문으로 안내했다고 밝혔다. 괴산고는 지난해 7월 교육부 공모 자율형 공립고 2.0에 선정됐다. 자율형 공립고는 자사고‧특목고 수준의 자율성이 부여되며, 개방형 교장 공모제와 교사 초빙제 등 규제 완화와 함께 행‧재정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또한, 교육과 관광을 융합한 지역 활력 방안도 논의됐다. 양 기관은 충북교육청이 개발한 체인지맵 앱을 활용해 괴산의 산막이옛길, 화양구곡, 토종어류체험관 등 관광 명소를 학습과 체험형 교육과정과 연계하기로 했다. 체인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5일 집현실에서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제26회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울산지역 독립운동가와 역사적 인물의 정신과 가치를 계승하고, 이를 교육정책에 반영해 학생들에게 자긍심과 역사적 정체성을 심어주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광복회 울산지부, 역사지원단 교사, 외솔 최현배·고헌 박상진 의사 등 울산의 독립운동가와 연구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울산교육청의 역할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울산 독립기념관 설립, 독립운동 기념 사업, 역사적 인물 지역화 교육 등 울산의 역사교육 정책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광복회 울산지부장은 “교육청이 관련 단체와 활동가들을 한자리에 모은 데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각 단체의 활동을 공유하고 힘을 모아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울산은 독립운동기념관이 없는 유일한 지역으로, 교육청이 기념관 건립과 후속 사업을 적극 지원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제안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관계자들이 소통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21일 남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환경동아리 활동을 통해 교대역하늘채경로당 어르신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남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6개소(남구지역아동센터, 그루터기지역아동센터, 우리글터지역아동센터, 참좋은지역아동센터,한빛지역아동센터, LH행복꿈터에덴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들이 힘을 모아 어르신들과 활기차고 뜻깊은 시간을 나눴다. 대구 남구 12개소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들은 자발적으로 구성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음악동아리 공연과 미술동아리 활동으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전달한 바 있다. 이번에는 환경동아리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과 함께 환경 교육 영상을 시청하고 퀴즈를 풀며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아이들의 장기자랑과 수박 나눔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환경동아리 활동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아이들이 직접 준비한 환경 교육과 퀴즈를 통해 배우는 것도 즐겁고, 장기자랑 공연과 함께 수박을 나눠 먹으며 함께 웃을 수 있어 정말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순천시와 순천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5일 ‘지역 드림패럴림픽’의 첫 문을 열고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패럴림픽의 가치 전달과 장애인식 제고를 위해 기획된 스포츠형 장애인식 개선 프로그램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 ▲장애인 스포츠 체험 ▲참가자 소감나누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운영 첫날에는 관내 고등학생 50명이 참여해 보치아, 골볼, 휠체어럭비를 직접 체험하면서 진지한 배움과 따뜻한 공감의 분위기가 이어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골볼 체험을 하며 시각장애인들이 겪는 어려움을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지역 드림 패럴림픽은 비장애인이 직접 체험하며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무는 특별한 프로그램”이라며 “이 사업이 모두가 함께하는 차별 없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패럴림픽의 가치와 장애인 스포츠의 매력을 알리고, 전문 강사와 은퇴선수 참여로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관내 학생과 일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7일 대한컬링연맹과 읽걷쓰 기반 학교체육 활성화와 플로어컬링 교육 프로그램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대한컬링연맹 한상호 회장과 인천컬링연맹 이상일 회장이 함께해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플로어컬링 종목의 저변 확대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플로어컬링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교사 대상 직무연수와 강사 지원을 통해 학교체육 수업 및 방과후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플로어컬링 체험프로그램 운영 ▲교육자료(교안·영상·콘텐츠) 공유 ▲교사 대상 직무연수 및 실습형 워크숍 공동 운영 ▲‘1·1·1 스포츠 프로젝트’ 강사 지원 ▲관련 사업 협력 등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다양한 체육 활동을 경험할 기회가 확대되길 바라며,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교체육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8일 영상회의실에서 ‘교육부 및 전국 시도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의 2025년 단체(임금)협약’을 위한 개회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섭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는 노사 교섭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교섭 절차합의서에 서명하며 교섭 시작을 공식화하고, 앞으로 주 1회 실무교섭을 열어 노사 양측의 요구안을 조율할 예정이다. 교육공무직원 단체교섭은 2017년부터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함께 참여해 임금과 복리후생 전반을 논의하는 집단교섭 형태로 진행해 왔으며, 올해로 9번째를 맞는다. 2025년 단체(임금)교섭은 인천시교육청이 대표교육청을 맡아 주관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노사 간 신의와 성실의 원칙에 따라 교섭을 진행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협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서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회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대표협의체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상반기 운영 보고와 오는 9월 26일 개최 예정인 제10회 서천군 복지박람회 운영 계획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박종석 민간위원장은 “상반기 성과를 돌아보고 하반기 복지박람회의 성공을 위해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민·관이 힘을 합쳐 서천군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웅 군수는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서천을 위해 애써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복지박람회를 통해 군민 모두가 행복을 나누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서천군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민관협력기구로서,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워크숍, 복지박람회, 분과특성화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경기미래장학플랫폼’을 구축하고 오는 9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 ‘경기미래장학플랫폼’은 학교 중심 정책을 실질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장학의 핵심 기반이다. 그동안 민원과 사안 중심, 분절된 과제 중심으로 작동하던 교육지원청의 장학 운영을 학교자율운영 중심의 미래형 장학 체제로 전환하기 위해 마련한 장치다. 이번 플랫폼은 도교육청 장학 담당 부서(학교교육정책과)에서 주관해 학교 중심 장학 체제의 재구조화와 학교 맞춤형 통합지원을 위한 정책 실행 사업으로 추진됐다. 9월부터 도내 25개 교육지원청 중 14개 청을 중심으로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 이후 고도화 작업을 거쳐 11월부터는 모든 교육지원청이 플랫폼을 활용해 학교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플랫폼의 가장 큰 특징은 학교 교육활동의 장학 이력을 누적해 관리하고, 학교와 교육지원청의 정기적 성찰 협의 체제를 구축해 학교 교육력을 높이도록 하는 것에 있다. 이를 통해 함께 학교 교육을 읽고, 실행하고, 되돌아보는 순환 구조를 갖추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경기미래장학플랫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대구 중구는 이달 중순 중증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해 전액 구비 25억 원을 투입해 자립생활주택을 추가로 마련했다. 자립생활주택은 시설 퇴소 및 재가 장애인에게 주거 공간을 제공하고, 자립생활 체험과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중구 내 자립생활주택은 체험형 4개소, 정착형 8개소 등 총 12개소이며, 이 가운데 2채는 중구에서 직접 매입한 주택이다. 이번에 새로 확보한 주택은 아파트로, 장애인의 생활 편의를 고려해 ▲문턱 제거 ▲휠체어 접근성 강화 ▲편의 화장실 리모델링 ▲간이 스프링클러 설치 등 맞춤형 리모델링을 마쳤다. 운영은 사단법인 대구사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맡아 입주 대상자 선정부터 자립지원 프로그램 운영까지 전반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입주자와 탈시설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자립생활주택은 중증장애인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차별 없는 지역공동체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소속 10개 공공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책과 도서관을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공연, 강연, 체험, 전시, 토론 등의 447개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이 부산 중구청과 함께 협력하여 다음달 20일 보수동 책방골목 일원에서 ‘2025 부산교육청 독서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학생·학부모 뿐만 아니라 부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독서행사로, 작가와의 만남, 문화공연, 책방골목 독서 탐험, 도서관 특색을 살린 독서 체험 프로그램, 전시 부스, 책 읽는 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시민도서관은 1년 뒤 배달되는 느린 우체통 체험행사인 ‘원북, 미래로 보내는 편지’를 9월 한 달간 운영하고, 중앙도서관은 추첨을 통해 이용자 희망 주제 도서를 구성하여 택배 대출하는 이벤트 ‘서프라이즈! 취향저격 BOOK BOX’를 진행한다. 구포도서관은‘김경집 작가 북코트 콘서트’를, 해운대도서관은 다음달 14일 세계문학 작품을 통해 삶을 돌아보고 미래를 모색하는 ‘내일을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7일 오후 3시 30분 교육청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등 교원 정년퇴직자 146명, 명예퇴직 189명, 기타퇴직 2명 등 337명에게 정부포상을 전수했다. 이날 전수식에는 수상자 337명 중 희망자 72명이 참석했고, 교육자로 재직하는 동안의 헌신적인 봉사와 국민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정부포상을 받았다. 수상내용은 황조근정훈장 12명, 홍조근정훈장 93명, 녹조근정훈장 85명, 옥조근정훈장 113명, 근정포장 25명, 대통령표창 6명, 국무총리표창 3명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수십 년의 긴 세월 동안 교육 현장에서 아이들의 꿈과 성장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발걸음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전한다”며, “교직생활은 마무리됐지만, 앞으로도 부산교육과 아이들을 향한 따뜻한 애정은 변함없이 이어가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30일 오전 9시부터 이틀간 부산도시공사 아르피나(해운대구 소재)에서‘2025년 부울경 소아청소년 1형 당뇨병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부산·울산·경남 지역 1형 당뇨병 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1형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또래 친구들과의 교류를 통해 학생 스스로 건강한 자아를 형성하고 자기관리 역량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1형 당뇨병은 면역 이상으로 췌장의 인슐린을 생성하는 세포가 파괴되어 인슐린을 제대로 생성하지 못하는 경우를 말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의료·영양 등 전문가 강의, ▲자가 혈당 측정 및 인슐린 투약 실습, ▲영양·운동관리법, ▲자존감 회복 프로그램, ▲1형 당뇨병 선배 멘토링, ▲양육 코칭 부모교육 등이다. 가정과 학교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체계적인 당뇨관리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캠프는 1형 당뇨병 학생과 가족이 서로 공감하고 자기관리 역량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1형 당뇨병 학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부산광역시의회와 공동으로 28일 오전 10시부터 시의회 2층 중회의실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설계 및 취업 지원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체계적인 진로 설계와 사회 진출을 위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사, 학부모, 전문가 등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 방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박재국 부산대학교 명예교수의 특강을 시작으로 시교육청 업무 담당자의 정책 안내 순으로 진행된다. 이후 관리자, 특수교사, 유관기관, 학부모 등 다양한 분야 종사자들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설계 및 취업 지원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토론회는 단순히 교육 정책의 방향을 점검하는 차원을 넘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평생 진로 설계와 자립적 사회 참여를 실질적으로 뒷받침할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이다”며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보다 안정적인 취업 환경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경북교육청은 도내 22개 교육지원청과 모든 중·고등학교에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2025 선행교육 예방 및 점검 도움 자료'를 개발해 탑재·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제공된 도움 자료는 △공교육정상화법 개요 △교과별 적용 사례 △2학기 교육(지원)청 주관 선행교육 점검 안내 등이 포함돼 있다. 특히 선행교육 위반 사례가 잦은 수학·과학·영어 교과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사례 분석과 유의사항을 제시해, 학교 현장에서 선행교육 유발 행위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학교에서는 이번 2학기 교육(지원)청 주관 선행교육 점검을 앞두고 해당 자료를 활용해 교원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필평가의 신뢰도를 높이고, 공교육의 공정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그동안 학교 현장에서 선행교육과 선행학습의 개념을 명확히 이해하지 못해 어려움이 있었다”라며 “이번 자료를 통해 관리자와 교사들의 인식을 높이고, 공교육정상화법에서 명시한 학교의 책무를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현장 체험학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현장체험학습 기타보조인력 인력풀’운영을 본격 추진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체험학습 현장에서 교사의 인솔 부담을 덜고, 학생들의 안전을 보조할 수 있는 기타보조인력은 자원봉사자로 구성되며, 경북교육청은 이들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인력풀 제도’를 마련하고, 경북교육청에서 지원하는 안전 교육 원격연수를 이수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정책은 지난 6월 21일부터 시행된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학교 밖 교육활동 시 안전요원 확보의 제도적 근거를 강화한 데 따른 조치이다. 특히, 각급 학교의 업무 경감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하는 안전한 교육문화 정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도내 22개 교육지원청 담당자 협의회를 열어 기타보조인력 운영, 인력풀 절차, 활동비 지급 등 세부 내용을 공유했다. 이어 희망 학교를 대상으로 예산 신청을 안내하고, 각 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