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21 (일)

  • 맑음동두천 -0.2℃
  • 구름많음강릉 6.4℃
  • 맑음서울 0.7℃
  • 맑음인천 0.2℃
  • 맑음수원 1.0℃
  • 구름많음청주 2.6℃
  • 구름조금대전 3.3℃
  • 흐림대구 3.1℃
  • 구름많음전주 3.1℃
  • 흐림울산 4.1℃
  • 구름많음광주 3.7℃
  • 흐림부산 5.7℃
  • 흐림여수 4.1℃
  • 흐림제주 6.9℃
  • 구름많음천안 1.8℃
  • 흐림경주시 3.4℃
  • 흐림거제 4.9℃
기상청 제공

국제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산업단지' 심의 통과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광명․시흥 일반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하여 지난 20일 국토부 수도권정비실무위원회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광명․시흥 일반산업단지는 LH에서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약 7,8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광명시 가학동 및 시흥시 무지내동 일원에 약 97만㎡의 규모로 조성된다.
이번 심의 통과로 2019년부터 보상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특별관리지역에 무질서하게 산재된 중소규모 공장․제조업소 등에 대한 이전․정비가 가시화될 전망이다.
한편 광명시는 경기도시공사에서 시행중인 도시첨단산업단지도 지난 19일 경기도 지방산업단지심의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다음 달 후속 절차인 수도권정비실무위원회에 상정할 계획으로 있으며, 심의를 통과 할 경우 일반산업단지와 마찬가지로 내년도부터 보상착수 등 본격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광명․시흥 테크노밸리는 일반산업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 유통단지, 배후주거단지 등 4개 단지 약 202만㎡로 조성되는 사업으로, 이번 심의를 통과한 일반산업단지와 도시첨단산업단지외에 유통단지는 현재 실시계획인가를 준비중에 있으며, 배후주거단지는 구역지정 및 계획승인 신청을 준비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41,180개의 일자리 창출효과가 있고 수도권 서남부를 대표하는 융복합 첨단산업의 핵심거점이 될 것”이라며 “목표한 2023년까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모든 사업을 속도감 있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명포스트  circle-kweon@nate.com

 

<저작권자 © 광명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경기도교육청, 역사의 현장에서 배우고 성과를 함께 나누다! ‘우리역사 바로알기 교육 콘퍼런스’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일 ‘우리역사 바로알기 교육 콘퍼런스’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개최했다. 학생 주도와 탐구 중심의 역사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올바른 역사교육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콘퍼런스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지난 7월 울릉도·독도 탐방과 10월 중국 내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에 참여한 학생 및 교사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한 ‘우리역사 바로알기 교육’ 운영 성과를 상세히 안내했다. 특히 학생을 위한 역사교육 축제의 장이라는 점을 고려해 ▲역사교육 활동 결과물 전시 ▲역사 문화 공연 ▲역사 탐방 활동 사례 나눔 등 학생 참여 중심으로 구성했다. 사례 나눔은 ▲울릉도·독도 현장 탐방을 통한 영토주권 인식 강화 사례 ▲중국 내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을 통한 독립운동사의 이해 ▲ 탐방 전·후 교육과정과 연계한 탐구 프로젝트 운영 성과를 학생 주도적으로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행사 운영으로 역사교육이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이 직접 경험하고 사고하는 활동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