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중국 산시성에서 지난 주말 발생한 산사태로 10명이 숨지고 10명이 실종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과 글로벌 타임스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산시성 린펀시 샹린현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샹린현 위생병원 건물 두 채와 공용 목욕탕 등이 붕괴했으며 당시 현장에 있던 79명 중 46명 만이 대피한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 재난 당국은 700여 명의 구조대를 투입해 실종자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는 만큼 피해자 수는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동영상 불법촬영과 유포를 한 가수 정준영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버닝썬 게이트의 핵심인물인 가수 승리는 지난 2015년 유인석 유리홀딩스 대표와 나눈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성접대를 지시하는 듯한 말을 했다. 경찰관계자는 "승리의 성접대 의혹과 관련해 나름대로 의미있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승리가 자신의 사업에 외국인 투자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성접대를 한 의혹에 대해 경찰이 구체적인 단서를 잡은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승리의 해외원정 도박과 성매매 의혹 등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다. 성관계 영상을 몰래 찍고 이를 카톡방에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정준영에 대한 수사도 속도를 내고 있다. 정준영을 상대로 어제 새벽까지 2차 밤샘 조사를 벌인 경찰은 정준영에 대해 성폭력 범죄 특례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경찰이 버닝썬 마약유통 수사를 통해 40명을 무더기로 입건했다. 공공연하게 마약을 팔고 투약한다는 소문이 무성했던 클럽 버닝썬에 대해, 일각에선 클럽 MD들이 먼저 마약을 투약한 뒤 손님들에게도 권했다는 증언까지 나왔다. 경찰은 버닝썬을 비롯한 강남 일대의 클럽에서 마약을 유통하거나 투약한 40명을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이중 3명을 구속했다. 구속된 3명은 모두 버닝썬 소속 MD로 알려졌다. 입건된 40명 중 절반에 가까운 14명은 버닝썬에서, 17명은 다른 클럽에서 마약을 투약하거나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 나머지 9명은, 여성들에게 몰래 먹여 성폭행의 도구로 지목된 이른바 '물뽕'이라 불리는 GHB를 유통한 사람들로 나타났다. 경찰은 마약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온 버닝썬 이문호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승리와 함께 버닝썬을 개업한 이문호 대표는 마약 투약과 유통의 핵심 인물이라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경찰은 이 대표가 마약을 성범죄의 도구로 사용하도록 지시하거나 묵인했는지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이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행정안전부는 3월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전자증명서 발급․유통 생태계 구축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자증명서 발급‧유통 사업은 본인이 원하면 주민등록등초본 등을 전자증명서로 내려 받아 인터넷으로 제출할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민원 신청이나 은행 업무 처리 시, 종이서류를 들고 관공서나 은행 등을 찾아가야만 하는 불편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안부는 올해 말까지 모든 공공기관이 사용할 수 있는 발급‧유통시스템의 기반을 구축하여 연말부터 주민등록등초본 시범 유통을 시작하고 정부가 발급하는 각종 증명․확인서 등을 매년 추가로 유통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전자증명서 발급․유통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연간 5천억 원 이상의 사회적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예측되면서 사업 성공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정부가 직접 모든 시스템을 구축하여 보급하던 기존의 개발방식에서 벗어나, 보안의 위험성이 적은 분야는 민간의 효율적이고 우수한 시스템과 협력하여 이를 적극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예를 들어, 전자증명서는 블록체인 기반의 전자문서지갑을 통해 발급․유통된다. 전자문서의 위변조, 진본확인 등 보안
계렬취재실록 《정정에서의 습근평》이 일전 중공중앙 당학교출판사에서 출판되어 전국에 발행되었다. 1982년 3월부터 1985년 5월까지 시진핑 동지는 하북성 정정현에서 현당위 부서기, 서기로 3년간 사업하였다. 그는 정정현의 광범한 간부군중들 속에 심입하여 전 현의 모든 촌을 돌아보았으며 개혁개방 일선에서 각항 사업을 전면적으로 추진하면서 탁월한 정치업적과 높은 정치명망을 쌓았다. 이번 계렬취재실록은 총 22편으로 취재를 접수한 사람들중에는 중앙 조직부의 노동지, 당시 정정현당위 지도부 성원들, 당시 기관사업일군들과 그를 취재한 기자 및 일부 일반 간부와 군중들이 포함되었다. 취재실록은 취재를 접수한 사람들의 구술을 통해 시진핑 동지가 현당위 서기 일터에서 분투한 궤적을 생동하게 재현하였고 당에 충성하고 인민을 위해 봉사하며 조사연구를 심입 전개하고 분발진취하며 용감히 담당하는 우수한 청년간부 형상을 진실하게 펼쳐보였다. 시진핑 동지는 자신의 심혈과 땀으로 정정현 대지에 격정에 넘치는 감동적인 청춘 시편을 써놓았다. 《정정에서의 습근평》은 문풍이 소박하고 내용이 상세하며 시진핑 동지가 당과 인민의 지도자로 성장하는 분투의 경력을 요해할 수 있는 생동한 독본이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지난 9일 전북 군산시 어청도 남서쪽 34해리 해상에서 해체한 고래 약 100㎏이 실려 있는 선박이 해양경찰에 발견됐다. 고래를 불법 포획한 A호 선장 등 5명은 현장에서 수산업법 위반 혐의로 붙잡혔다. 이에 앞서 지난달 27일에도 전북 부안군 왕등도 서쪽 30해리 해상에서 어선 B호가 고래를 불법으로 잡아 해체(200㎏) 작업을 하다 적발, 5명이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최근 서해안에서 밍크고래 등 고래류 불법 포획 사례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해양경찰이 육해공 강력 단속을 예고하고 나섰다.18일 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지난 1986년부터 상업적 목적으로 고래를 잡는 행위가 금지됐다. 다만, 혼획‧좌초‧표류된 고래류의 경우 예외적으로 유통이 허용되고 있다. 하지만 2014~2018년 최근 5년간 우리 해역에서 사람들에 손에 불법으로 잡힌 고래는 총 53마리로, 무분별한 포획 행위가 지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동안 고래 불법 포획선은 경북 포항과 울산 등 동해안에서 활동을 했으나 최근 들어 고래의 이동경로를 따라 움직이면서 서해안에서도 고래 불법 포획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고래 불법
조선족민속풍격으로 건설되는 연길공룡박물관 15일, 기자가 연길공룡박물관 건설공사 현장에서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연길 나아가 전 연변이 주목하고 있는 연길공룡박물관의 부분적 대상이 오는 7월에 완공되어 대외로 개방된다. 연길 모아산로 동쪽에 위치한 연길공룡박물관은 6채의 조선족민속풍격의 건축물로 구성되었다. 박물관은 도합 6개의 주회장으로 나뉘였는데 세계공룡(공룡행성)과 연길공룡(룡흥연길), 4D 영화관 등 전시구역을 설치하여 공룡골격모형, 세계공룡골격모형을 선보임과 아울러 주로 연길에서 출토된 공룡 견갑골, 대퇴골 등 화석들을 전시하게 된다. 기자들의 취재를 받고있는 장춘금두건설유한회사 현장공정부문 경리 왕여흠 건설대상 주요책임단위인 장춘금두건설유한회사 현장공정부문 경리 왕여흠(王如鑫)은 “현재 박물관의 1, 2호 청사의 모든 외부공정은 기본상 마무리 되었고 내부 전시와 장식단계에 들어섰다. 올해 5월까지 박물관의 모든 외부공사를 완수하고 올해안으로 박물관 내부 전시 부스와 공룡골격모형 및 기계설비 구매와 테스트를 완수할 것인바 7월에 부분적 전람구역을 개방할 것이다”고 밝혔다. 시공현장 글 사진/리전기자
- 룡정관광코스개발합작협의 조인식 및 2019년룡정문화관광선전 추천설명회 개최 15일, 룡정시문화텔레비죤관광국의 주최로 열린 룡정관광코스 개발합작협의 조인식 및 2019년 룡정문화관광선전 추천설명회가 해란강호텔에서 펼쳐졌다. 추천설명회에는 성내외 100여개 관광기업, 여행사, 관광개발 및 경영업체 사업일군들이 참가했다. 룡정시문화텔레비죤관광국 원정일 부국장은 환영사를 통해 여러 협력업체들과의 긴밀한 합작을 다지면서 룡정시 문화관광자원과 룡정시문화관광의 밝은 전망을 소개했다. 회의에서는 또 룡정시문화관광을 둘러싸고 펼쳐지고 있는 전통명절 민속활동, 민속음식, 특색관광코스 등 내용으로 제작된 홍보영상으로 룡정의 매력을 과시했다. 또한 현재 룡정의 가장 인기관광코스인 비암산문화관광풍경구, 유룡만관광풍경구, 해란강반온천국제관광휴가촌 등 관광부문 책임자들이 각각 풍경구들의 현황과 대상건설발전을 둘러싸고 발언했다. 룡정민속문화관광투자개발유한회사에서는 룡정홍색관광, 향촌관광, 변경관광, 출입경관광 등 관광자원에 관련된 추천소개를 했다. 회의에서는 또 룡정시문화텔레비죤관광국과 룡정민속문화관광투자개발유한회에서 2018년도 룡정시관광발전을 추진하고 경제효익상승에 기여를 한 우
IOM이민정책연구원 "투자이민제의 경제효과 평가 전혀 없다"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투자이민으로 우리나라 영주권을 취득한 외국인의 93%가 중국인으로 나타났다. 16일 IOM이민정책연구원이 작년말 발간한 '한국의 이주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10~2017년 투자이민제도(부동산 투자이민제 또는 공익사업 투자이민제)로 국내 거주비자(F-2)를 발급받은 건수는 총 1천901건, 이 가운데 영주권(F-5)을 취득한 경우는 170건으로 나타났다. 국외 자본 유치를 통한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도입된 투자이민제는 크게 부동산 투자이민제와 공익사업 투자이민제가 있다. 특정 지역 부동산 또는 특정 금융상품에 5억원 이상 투자 시 국내 거주비자를 발급하고 이후 5년이 지나면 영주권을 부여한다. 영주권을 취득한 외국인은 내국인과 동일하게 공교육·의료보험 혜택을 받는다. 영주권을 취득한 이들을 국적별로 보면 중국(162건·93%)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나머지 8건은 캄보디아(3건), 홍콩(2건), 미국(2건), 노르웨이(1건) 등이었다. 거주비자 발급 건수를 보면 2010년 3건에서 2013년 667건까지 늘었다가 2017년에는 40건으로 급감했다. 보고서
□마약·음주운전 사범 적극 대처 및 재범방지 필요성 ○최근 강남 유명 클럽 등에서 발생한 마약 유통·투약 사건 등으로 마약 범죄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고, 음주운전 사범을 엄단하여 윤창호 군과 같은 무고한 희생을 막아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마약 범죄는 2017년 기준 재범률이 36.3%에 이르고, 음주운]전 범죄의 2017년 기준 재범률도 44.7%에 이르는 등 마약·음주운전 사범에 대한 재범방지 대책이 시급합니다. □보호관찰 대상자 관리 강화 방안 시행 및 효과 ○한편, 현행법은 집행유예 판결을 선고하는 경우에는 보호관찰을 부과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법무부는 이처럼 보호관찰이 부과된 사람들을 지도, 감독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법무부는, 마약·음주운전 사범 중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을 막기 위하여, - 마약 범죄로 보호관찰 중인 사람들에 대한 약물검사 횟수를 늘리고, 중독치료 전문가와 상담을 확대 실시하고 있으며, - 음주운전 범죄로 보호관찰 중인 사람들에 대하여 알콜 치료 프로그램 실시, 과도한 음주를 방지하는 등 보호관찰 강화 방안을 시행중입니다. ○ 그 결과, 보호관찰을 받고 있는 마약·음주운전 사범들은 그렇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북미 정상회담 등의 영향으로 북한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방북 관광객이 급증하자 북한이 외국인 입국자를 하루 1천명으로 제한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대북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이 오는 18일부터 외국인 입국자를 하루 1천명으로 제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중국국제여행사 등 다수의 중국 여행사들도 북한 관광 당국으로부터 중국인 입국자 수를 제한하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전했다. 북한의 이번 조치는 지난해 북미 정상회담 이후 외국인 관광객이 하루 평균 1천800여명에 달할 정도로 급증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기 때문으로 보인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오클랜드 소재 캘리포니아주 법원이 글로벌 기업인 존슨앤드존슨의 활석 성분 파우더 제품을 사용했다가 암에 걸렸다며 소송을 낸 여성에게 회사가 2천9백만 달러, 우리돈 328억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배심원들은 피해자인 원고 테리 레빗이 사용한 활석 성분의 파우더 제품에 결함이 있지만 회사 측이 이를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고지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로이터 통신은 이번 판결이 미국 전역에서 제기된 1만3천건의 동일한 소송에서 존슨앤드존슨이 패소한 첫 번째 사건이라며, 이번 판결로 존슨앤드존슨이 향후 수많은 소송에서 막대한 배상금을 물어줄 가능성이 커졌다고 보도했다. 존슨앤드존슨은 "법 절차를 존중하지만, 평결이 의학적이거나 과학적인 근거 없이 이뤄졌다"며 즉시 항소하겠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북한과의 외교는 넓게 열려있으며 북한이 다른 길을 가지 않도록 유엔 안보리가 협조해달라는 취지의 언급을 했다. 비건 대표는 현지시간 14일 뉴욕의 주유엔 미국 대표부에서 중국과 러시아 등 15개 안보리 이사국과 한국과 일본의 주유엔 대사를 대상으로 지난달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제2차 북미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했다. 외교 소식통은 비건 대표가 "현재의 대화 모멘텀을 유지하면서, 북한이 도발하거나 다른 길을 가지 않도록 관여해서 프로세스가 재개되도록 도와달라는 취지의 언급을 했다"고 설명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부동산 서비스산업과 관련한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청년들의 창업의욕을 북돋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장이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부동산 산업 내 창업을 활성화하고 혁신적 새싹기업(스타트업)들의 등장을 촉진하고자 한국감정원(원장 김학규)과 ‘2019년 부동산서비스산업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최근 부동산산업이 정보통신기술(ICT), 금융, 공간정보 등 타 산업과 융․복합되면서 신규 일자리와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으로서 육성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프롭테크(Prop Tech) 산업 및 부동산 정보를 활용한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부동산 서비스산업 창업경진대회’의 규모를 확대해왔다. 부동산 서비스산업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창업지원경진대회에 지원이 가능하고, 공모주제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부동산 이용‧관리 등 부동산 신사업 분야를 포함한 부동산산업과 관련된 모든 분야를 대상으로 하며, 공모부문을 예비창업가(아이디어 수준)와 창업기업(제품 및 서비스개발)으로 구분하여 심사의 공정성을 높이고 창업캠프를 통해 맞춤형 창업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제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리간제 중국 생태환경부 장관이 현재 초미세먼지 상황이 매우 엄중하다고 말했다. 리 장관은 최근 전국인민대표대회 기자회견에서 지난해 전국 338개 도시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9.3% 내려갔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지금 상황은 매우 엄중하며 책임은 막중하고 갈 길은 멀다"고 밝혔다. 리 장관은 또 초미세먼지 농도와 심각한 오염 일수를 현저히 떨어뜨리고 대기 환경을 뚜렷하게 개선해 인민의 행복감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하고, "경제둔화 때문에 환경 관리 감독을 느슨하게 하는 것에 반대한다"고 덧붙였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