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은 오는 7월부터 두 달간 동포 청소년 모국체험 연수를 진행하기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동포 청소년 모국체험 연수는 이들이 모국의 사회·문화·역사를 체험해 민족적 동질성을 유지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연수는 중고생의 경우 국내 11개 도시에서 7월 17일∼23일, 7월 31일∼8월 6일 두 차례로 나뉘어 열린다. 대학생은 3개 도시에서 7월 9일∼16일까지 진행된다. 재외동포재단은 "올해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역사 현장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며 "참가 인원도 지난해보다 400여명 늘려 1천30명으로 잡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재외동포재단은 동포 청소년의 참가를 늘리기 위해 동포 입양인과 입양인 자녀가 참가하면 항공료 전액을 지원하기로 했다. 나머지 참가자는 항공료의 50%를 지원한다. 연수는 거주국에서 5년 이상 체류한 재외동포 청소년이면 참가할 수 있다. 동포 포털(www.korean.net)과 재외공관을 통해 이달 말까지 신청하면 된다. sujin5@yna.co.kr /연합뉴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봉화군(군수 엄태항)에서는 3월 13일 저녁 7시 여성문화회관에서 수강생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성요리교실개강 3월 13일부터 5월 15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총 10회 과정으로 이홍님(요리연구가) 강사의 요리 이론 및 실습 지도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수업은 베트남타운 조성사업 추진과 맞물려 글로벌 시대에 베트남 요리 등 세계 요리에 도전하고 다문화를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신기범 수강생(석포면)은 요리에 관심은 많지만 배울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요리교실에서 기본부터 다양한 요리법, 세계 요리까지 배울 수 있다는 사실에 높은 기대감을 보였다. 안중학 총무과장은 가족과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앞으로도 일․가정 양립 지원 및 행복한 가정 만들기를 위한 강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영주시는 봄맞이 신춘음악회 개최 오는 3월 28일 목요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시민과 함께한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트리니티 필하모닉오케스트라에서 주관하며, 가수 최성수, 민해경, 손승연, 테너 진성원, 소프라노 원유슬 이 출연하고 오케스트라 지휘는 류성규 가 맡는다. 이번 신춘음악회 공연은 트리니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레미제라블 모음곡’을 시작으로, 소프라노 원유슬의 ‘강 건너 봄이오듯’ ‘당신만을 사랑해’, 테너 진성원의 ‘청산에 살리라’ ‘내 나라 내 겨레’ 에 이어 복면가왕에서 동방불패로 이름을 떨친 손승연의 ‘사랑 결코 시들지 않는’ ‘바람의 노래’, 국민가수 최성수의 ‘동행’ ‘풀잎사랑’, 원조 디바 민해경의 ‘어느 소녀의 사랑 이야기’ ‘그대 이름은 장미’ 등으로 관객들에게 벅찬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며, 공연의 관람료는 1만원이며, 3월 20일부터 문화예술화관에서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연방 항공청이, 에티오피아에서 추락해 157명의 사망자를 낸 보잉 737 맥스 기종에 대해 운항 중단 명령을 내렸다. 미 연방항공청이 지난 10일 에티오피아에서 발생한 항공기 추락 사고와 지난해 10월 인도네시아 사고에 유사성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미국 현지 언론은 연방항공청의 이런 보고가 미국이 보잉사의 737 맥스 운항을 금지하도록 하는 근거가 됐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미 연방항공청은 에티오피아 여객기 추락 현장에서 발견한 새로운 정보와 인공위성 기반의 비행 경로 추적 데이터를 조합한 결과 두 사고에 유사성을 찾았다며, 이런 점들을 볼 때 두 사고 사이에 공통의 원인이 있을 가능성을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항공업계는 두 사고가 동일한 기종인 보잉 737 맥스 8 기종에서 발생했고, 이륙 후 수분 만에 추락했다는 점 등을 들어 기체 결함이나 소프트웨어 오류 가능성을 제기해 왔다. 실제로 지난해 미 항공우주국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 항공기 안전 보고서를 보면 737 맥스8을 조종하면서 기체 머리 부분이 순간적으로 급강하하는 경험을 했다는 사례 보고들이 있었다. 이와 관련해 보잉사는 여전히 737 맥스 8과 맥스 9 기종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정준영의 불법 촬영물을 공유했다고 거론된 연예인들이 줄줄이 연예계에서 퇴출당하고 있다. 지난 11일 정준영과 불법 촬영물을 공유한 적이 없다고 부인했던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용준형은 관련 정황이 추가로 드러나자 사흘 만에 입장을 바꿨다. 정준영이 보낸 동영상을 받은 적이 있고 부적절한 대화도 했다. 부도덕한 행동이었다고 시인하며 팀에서 탈퇴했다. 소속사도 정확한 사실 확인을 하지 못하고 섣부르게 공식 입장을 냈다며 사과했다. 그러나 사흘만에 드러난 '거짓 대응'에 네티즌들의 비난이 쏟아졌다. 승리, 정준영과 카카오톡 단체방 멤버로 거론된 FT아일랜드 최종훈을 향한 팬들의 분노도 거셌다. 팬들은 불법 촬영과 음주 운전 청탁 의혹에 실망했다며, 소속사에 퇴출을 강력히 요구했다. 결국 최종훈은 연예계를 은퇴하겠다고 밝혔다. 버닝썬을 둘러싼 의혹이 처음 제기됐을 때 승리의 소속사도 '조작된 내용'이라며 강경 대응하겠다고 엄포를 놨지만, 마약과 성접대, 경찰 유착 등 각종 범죄 의혹이 추가로 드러나고 있는 상황이다. 용준형은 경찰에 출석해 한 차례 참고인 조사를 받았고, 최종훈은 이번주 안에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가수 정준영과 승리가 어제 오전과 오후로 나눠 경찰에 출석했다. 정준영은 성관계 동영상을 몰래 촬영해 유포한 혐의, 승리는 사업 투자자에게 성 접대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피의자 신분이다. 정준영은 3년 전 여자 친구 신체를 몰래 촬영한 사건이 무마되는 과정에서 경찰의 특혜가 있었는지, 또 마약을 투약했는지, 여러 질문이 쏟아졌지만, 아무런 대답없이 조사실로 향했다. 승리는 성접대 의혹에 대한 질문에 잠시 뜸을 들이더니, 미리 준비한 답변만 내놨다. 클럽 버닝썬의 실소유주가 맞는지 카톡 대화방에서 나온 경찰총장은 누구인지에 대해선 입을 다물었다. 잘못했다고 고개는 숙였지만 핵심 피의사실에 대해서는 아무 말 없이 조사실로 향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3.13(수) 제2회 전국동시 조합장선거를 통해 향후 4년간 일선 농축협 조합을 이끌어갈 1,113명의 조합장이 선출되었으며, 이들 조합장은 3.21일부터 임기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이번 조합장 동시선거에는 2,911명의 후보자가 출마하여 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으며, 당선된 1,113명의 조합장 중 963명은 투표를 통한 경선으로, 단독 입후보한 150명은 무투표로 당선되었다. 이번 선거로 조합장이 바뀐 조합은 465개소(41.8%)로 지난 2015년 제1회 동시조합장선거(46.6%) 대비 4.8%p 감소하였으며, 여성 조합장은 전국적으로 23명이 입후보하여 8명이 당선되었다. 이번 제2회 전국동시 조합장선거는 지난 2015년의 제1회 전국동시 조합장선거 때보다는 금품수수 등 불법 선거운동 행위가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에 새로이 선출된 조합장들은 농업․농촌의 지도자들로 향후 4년간 일선 농축협을 올바로 이끌어 일선조합이 농업인 조합원들에게 희망을 주는 조직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면서, 농식품부에서는 농협중앙회와 적극 협력하여 일선조합의 건전한 발전과 경영안정을 위해 적극
법무부(장관 박상기)는 ’19. 3. 13.(수) 외국인정책실무위원회 산하 불법체류외국인 대책 실무분과위원회를 개최하여 불법체류 외국인 관련 대책을 종합적으로 논의‧검토하였고, 범정부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불법체류 외국인 특별 자진출국기간」을 3월 말에 종료하기로 하였다. 특별 자진출국제도는 자진하여 출국하는 불법체류 외국인에게는 불법체류 기간에 관계없이 입국금지의 불이익 조치를 하지 않는 제도로 지난 해 10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 제도 시행 이후 올해 2월까지 5개월 동안 총 3만 4천 명이 자진출국하였다. ※ 국가별 자진출국자는 태국인이 가장 많았으며, 이어 중국인, 카자흐스탄인, 러시아인, 베트남인 순입니다. 3월 말까지 자진하여 출국하는 외국인에게는 입국금지의 불이익이 없지만, 단속에 적발된 불법체류 외국인은 강제퇴거는 물론 최대 10년간 입국이 금지된다. 다만, 특별 자진출국기간이 종료되더라도 자진출국하려는 외국인은 공·항만 출입국․외국인청(사무소)에 신고 후 바로 출국할 수는 있지만, 특별 자진출국기간과는 달리 입국금지가 완전히 면제되지는 않는다. 또한, 4월부터는
경찰청(청장 민갑룡)은 고령 인구가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어르신 교통안전에 대한 대책을 중점 추진한다. 또한 ‘관계기관 합동 특별팀’을 구성하고 연구용역 등을 통해 조건부 면허제도 등 법령 및 제도 개선을 포함한 ‘중장기 고령자 교통안전 종합대책’을 연내 마련할 예정이다. 우리나라 전체 인구(5,163만명) 중 65세 이상 고령 인구는 14.3%(738만 명)를 차지하고 있으나(2018년 말 기준),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중 고령자 비율은 인구비율의 3배가 넘는 44.5%를 차지하고 있어 고령자가 교통안전에 매우 취약하다. 경찰청은 고령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사고다발지역 관리 강화, 신호체계 및 제도 개선을 통한 보행권 확보, 교육·홍보 강화(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 홍보)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고령운전자의 안전운전을 지원하기 위하여 면허갱신 시 체험형 교육, 수시적성검사 강화, 고령운전자 배려문화 조성, 맞춤형 교육·홍보 등을 추진한다. 경찰청은 위와 같이 올해 추진하는 고령자 교통안전대책 외에도 신체능력을 고려한 조건부 면허제도 등 근본적인 제도개선을 포함한 ‘중장기 고령자 교통안전 종합대책
평양 관광객/ 자료사진 지난해 8월에 들어서부터 달아오른 조선 평양 관광 열기가 올해 더 뜨겁게 이어갈 듯 하다. 현재 조선관광은 훈춘에서 출발하는 라진ㅡ선봉관광, 도문에서 출발하는 남양 1일 관광, 룡정 삼합에서 출발하는 칠보산 관광, 심양 도선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평양관광(주 3회), 단동에서 출발하는 평양 기차관광(매일)과 신의주 1일 관광 코스가 위주다. 일전 기자는 심양- 평양 관광을 주업무로 8년째 줄기차게 유치해온 료녕오중(澳中)국제여행사 조선관광부 경리 류영빈을 통해 평양 관광에 대해 알아보았다. 류영빈 경리는 조선관광은 지난해 상반기까지 2년 정도 정지상태에 있다가 하반기에 들어선 후 빠른 속도로 회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료녕오중은 지난해 8월이래 평양관광(비행기 왕복)을 올 3월까지 쭉 이어오고 있다며 성수기에는 달마다 관광객을 250~300명 유치하고 지난해 12월부터 올 2월까지 겨울철에도 어김없이 매달 100~150명 유치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음력설 이튿날인 2월 6일에도 평양관광객을 유치, 업계내 영향력과 지명도가 보다 높다. 류영빈 경리는 회사는 이번 3월달에만 이미 평양 관광객을 400명 정도 모집, 심양 도선국제공항을
문물국장이 말하는 올해 우리 성 문물사업에 대해 알아본다 전국중점문물보호단위인 중동철도건축군 흑룡강성 횡도하자기관차고 /자료사진 2019년 길림성 문물사업 포치 회의가 일전 장춘에서 소집된 가운데 길림성문화관광청 부청장이며 문물국 국장인 김욱동(金旭东)이 2018년 우리 성 문물 사업을 총화하고 2019년 중점사업에 대해 포치했다. 올해는 새 중국 창립 70돐이 되는 해이며 우리 성에서 문물과 관광이 융합 발전하는 시작년이며 문물 보호 이용 개혁사업을 전면 심화하는 관건적인 한해이다. 올해 우리 성에서는 성내 대표적인 홍색문물자원들을 계통적으로 정돈하고 대형계렬 홍색문화관광 활동을 기획하며 동시에 ‘고고(考古)길림’ 공사를 추동 실시하며 길림특색의 박물관집단군체 건설을 추동하게 된다. 장백산신묘유적 지명도와 영향력 대폭 제고 우리 성 문화 관광 융합의 징표성 브랜드를 창조하게 되는데 장백산 역사 문화 고위급 포럼, 장백산신묘유적 고고학 성과 발표회, 국가악진(岳镇)제사제도 학술 세미나, 고고 공중개방주 등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장백산신묘유적의 지명도와 영향력을 최대한으로 확대한다. *장백산신묘유적이란? 금나라 황실에서 수건한 장백산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예천군은 3월 14일 오후 1시 곤충연구소 꿀벌육종센터에서 전국 한국종봉생산협회 회원들에게 꿀 다수확 신품종 1호인 ‘장원’기본종을 보급했다. 5년째 분양중인 ‘장원벌’은 2014년부터 농촌진흥청 정부장려품종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꿀벌 유전자원 관리기관인 예천군은 매년 전국 종봉 생산협회에 기본종을 분양하고 있다. 이날도 장원벌 기본종인 모계 10군, 부계 13군을 전국 7개도 7개소에 유상(3천8백만원)분양했다. ‘장원’기본종을 분양받은 종봉협회 회원들은 육지와 10km 이상 떨어진 꿀벌농가가 없는 도서 지역인 섬을 활용하여 장원 여왕벌을 생산하여 전국 시·도 농가에 보급할 예정이다. 앞으로 예천군은 전국의 양봉농가가 우수 여왕벌을 공급 받을 수 있도록 품종을 개발하고 농가에 장원벌 사양관리 교육을 할 계획이다. 또한, 꿀벌 신품종‘장원’은 지난 10여 년간 수많은 교배조합을 통해 탄생했으며, 국내 우수계통인 이탈리안(황색종)과 카니오란(흑색종) 등을 삼원 교잡한 잡종강세 품종으로 꿀 수집능력이 일반벌보다 30%이상 높고 산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지난 12일 영주사과 혁신지원단 분야별 대표 및 과수 농업인 약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시정방침인 희망을 주는 부자 농업 실현을 위해 “영주사과 발전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FTA, DDA 등 농산물 시장개방 확대에 따른 영주사과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 토론회는 1부 과수재배 기술교육으로 제주대학교 현해남 교수가 사과 품질을 높이는 현명한 방법, 사과 저장성, 크기, 당도, 맛, 향, 색이 좋아지는 방법에 대하여 어떤 비료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사과 품질이 달라짐을 강의했다. 2부 영주사과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회는 장욱현 영주시장, 안돈규 영주사과 혁신지원단장이 주재해 질의와 답변하는 방법으로 진행했다. 영주사과 대외 인지도 강화방안에 대해 사과포장재 등급별 표기 방법, 농가조직화 및 상품경쟁력 강화와 영주사과 과잉 생산 시 대체 방안 등 영주사과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농가 소득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토론했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봉화군(군수 엄태항) 드림스타트는 3월 13일(수) 15시 청소년센터에서 관내 아동복지기관 및 유관기관 실무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봉화군 드림스타트가 주최하여 보건소,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어린이집 연합회,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신보건복지센터 등 7개 기관 10명의 위원과 1명의 간사로 구성했다. 봉화군내 아동복지기관 간의 정보 공유 및 서비스 연계·조정기능의 강화를 통해 아동에 대한 체계적인 서비스 제공, 지역자원의 효율적인 활용 등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특히 협의체 위원 외 업무 관련이 있는 유관기관 실무자까지 참석하여 해당 가정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하였고, 다각도로 논의된 사항은 관련 아동복지기관에서 서비스 지원 및 대상자 선정 등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권오협 주민복지실장은“앞으로도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통해 통합사례관리에 전문성을 더하고, 우리 지역 내 아동복지기관 간 의견 공유, 협력, 모니터링 등을 통해 아동에게 실질적이고 종합적인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연변가무단 2019음력설야회 공연 소분대 연변 8개 현시 행정촌、사회구역공연 원만히 마치다 일전에 연변가무단 음력설야회 공연 소분대는 마지막 공연장인 왕청현 왕청진 왕청촌의 공연으로 "우리의 중국꿈-문화를 천가만호에"라는 활동 임무를 원만히 마치였다 연변주당위 선전부에서 조직하고 연변가무단에서 주관한 이번의 하향공연활동은 2월 21에 가동, 지금까지 연변 8개 현시 행정촌, 사회구역을 찾아 시민과 촌민들에게 참신하고도 다채로운 종목들을 선물해 호평을 받았다. 남성독창 <장수타령>,<멋진 인생>, 표현무 <잊을수 없는 그 날>, 여성독창 <제비가 돌아왔네>, 바이올린독주 <차얼다스>등 종목들은 군중들에게 봄날의 희망과 축복을 안겨줌과 동시에 우리 문화예술의 친근함과 따뜻함을 전달하였다. 공연장은 배우들과 촌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흥겨운 노래와 춤판으로 들끓었다. 즐거움으로 가득찬 촌민들의 얼굴마다에는 행복의 미소가 피여났다. 최근년래 연변가무단은 새로 창작한 가무、 소품、 기악 등 부동한 유형의 예술정품들로 대중과의 거리를 가까이 하면서 조화로운 문화건설에 일조하고 있다. /사진,글 김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