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새로운 일왕이 '레이와' 즉 '아름다운 조화'를 천명하고 즉위한 어제, 일제의 불법적인 강제 징용에 대한 배상 판결을 받은 피해자들이 일본 전범 기업의 국내 재산을 강제로 환수하는 절차에 들어갔다.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대리인단이 전범기업 신일철주금과 후지코시의 국내 재산을 매각해 달라며 각각 관할법원인 대구지법 포항지원과 울산지법에 매각명령 신청서를 제출했다. 신일철주금은 최근 사명을 일본 제철로 바꿨다. 매각신청 대상은 일본제철이 소유한 포스코와의 합작법인 PNR 주식 9억 7천여만 원 어치, 그리고 후지코시가 소유한 국내 회사 '대성나찌유압공업'의 주식 7억 6천여만 정도다. 두 회사 주식 모두 법원 판결을 근거로 이미 압류조치돼 있는 상태다. 주식압류조치는 주식의 소유권은 일본 회사들로 인정하면서, 해당 주식의 매각이나 양도만 마음대로 못하도록 막는 조치였다. 하지만, 이번 매각명령신청은 일본 회사의 소유권을 법원이 강제로 몰수해서 매각하고, 그 돈을 피해자들에게 지급하는 절차를 시작하는 셈이어서 일본측의 거센 반발이 예상된다. 피해자 대리인단은 또 역시 대법원의 확정판결을 이행하지 않고 있는 미쓰비시 중공업에 대해서는 국내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영주시 SNS 운영에 활용할 캐릭터 ‘힐리(Hilly)’를 개발하여 1일 영주시 SNS를 통해 공개했다. 힐리 캐릭터는 기존의 경직된 정보전달식의 시정홍보에서 벗어나 친근감 있는 모습으로 시민, 관광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개발됐다. 힐리(Hilly) 캐릭터는 소백산을 직관적으로 형상화해 나뭇잎과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인 산의 모습으로 탄생했다. 힐리는 소백산에 불어오는 산들바람과 산골짜기에 흐르는 맑고 깨끗한 물을 먹고 자란 ‘힐링에너지’ 그 자체이다. 힐리의 귀여운 외모 뒤에는 신비한 능력이 숨어 있다. 하트 모양의 요술봉, 일명 ‘힐링봉’을 휘두르면 사람들의 지친 몸과 마음이 3초 안에 힐링된다. 힐리의 취미는 ‘바지 갈아입기’이다. 소백산이 사계절 형형색색 다른 옷을 입으면 힐리도 계절마다 바지를 갈아입으며 늘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을 한다. 가장 좋아하는 과일은 ‘영주사과’이다. 너무 많이 먹어서 두 볼이 빨갛게 물들기까지 했다. 힐리는 캐릭터 공개 예고 콘텐츠를 통해 영주시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영주시보건소(소장 김인석)는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조성과 해충 걱정 없는 행복 영주 건설을 위해 지난 30일(화) 보건소 에서 방역활동 발대식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방역담당공무원, 읍․면․동 방역소독반, 새마을협의회 자율방역단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환경변화에 따른 해충구제 대처방법, 분무, 연무 등 방역소독 작업방법 및 주의사항, 유충구제사업의 중요성 등에 대한 이론교육과 방역장비의 효율적인 사용법 등 실습교육으로 나누어 실시했다. 특히 시 보건소는 지난 3월 포충기 25대와 진드기기피제 자동분사기 20대를 추가 설치하고 총 151대를 4월부터 본격 가동해 시민들의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권경희 건강관리과장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마을별 고인 물 제거 등 집주변 유충서식지 관리만 잘 제거해도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예천군에서는 어린이날 및 청소년의 달을 맞아 5월 5일 오전 9시 30분부터 한천 도효자마당 일원에서 제97회 어린이날 기념식 및 청소년대축제를 개최한다. 국제로타리3630지구 예천단샘로타리클럽(회장 양종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태권무와 뮤지컬 공연을 시작으로 하여, 모범 아동 및 청소년 표창, 싸인 볼 증정, k-pop댄스공연, 변검&마술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청소년들을 위해서 마련된 2부 청소년대축제에서는 학생들의 생기발랄한 끼를 맘껏 발산할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되고, 부대행사로 페이스페인팅, 무료 보트장 운영, 소방차 만들기 체험, 미아 방지를 위한 지문등록, 에어바운스, 드론 날리기 체험 등 다양한 참여행사도 열릴 계획이다. 양종례 예천단샘로타리클럽 회장은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를 준비하였으니,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이 참여하여 마음껏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봉화군 상운면에서는 4월 29일부터 30일까지여수‧순천‧광양 일대『장애인‧노인을 위한 돌봄여행』실시했다. 신체적‧지역적 특성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장애인과 노인을 위한 돌봄여행으로, 간호사 1명, 사회복지사 1명, 요양보호사 2명의 전문인력이 함께하고 여행 중에도 혈당관리 등 건강관리 서비스가 제공하고, 본인부담금은 2만5천원이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본인부담금의 50%(12,500원)을 지원 했다. 박남주 상운면장은 “평소 몸이 불편하여 관광을 다녀오기 어려운 장애인분들과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여행을 가시게 되어 기쁘며,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오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봉화군 법전면에서는 4월 29일부터 2일에 걸쳐 29일은 소천2리 운곡천 일대, 30일은 눌산1리 낙동강 상류를 끼고 있는 아람에서 아름구간을 새마을지도자협의회를 비롯한 4개 단체가 참여하여 무단투기 된 생활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는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각종단체회원들을 대상으로 종량제 봉투사용과 영농폐기물의 적정배출방법안내, 재활용품분리수거 안내 봉화퍼스트에도 회원모두가 동참하여 봉화를 살리고 법전을 지키는데 일조를 할 것을 다짐했다. 강신곤 법전면장은 “쓰레기를 줍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올바르게 배출하는 방법을 지키는 것도 중요한 만큼 회원 모두가 협조하여 법전면의 깨끗한 이미지를 지켜 달라.”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봉화군(군수 엄태항)과 봉화군귀농귀촌연합회과 주관하는 읍면 순회 귀농귀촌인 간담회가 4월 29일(월) 춘양면사무소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현국 경상북도의회 의원, 김제일 봉화군의회 의원이 참석하였으며, 춘양면에 거주하는 귀농귀촌인들은 자기소개의 시간을 가지고, 정착 과정에서 겪은 애로사항 및 귀농귀촌협의회 회장을 선출할 계획이며, 귀농귀촌 선후배간의 대화를 통해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강근 춘양면장은 “저출산 고령화 시대를 맞이하여 지방소멸의 위기를 겪고 있는 봉화군에 귀농귀촌인들은 활력을 불어넣는 단비와 같은 존재이기 때문에 이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물심양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경찰청이 향후 자율주행차 상용화 시대를 대비해 자율주행자의 안전한 도로 주행을 지원하기 위해 법·제도를 개선하고 첨단 교통인프라를 구축한다. 경찰청은 최근 실제 도로 운행 중에 각종 교통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자율주행차의 안전한 도로 주행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경찰청은 ‘자율주행차 시대에 대비한 경찰의 추진전략’ 수립을 위한 정책연구용역을 추진한다. 관련분야 대학교수 등 전문가 그룹을 포함한 TF를 구성·운영해 자율주행 기술 개발 현황과 관련 입법·정책동향 등을 반영한 4대 추진전략과 14개 세부추진 과제를 발굴했다. 추진전략은 법·제도 개선, 첨단 교통인프라 구축, 안전관리체계 확립, 협업과 소통을 통한 추진 동력 확보다. 세부 추진과제는 자율주행 시스템의 법규 준수능력 검증 체계 개발, 자율주행차에 신호정보 및 교통안전 시설물 정보를 제공하는 기술 개발, 자율주행 교통사고 분석체계 마련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으며 부분자율주행(Level 3)과 고도자율주행(Level 4) 등 자율주행차 기술개발 단계에 맞춰 추진할 계획이다. 또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지난해 11월, 통신 대란을 일으킨 KT 아현 지사 화재, 경찰이 전담반을 꾸려서 5개월 동안 화재 원인을 조사해 왔으나, "화재 원인을 알 수 없다"는 결론을 발표했다. 지난해 11월 24일, KT의 서울 아현지사 지하 통신구에 불이 났다. 불길이 9시간 동안 계속되면서 지하에 매설된 핵심 케이블이 모두 타버렸고, 이 일대 통신망이 며칠씩 마비됐다. 피해금액만 KT 추산으로 469억원에 달했다. KT 통신구 화재 원인을 다섯달 동안 수사해온 경찰은 화재 지점과 원인을 밝혀내는 데 끝내 실패했다. 경찰은 장시간 화재로 단서가 전혀 남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누군가 고의로, 또는 실수로 불을 냈을 가능성도 부인했다. 화재 전날, 작업자 5명이 통신구 안으로 들어간 사실은 확인했지만 단순히 케이블을 설치하는 작업만 했기 때문에, 화재와 무관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경찰은 다만 통신구에 출입할 때 관리 직원이 참관하지 않았고 화재 대비도 미숙했다며 KT의 통신구 관리가 일부 부실했다고만 지적했다. 수사전담반까지 만들어 다섯달이나 조사하고도 화재원인을 규명하지 못한 것. KT측은 입건되거나 사법처리를 받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한 여중생이 의붓 아버지로부터 성추행을 당한 사실을 신고했다가 보복 살해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수사 결과 살해 현장엔 여중생의 친엄마도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27일 오후, 광주에 사는 31살 김모씨는 12살 의붓딸이 자신을 강간 미수로 경찰에 신고한 사실을 알고 딸이 있는 목포로 향했다. 공중전화로 딸을 불러낸 건 39살 친엄마 유모씨. 김씨는 의붓딸을 차 뒷자리에 태운 채 한적한 농로로 갔고, 이어 뒷자리로 이동해 목을 졸라 살해했다. 김 씨는 숨진 딸아이를 살해할 당시 친모인 유 씨도 함께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드러났다. 엄마 유씨는 김씨가 범행하는 동안 차 운전석에 앉아, 김씨와의 사이에서 낳은 13개월짜리 아들을 보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유씨는, 남편 김씨가 의붓딸의 시신을 저수지에 유기하고 돌아오자 고생했다며 다독이기도 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유씨는 오늘 살인 공범으로 긴급체포됐다. 경찰서로 달려온 친할아버지는 김씨 부부가 손녀를 데리고 있는 동안 겨울에 집밖으로 내쫓고 때리는 등 학대를 일삼았다며 분노했다. 또 무속인인 엄마 유씨가 무당교육을 한다며 딸을 학교에도 제대로 보내지 않았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노르웨이 북극 해안에서 러시아에서 스파이 훈련을 받은 것으로 의심되는 흰돌고래 '벨루가'가 발견됐다. 노르웨이 공영방송인 NRK 등에 따르면 이 돌고래는 사흘 연속으로 먹이를 달라며 노르웨이 어선에 접근해 왔는데, 머리 부분에 두 개의 벨트가 맞물려 장착돼있고 카메라인 '고프로'를 끼울 수 있는 홀더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소유라는 표식이 붙어있었다. 돌고래는 지능이 뛰어나 실제로 냉전 기간 러시아 뿐 아니라 미 해군까지도 지뢰 제거나 탐색에 훈련된 돌고래를 활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지난 27일 지역자원연계형 음식관광 네트워크 사업과 소비자 팸투어단(답사여행)을 모집해 먹거리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음식관광 네트워크 사업은 농촌진흥청의 지원을 받아 2018년 영주 농특산물(쌀, 사과, 인삼)을 연계해 녹색인삼체험마을(위원장 임율)에서 추진 완료한 사업으로 이번 팸투어는 마을 체험프로그램을 체험한 소비자의 반응과 앞으로 체험방향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 경기지역 모객을 통해 가족단위 36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소백산여우생태관찰원 소백산 여우 종복원 활동 관람, 관광음식 태양떡국 체험, 쌀에서 떡국 제조 과정을 알아보는 떡체험 등을 체험하고 마을 전통놀이(투호, 비석치기, 널뛰기) 체험 후 무섬마을을 들러 가는 코스로 진행됐다. 이날 선보인 ‘떡국에는 고향이 있다’라는 홍보문구를 내세운 태양떡국은 풍년과 복을 기원하는 녹색인삼체험마을의 대표 관광 먹거리다. 꿩육수로 맛을 내고 둥글게 빚은 떡국에 미나리 초대와 닭고기를 고명으로 얹은 ‘태양떡국’은 관광객의 많은 호기심과 아이들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로 큰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제97회 어린이날인 5월 5일(일) 오전 10시 경북전문대학교에서 어린이와 가족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0회 어린이날 한마당 큰잔치’를 개최한다. 영주청년회의소(회장 전현철)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제97회 어린이날 공식 행사명인 ‘놀이를 이야기하는 터닝포인트 대한민국’으로 열린다. 식전행사는 어린이날을 기념한 아동권리헌장 낭독과 영주어린이합창단의 노래, 태권도시범으로 예체능놀이학교에서 댄스공연 등을 선보인다. 본 행사에는 사생대회를 비롯해 마술쇼, 캐릭터공연, 한지공예, 도자기공예 등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 펼쳐진다. 또 문화와 놀이가 어우러진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해 어린이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1978년 제1회 백일장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40회를 맞이하며 지역의 어린이날 행사를 대표하는 우수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홍성숙 아동청소년과장은 “영주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2019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5.3~5.6)’ 마음에드는 한복입고 한복여행 하자 30일 영주시에 따르면 전통한복체험은 축제기간 영주 소수서원·선비촌에서 마음에 드는 디자인의 한복을 직접 입어보고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는 점에서 매년 인기가 높다. 곧바로 벗는 한복 체험이 아닌, 실제 한복을 입고 축제장 곳곳을 여행하는 '한복 여행'이 새로운 축제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선비촌 입구 선비상 옆에 위치한 영주소백예술촌(촌장 조재현) 한복체험장은 왕족과 양반, 평민 등이 입었던 전통한복 300여벌 대여와 다양한 소품을 제공한다. 머리장식까지 제대로 갖춘 전통 한복부터 다니기 편하도록 개량한 한복, 화려한 어우동 옷까지 4일간 하루 500명이 동시에 참여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선비촌과 소수서원, 축제장 내에서 2시간 사용할 수 있다. 임금 복장에서부터 일반 백성 복장까지 다양한 옷들이 비치되어 체험참가비는 1벌 당 2천원이다. 다만 왕 옷 등 특수복장은 3천원에 대여한다. 일반적인 소품은 무료로 제공되나 관모 등 특품은 건당 1천원의 추가 대여료를 받는다. 올해는 특히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2019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5.3~5.6)’ 마음에드는 한복입고 한복여행 하자 30일 영주시에 따르면 전통한복체험은 축제기간 영주 소수서원·선비촌에서 마음에 드는 디자인의 한복을 직접 입어보고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는 점에서 매년 인기가 높다. 곧바로 벗는 한복 체험이 아닌, 실제 한복을 입고 축제장 곳곳을 여행하는 '한복 여행'이 새로운 축제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선비촌 입구 선비상 옆에 위치한 영주소백예술촌(촌장 조재현) 한복체험장은 왕족과 양반, 평민 등이 입었던 전통한복 300여벌 대여와 다양한 소품을 제공한다. 머리장식까지 제대로 갖춘 전통 한복부터 다니기 편하도록 개량한 한복, 화려한 어우동 옷까지 4일간 하루 500명이 동시에 참여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선비촌과 소수서원, 축제장 내에서 2시간 사용할 수 있다. 임금 복장에서부터 일반 백성 복장까지 다양한 옷들이 비치되어 체험참가비는 1벌 당 2천원이다. 다만 왕 옷 등 특수복장은 3천원에 대여한다. 일반적인 소품은 무료로 제공되나 관모 등 특품은 건당 1천원의 추가 대여료를 받는다. 올해는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