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버닝썬 사건에 연루된 당사자들에 대한 구속영장이 줄줄이 기각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김상교가 버닝썬 직원들에게 맞는 공개된 영상, 김 씨에게 마구 주먹을 날리는 사람이 바로 버닝썬 영업이사 장 모 씨다. 김 씨는 갈비뼈 3대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다. 하지만 법원은 폭행 주범인 장 모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피해자인 김상교 씨가 폭행사건에 책임이 있고 장 씨에게 일부 상해를 입혔다는 장 씨측의 주장을 법원이 받아들인 것이다. 하지만 법조계 일각에서는 법원 판단에 의문을 제기된다. 장 씨의 폭행 정도가 훨씬 심각하고 더구나 피해자에게 중상을 입힌 것이 명백한데도 영장이 기각된 것은 이례적이라는 지적이다. 법원은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던 버닝썬 이문호 대표의 영장도 이 대표가 초범이고 수사에 협조를 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기각했다. 핵심 피의자들에 대한 신병확보에 실패한 경찰은 수사차질을 우려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동부지방산림청은 3월21일에 정선 알파인경기장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산림청, 강원도, 정선군 등 관계기관과 지질?지반, 산림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현장조사 및 토론을 통해 금년도 재해예방대응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추진되었다. 주요점검 내용은 2018년 강원도에서 추진한 응급복구사업 시설물 및 배수시설 관리상태, 재해위험 요소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였으며 점검결과는 강원도에 통보하여 금년도 추진하는 긴급 재해예방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동부지방산림청 이종근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이번 합동점검 결과를 강원도와 공유하고 기관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정선알파인경기장 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도발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용사를 기리기 위한 제4회 서해수호의 날 중앙기념식이 22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거행됐다. 정부는 지난 2016년부터 3월 넷째 금요일을 ‘서해수호의 날’로 지정해 매년 기념식과 관련 행사를 개최해왔다. 국가보훈처가 주관하는 올해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주제는 ‘그대들의 희생과 헌신, 평화와 번영으로 보답하겠습니다’이다.기념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정경두 국방부 장관, 피우진 보훈처장을 비롯해 전사자 유가족과 참전 장병, 전사자 출신 모교학생, 각계 대표, 보훈단체 회원, 일반 시민 등 70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헌화·분향·묵념, 기념사, 기념공연, 대합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헌화·분향은 서해수호 전사자 유족과 참전전우 대표, 전사자 모교 학생대표, 정당 및 정부 대표, 군 주요 직위자 등 50여명이 함께했다. 기념공연은 제1막 ‘소년의 꿈’, 제2막 ‘서해수호 55용사 롤콜(Roll-Call : 여러 명이 순서를 이어가며 이름을 부르
22일에 개업한 전계호텔 장춘세기광장점의 김룡규리사장 전계호텔(全季酒店) 장춘세기광장점이 22일 오전에 장춘에서 개업했다. 개업식에는 호텔 관련 책임자 및 초청 고객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계호텔 장춘세기광장점 이사장 김룡규가 내빈 환영사를 하고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회장 오장권이 축사를 드렸다. 전계호텔 장춘세기광장점은 중국전계호텔의 가맹점으로 현재 장춘에만 11개가 있고 장춘시세기광장 부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투자액은 약 1억여위안에 달한다. 영업 층수는 15층 부터 18층, 21층부터 26층, 면적은 1만 5000평방메터, 객실은 240개를 갖고 있다. 다양한 객실 형태와 방마다 55인치 이상의 텔레비죤수상기가 있고 실내 장식도 세련되고 깔끔하다. 전계호텔 장춘세기광장점 이사장인 김룡규는 길림성두산공정기계유한회사(吉林省斗山工程机械有限公司)의 이사장 겸 총경리를 맡고 있다. 전계호텔은 화주호텔집단(华住酒店集团) 산하의 중급호텔 브랜드이다. 화주호텔은 국내 여러 유명한 브랜드의 호텔을 소유하고 있는데 전신은 한정호텔(汉庭酒店)이며 세계 호텔순위는 12위이다. 축사를 드리는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
3월 22일, 길림성응급관리청에 따르면 길림성에서는 ‘3.18’러시아산불의 국경선 진입을성공적으로 차단하였으며 우리 성에서는 부상자가 한명도 나오지 않았다. 3월 18일 14시 5분경, 훈춘시 경신진과 접경한 러시아측에서 삼림화재가 발생하여 변경선을 위협했다. 화재가 발생한 후 훈춘시림업국에서는 삼림화재구조예안 1급호응을 가동하였고 길림성림업초원화재방지지휘부 판공실에서는 연변주의 화재상황 보고를 받은 즉시 성급예안을 가동했다. 3월 19일, 성당위서기 파음조로와 성장 경준해, 연변주당위 서기 강치영, 상무부성장 오정평, 부성장 리열 등은 중요한 지시를 내렸다. 길림성삼림초원화재방지지휘부, 길림성응급관리청, 길림성삼림초원국과 연변주 당위와 정부에서는 쾌속 반응하고 긴밀히 배합하여 화재 차단, 박멸작업을 배치했다. 삼림소방대원 360명, 지방 소방대원 280명 등 소방대원 640명이 소방차 96대, 장비 기자재 1670대(건)와 함께 중로변경선의 구원작업에 투입되였다. 3월 21일 6시까지 600여명 소방대원들은 악렬한 날씨조건, 화재현장의 다변하는 형세 등 불리한 요소에도 불구하고 불철주야 연속 작전한 끝에 17킬로메터 변경선 저쪽의 화재가 국경선을 넘어올 위
경찰청(청장 민갑룡)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정부의 ‘마약류 등 약물이용 범죄근절을 위한 종합대책’의 하나로 인터넷·SNS·다크넷에서 퍼지고 있는 온라인 마약류 판매광고 및 유통사범을 집중단속(~5. 24.) 중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된 물뽕(GHB), 수면·마취제 등에 대해 집중 감시(모니터링)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1,848건(url건수)의 온라인 상 마약류 판매광고를 확인해 3월 6일(942건)과 3월 20일(906건) 두 차례에 걸쳐 경찰청에 수사의뢰하였다. 경찰청은 본청(사이버테러수사팀)과 지방청(사이버수사대·경찰서 사이버수사팀)을 중심으로 온라인 상 마약류 판매광고에 대한 인터넷 추적수사를 실시한다. 마약류 유통 사범에 대한 현장 압수·수색 및 체포영장 집행 등 강제수사 시에는 지방청(마약수사대)·경찰서(마약수사전담팀)와 합동수사를 실시하는 등 엄정 단속할 방침이다. 또한, 경찰청의 마약류 유통사범 현장 단속 시 마약류 현장단속?감독권한과 전문성을 지닌 식품의약품안전처 마약류감시원(154명)과 합동으로 단속한다. 이 기간 동안 경찰청에서 긴급 의뢰한 마약류 성분검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첨단분석팀)에서 신속하게 성분분
고유의 연길복무청사 냉면맛을 그대로 내는 사람 강명수 연길시 신흥가에서 태여난 강명수(1963)씨는 연길복무청사(1958년 개업) 냉면과 각별한 인연을 갖고 있다. 원인은 그의 어머니 김정숙(86세)이 복무청사(한어음: 복무대루)가 성립될 때부터 1987년까지 30여년동안 줄곧 그곳에서 냉면을 만들다가 퇴직한 분이기 때문이다. 복무청사 냉면이라 하면 거의 모르는 사람이 없다. 강명수는 요즘 한국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대림역 6번출구에 자리 잡은 연길 냉면집에서 냉면을 만들고 있다. 경로원에 모셨던 어머니가 심장병이 도지면서 심장스텐드(心脏支架)수술을 해야 했기에 강명수는 얼마전에 급한 걸음으로 연길에 왔다. 이 기회에 기자는 강명수를 만났다. “어려서부터 냉면을 많이 먹었지요. 어머니가 식당에서 일하다보니 남들처럼 굶는 법은 없었지요.” 조용하게 말문을 뗀 강명수는 김정숙 할머니의 2남, 1녀중 막내로 유일하게 어머니한테서 냉면기술을 전수받은 자제이다. “인제는 연세가 많으시니 옆에서 모셔야 되는데 좀 더 잘 살겠다고 한국에 가서 일해야 하니 참으로 안타깝지요.” 그래도 어머니의 수술이 성공적이고 출원한 후 건강상태가 많이 좋아졌기에 어느 정도
상무부 대변인 고봉은 21일에 소집된 정례기자회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국무원 부총리이며 중미 전면적 경제대화 중국측 수석대표인 류학은 최근에 미국 무역대표 라이트하이저, 재무장관 무누신과 중미 경제무역 문제와 관련해 여러차례 전화협상을 가졌다. 쌍방은 라이트하이저와 므누신이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요청에 의해 중국을 방문해 북경에서 제8차 중미 경제무역 고위급협상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류학 부총리는 4월초에 요청에 의해 미국을 방문하고 워싱톤에서 제9차 중미 경제무역 고위급협상을 진행하게 된다. /신화사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영주시(시장 장욱현)에서는 여러 동에 걸쳐 조성되어 있는 서천둔치의 효율적인 관리 및 혼란을 방지하기 위하여 서천 둔치에 명칭을 공모하여 선정했다. 서천둔치 명칭에 대하여 시민 대상으로 공모하여 배고개둔치, 영일둔치, 한절마둔치, 지천둔치, 문정둔치로 최종 결정했다. 배고개둔치는 주공3단지 앞, 영일둔치는 영일초등학교에 인접한 둔치로 제민루, 삼판서 고택, 한절마둔치는 한절마 자연 취락지역 및 강변2차아파트 앞 , 지천둔치는 경북전문대학 앞에 위치한 둔치, 문정둔치는 시민운동장 앞에 위치한 둔치로 실내수영장, 국민체육센터 등 둔치로 옛 지명을 따서 선정했다. 영주시에서는 선정된 둔치명칭을 홍보하기 위해 향후 리플릿을 제작하여 각종행사 및 둔치 이용자들에게 배부, 홍보할 계획이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예천군은 21일~23일까지 서울(양재동) aT센터 개최된 “2019 성공귀농 행복귀어” 박람회에 참가해 다양한 정책설명과 귀농상담 및 지역 농·특산물 홍보를 하였다. 박람회는 농촌의 새로운 희망을 설명하는 올해 첫 번째 개최되는 귀농박람회로“농사꾼으로 살지 말고 농업 경영인으로 살자”는 내용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청년창업 귀농팀이 참가해 제2의 인생을 도모하는 50~60대 뿐 아니라 창농을 희망하는 청년층에게 농어촌의 다양한 생활 정보와 창농 안내, 각종 지원사업 등 맞춤형 귀농정책 설명과 상담을 하며 도시민 유치와 예비 귀농인들에게 희망을 주는 자리가 되었다. 특히,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떨치는 예천 참기름과 귀농인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전시뿐 아니라 시식도 병행한 특색 있는 홍보로 도시민들에게 큰 호응과 “박람회를 통한 상담사례를 분석하여 귀농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책을 발굴하고, 유익한 정보를 얻는 자리인 만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성관계 동영상을 불법 촬영하고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정준영이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은 "범죄사실 중 상당부분이 소명됐고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정준영과 같은 혐의를 받고 있는 카톡방 멤버 김 모씨 역시 같은 이유로 영장이 발부됐다. 정준영은 지난 2015년 말부터 여러 달 동안 승리 등과 함께 있던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불법 촬영한 것으로 의심되는 성관계 동영상을 공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런가운데 지난해 말 버닝썬에서 손님을 폭행한 혐의로 함께 영장 실질 심사를 받은 버닝썬 이사 장 모씨의 구속영장은 기각됐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올해는 기준금리를 올리지 않겠다고 밝혔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연준은 현지시간으로 20일 통화정책회의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에서 현재 2.25에서 2.5%인 기준금리를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연준은 "법적 의무에 따라 최대 고용과 물가 안정을 도모할 것"이며 "이런 목표를 지원하기 위해 금리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는 금리를 올리지 않고, 내년에 한 차례 더 금리를 올릴 것으로 정책 방향을 예상했다. 연준은 이와 함께 채권을 매각해 시중의 달러를 회수하는 보유자산 축소 정책도 5월부터 규모를 줄이고 9월 말에 종료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미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도 지난해 12월 내놓았던 2.3%에서 2.1%로 하향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YG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세무조사를 진행중인 국세청이, 특히 YG의 '역외탈세' 혐의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3년간 YG는 보통 해마다 3천억 안팎의 매출을 올렸다. 소속 연예인들의 해외 공연인 이른바 월드 투어 매출도 여기에 포함된다. 2015년 빅뱅은 한 차례 LA 공연에서 20억원의 입장료 수입을 거두기도 했다. 국세청이 YG엔터테인먼트가 이러한 해외공연 수익을 세무당국에 축소 신고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YG 회사 수입으로 잡아야 할 해외공연 수익을 소속 연예인 개인 소득으로 빼돌리는 방식으로 해외 매출을 누락시켰을 가능성이 있다. 매출이 줄어드는만큼 세금도 적어지게 된다. 국세청은 이번 세무조사가 양현석 대표를 정조준하고 있다는 사실을 숨기지 않고 있다. 실제로 국세청은 양대표가 해외에서 비정상적 주식 거래를 한 정황을 포착하고 이 주식 판매 대금이 어디로 흘러갔는지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양대표가 해외에서 유치했다고 밝힌 투자 자금의 출처가 어디인지, 투자자가 진짜 있기는 한건지도 들여다보고 있다. 이번 조사에는 단일 사건으로는 최대 규모인 100여 명의 조사요원들이 투입됐다. 무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해(‘18.1.4.) 아랍에미리트(UAE) 정부와삼계탕, 쇠고기 등 축산물을 수출할 수 있는 검역조건에 합의하였고, 이후 수출작업장 등록과 할랄 인증 등 후속조치가 완료되어, 3.22일 중동지역 국가로는 처음으로 국산 삼계탕을 정식으로 수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삼계탕을 수출하는 업체인 자연일가는 ‘17년말 UAE 표준측량청(ESMA)의 인증기관인 JIT(Japan islamic Trust)로부터 도축장의 할랄인증을 획득하였고, ’18.6월 UAE측으로부터 작업장 승인을 받아 우리나라 전통 축산물인 삼계탕을 중동국가에 처음으로 수출하게 되었다. 농식품부는 이번에 UAE로 수출하는 삼계탕은 우리 전통식품을 중동국가와 할랄 시장으로 수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고 밝히면서, 향후, 우리 축산물이 UAE 등 중동지역으로의 수출이 활성화 되도록 검역·통관 등을 최대한 지원하고 안전하고 우수한 제품이 수출될 수 있도록 검역·위생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설명하였다. 이외에도 한·UAE 정부 간 검역조건 합의에 따라 쇠고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잊혀져가는 여성독립운동가들의 삶을 살펴보고 그들의 정신을 되새기는 자리가 마련된다. 여성가족부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세종문화회관에서 특별기획전과 기념공연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여성독립운동가, 공감·기억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특별기획전 서울전은 2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4월 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세종미술관 제2관에서 진행된다. 특별기획전은 관람객들이 여성독립운동가들의 삶의 여정을 따라가며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오늘, 위대한 여성독립운동가를 만나다’에서는 1919년 3월 1일 이후 전국 방방곡곡을 가득 메웠던 만세소리에 동참했던 여성독립운동가들을 살펴본다. ‘아무리 여자인들 나라사랑 모를소냐’에서는 여권통문을 시작으로 의병운동 참여, 국채보상운동 주도 등을 통해 여성들이 힘을 결집하기 시작했던 모습, 송죽결사대를 결성해 구국 대열에 나서며 독립운동의 길로 들어서던 여성들을 보여준다. ‘산천이 동하고, 바다가 끓는다’에서는 2·8독립선언에 참여해 국내의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