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주기범기자= 22년동안 도주하며, 신분을 세탁하고 가정을 꾸리며 살아온 살인범이 긴급 체포되었다. 1997년 음력 정월 대보름날 중국의 전통적인 명절이다. 정월 대보름 하루 전날,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유씨 가족에게 20세인 아들이 있다. 유홍전씨가 흑룡강성 연수현 연안마을에서 심장에 칼이 찔린 사망사건이 일어났다. 22년 동안 피해가족들은 명절을 지옥처럼보냈다고 한다. 매년 정월대보름이 되면 유씨의 가족은 젊은 나이에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한 아들을 생각하면, "그리움과 슬픔으로 명절이 고통의 시간이되었다."고한다. 20세 유홍전에게 일어난 당시의 사건의 사유를 지금도 가족은 알지 못하고 있다. 도망친 범인이 하루 빨리 체포되기를 간절히 기도했다. 우리 아들이 당신에게 어떠한 큰 잘못을 했기에, 20살의 젊은 청년을 무참히 살인을 했는지 그이유를 알고 싶다. (왼쪽에서 세 번째 피해자 유홍전, 뒤쪽에서 왼쪽에서 여섯 번째 살인범 유현용) 2018년 전국적으로 수사가 이루어지면서, 유씨 가족은 유홍전사건이 이 기회에 범인을 체포할수 있지 않을까? 하는 간절함이 컷다. 그러던중 2019년 11월 11일 유홍전씨를 살해한 살인범 유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국제포커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은 ISO/IEC JTC 1/WG 12(3D프린팅 및 스캐닝)분야에 우리나라가 제안한 의료 영상 기반 3D프린팅 모델링에 관한 표준안 2건이 신규 프로젝트(제안)로 최종 채택되었다고 밝혔다. 향후 동(同) 프로젝트(제안)는 우리나라 전문가 주도로 해외 전문가와의 협의를 거쳐 2022년경에는 국제표준으로 제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신규 프로젝트로 채택된 표준안 2건은 환자의 의료 영상에 기반을 둔 맞춤형 3D프린팅 보형물 제작 절차를 명시하고 있다. 해당 표준안이 국제표준으로 제정되면, 실제 의료용으로 사용될 정밀한 환자 맞춤형 3D 모델과 3D프린터를 이용한 제품‧기기 제작에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공통된 기준에 따른 제작 프로세스가 정립됨으로써 의료진은 기존 보형물(예: 두개골, 치아보철물, 무릎연골 등) 제작을 위한 복잡한 수작업 과정 없이 쉽고 편리하게 환자 맞춤형 3D프린팅 의료 제품을 제작하여 사용할 수 있게 되고, 궁극적으로, 고품질 의료 제품 및 서비스 제공에 따른 의료서비스 질적 향상과 국민건강 증진은 물론, 관련 서비스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데일리연합 이권흭기자의 국제포커스]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2019년 12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177.3포인트 11월 육류(190.5→191.0) 및 곡물(162.4→162.1)가격이 보정되어 11월 식량가격지수 조정(177.2→177.3)) 대비 2.5% 상승한 181.7포인트로 2014년 12월 이래 가장 높았다.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최근 3개월 동안 연속 상승 추세를 보였으며, 전년과 비교해 12.5% 상승하였다. 유지류‧설탕‧유제품‧곡물 가격은 상승했으며, 육류 가격은 안정세를 보였다. 2019년 평균 식량가격지수는 171.5포인트로, 2018년(168.4포인트) 보다 1.8%상승하였으나, 2000년대 들어 가장 높은 기록을 보였던 2011년(230포인트)보다는 25% 낮은 수준이다. < 상승 품목군 > (유지류) ’19.11월(150.6포인트)보다 9.4% 상승한 164.7포인트 기록 ❍ 유지류 가격 상승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팜유 가격에 기인하였으며, 대두유, 해바라기유, 유채씨유 가격 상승도 영향을 미쳤다. 국제 팜유 가격은 바이오 디젤 부문의 강한 수요와 팜유 공급량 감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국제포커스] 제11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한미간 회의가 2020.1.14.(화)~15.(수)간 워싱턴DC에서 개최된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한·미 방위비분담 협상은 총 5차례(2019.9.24.-25., 서울 / 10.23.-24., 호놀룰루 / 11.18.-19., 서울 / 12.3.-4., 워싱턴DC / 12.17.-18., 서울)가 개최되었다. 우리측은 정은보 한·미 방위비분담협상대사가, 미국측은 제임스 드하트(James DeHart) 미 국무부 방위비분담협상대표(정치군사국 선임보좌관)가 수석대표로 각 대표단을 이끌고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정부는 기존의 협정 틀 내에서 합리적인 수준의 공평한 방위비 분담을 한다는 기본 입장을 견지하는 가운데, 상호 수용 가능한 합의가 가능한 조속히 도출될 수 있도록 미측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히며, 한미동맹과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협의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국제포커스] 산업통상자원부는 주영준 에너지자원실장이 1.11(토)~13(월) UAE를 방문해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제10차 국제재생에너지기구 총회 및 아부다비지속가능주간(ADSW) 개막식에 참석해 우리나라의 수소경제 추진현황 및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UAE 정부 인사와 석유 비축 등에 대한 양국간 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 참석한 주영준 실장은 ‘탈탄소화-그린수소’를 주제로 한 장관급 회담(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하여 국가 에너지 전환과 기후변화 대응에서 재생에너지 기반 그린수소의 중요성과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회원국들의 수소경제 참여 동참과 협력을 촉구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1년간 수소차·충전소 보급 확대, 수소법 제정 등 우리나라의 수소경제 추진성과와 MW급 재생에너지 연계 수전해 R&D 착수 등 한국의 그린수소 관련 기술개발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해외 생산 그린수소를 도입하기 위한 대규모 재생에너지 잠재력을 가진 국가와의 적극 협력 의사도 표명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이번 국제재생에너지 총회 참석을 계기로 수소경제 및 저탄소경제를 위한 그린수소의 역할 확대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국제포커스] 2020.1월 세계은행(World Bank)에서 발표한 세계경제전망 (세계 경제성장률)은 예상보다 부진한 무역ㆍ투자 성과를 반영하여 2019.6월 전망 대비 0.2%p 하향 조정한 2.5%로 전망했다고 기획재정부가 밝혔다. 참고로 IMF·OECD 등은 PPP환율 기준으로 성장률 전망, WB 전망(시장환율 기준)을 PPP기준으로 환산시 3.2%(IMF(’19.10) 3.4%, OECD(‘19.11) 2.9%)로 예상했었다. 선진국은 지속된 제조업 부진과 무역분쟁에 따라 0.1%p 하향 조정된 1.4% 예상 하였다. 신흥시장ㆍ개도국은 무역과 투자 둔화 등으로 0.5%p 낮은 4.1%로 전망하였다. 동아시아‧태평양 지역은 무역 긴장에 따른 국제 무역 축소 등으로 ‘19년 5.8%에서 ’20년 5.7%로 성장세 둔화 될것으로 전망했다. 유럽‧중앙아시아 지역은 터키와 러시아의 회복세에 따라 ‘19년 2%에서 ’20년 2.6%로 성장률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중남미 지역은 브라질의 투자조건 개선, 아르헨티나의 시장위기 완화 등으로 ‘20년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국제포커스] 외교부는 김건 차관보가 취임 후 처음으로 미국을 방문하여 「데이비드 스틸웰(David Stilwell)」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와 1.3(금) 차관보 협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한미 양 차관보는 한미관계 및 동맹 현안, 한미 양국과 관련된 지역 정세 등 상호 관심사 전반에 대해 심도있게 의견을 교환하였다. 또한, 한국의 신남방정책과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간 연계 협력을 포함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한미간 협력의 저변을 확대・강화해 가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양측은 앞으로도 다양한 계기에 빈번히 만나 한미관계의 호혜적 발전과 동맹 강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1945년 8월 15일 일본은 제2차 세계대전에서 항복을 선언했다. 패전 시, 중국에 있었던 155만여 명에 달하는 일본인들은 철수하게 되었다. 피난길에 갓 태어난 아이들과 이동할 수 없는 어린아이들을 살리고자 중국인들에게 자식을 맡기고 떠난 사람들도 있었다. 그때 남겨진 아이들이 오늘날의 ‘잔류일본인고아’들이다. 1972년 중일관계가 정상화되면서 그들에 대한 조사가 시작되었다. 1981년에 첫 잔류고아방일조사단이 육친혈연조사로 일본을 방문하는 것을 시작으로 2018년 12월 31일까지 2만 907명의 잔류고아와 그 가족들이 일본에 영주귀국을 하였다. 도꾜에서 만난 현재 중국귀국자•일중우호회(中国归国者•日中友好会)의 이케다 스미에(池田澄江) 회장이 바로 그들 중 한사람이다. 하필이면 내가 왜 쑈르번꾸이즈(小日本鬼子)일가? 1940년대 말, 흑룡강성 목단강시에서 제일 번화한 유신(維新)시장 부근에 부모님 사랑을 유난히 받고 있던 서명(徐明)이라는 여자아이가 있었다. 일곱 살 해에 소학교 1학년생 이었던 서명은 학교친구들과 함께 영화관에서 항일전쟁을 소재로 한 영화를 관람하게 되었다. 영화 속 일본병사들의 만행을 보면서 어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국제포커스] OLED에 이은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주목받는 마이크로 LED(Micro Light Emitting Diode) 디스플레이의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마이크로 LED 롤 전사기술’이 세계최초로 상용화된다. 한국기계연구원 나노응용역학연구실 김재현 실장 연구팀이 개발한 ’마이크로 LED 롤 전사 기술‘의 상용화를 위한 연구소기업 ‘㈜와이티에스마이크로테크’를 설립하고, 12월 19일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밝혔다. ‘마이크로 LED 롤 전사 기술’은 롤 스탬프를 이용하여 임시기판 위에 있는 마이크로 LED소자를 들어 올렸다가 유연회로 기판의 원하는 위치에 올려놓는 공정을 통해 마이크로 LED패널을 만드는 기술로, 마치 롤러잉크로 판화를 찍는 과정과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연구팀은 2017년 7월 롤 전사기술을 이용해 패널 크기 4인치 수준의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생산기술 개발에 성공한 바 있으나, 양산 공정에 적용하기에는 전사면적이 제한되어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 ‘메타구조체’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국제포커스]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한・중 환경협력센터에 영상 촬영 장비와 공간을 갖춘 정보알림마당(스튜디오)을 최근 개설하고 12월 17일부터 한・중 환경 협력의 현장을 담은 영상물을 제공한다.고 환경부가 밝혔다. 한・중 환경협력센터 정보알림마당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저감을 위한 한・중 협력 활동을 양국 국민에게 영상으로 제공하고, 미세먼지 정책・정보 등에 대한 상호 이해도를 높이고 공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중 환경협력 소통의 필요성에 대해 양국 환경부 장관이 이해를 같이한 결과, 지난 12월 5일 베이징 한・중 환경협력센터에서 열린 국장급 회의에서 정보알림마당 설립이 결정됐다. 정보알림마당에서는 정기적으로 양국 정부 관계자, 전문가 등이 직접 참여하여 우리나라의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비상저감조치 시행 상황을 비롯해 중국의 미세먼지 현황 정보 등 양국의 정책 및 협력 현황을 알기 쉽게 소개하고 의견을 나누는 모습을 영상으로 제공한다. 12월 17일부터 공개되는 정보알림마당 첫 영상에는 지난 12월 5일 중국 생태환경부 회의실에서 개최된 한・중 환경부 국제협력 담당 국장급 회의의 모습과 양국 국장이 정보알림마당 개설을 축하하는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국제포커스] 국토교통부는 지난 12.4~6일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제8차 한-미 항공보안 협력회의”에서 미국 교통보안청(TSA)과 “한-미 항공보안체계 상호인정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합의서에 따라 양국은 내년에 구체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항공보안 규정 검토 및 현장방문 등 세부 협의 및 준비작업을 시행하기로 하였다. 그동안 미국 교통보안청(TSA)은 테러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을 취항하는 전 세계 항공사를 대상으로 승객‧휴대물품 등에 대한 보안검색 강화(’17.6.28~)를 요구하고 이행실태를 주기적으로 평가하여 왔으며, 이에 따라 연간 345만명에 달하는 우리나라의 미국행 승객이 보안인터뷰와 탑승구 앞 전자제품‧분말‧액체류 등 추가검색을 받는 불편을 겪고, 연 14,100편의 미국행 항공기에 대한 검색 강화가 항공사의 비용부담으로 이어져 개선이 요구되어 왔다. 그동안 미국 교통보안청(TSA)은 우리나라 공항 및 항공사에 대한 보안평가를 우수하다고 평가하여 왔으며, 이번 협력회의를 통해 아시아 국가에서는 최초로 우리나라와 항공보안체계 상호인정에 합의하였다. 이번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국제포커스]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1))에 따르면, 2019년 11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2.7% 상승한 177.2포인트로 2017년 9월 이래 가장 높은 기록이다. 지난 9월 이후 2개월 연속 상승한 식량가격지수는 전년 동월과 비교해서는 9.5% 상승하였다. 육류․유지류․설탕 가격은 상승, 곡물 가격은 하락했으며, 유제품 가격은 안정적이었다. < 상승 품목군 >(유지류) 2019년 10월(136.4포인트)보다 10.4% 상승한 150.6포인트 기록(육류) 2019년 10월(182.1포인트)보다 4.6% 상승한 190.5포인트 기록(설탕) 2019년 10월(178.3포인트)보다 1.8% 상승한 181.6포인트 기록 < 하락 품목군 > (곡물류) ’19.10월(164.3포인트)보다 1.2% 하락한 162.4포인트 기록 < 안정 품목군 > (유제품) ’19.10월(192.0포인트)보다 0.3% 상승한 192.6포인트 기록 < 2019/20년도 세계 곡물 수급 전망 > 2019/20년도 세계 곡물 생산량은 2,714.0백만톤으로 2018/19년도 대비 2.1%(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국제 포커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향후 대륙철도 연결 시, 열차운영의 핵심이 될 동북아 공동화차 기술의 시연회를 12월 5일(목) 철도(연) 오송 분원에서 개최하였다. 이 날 행사는 올해 3월 완공된 오송 철도종합시험선로에서 차세대 고속열차(HEMU), 무가선트램 등 첨단 철도기술과 함께 ‘동북아 공동화차의 궤간가변구간 변환기술’이 시연되었다. 오송 철도종합시험선로는 충북 청주시~세종시 전동면에 이르는 13km 연장의 철도시험 전용선로로, 과학기술에 기반한 철도교통 신기술과 중소기업 제품을 검증하는 스마트 테스트베드로서 그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이 시험선로에서 우리 기업이 호주에 수출할 전동차량에 대한 주행시험을 완료하였다. 이처럼 기존에는 해외에 의존하던 성능 및 인증시험을 국내에서 실시함으로써 성능시험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 철도(연)에서는 남․북․러․중 철도연결을 통한 대륙철도 연계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궤간가변대차, 가변형 연결기, 장대편성 열차의 제동장치를 종합한 ‘동북아 공동화차’ 개발을 진행 한 바 있다. ① 궤도폭의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국제포커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환경부, 해양수산부는 미세먼지와 해양환경을 관측하기 위해 개발한 정지궤도 천리안위성 2B호를 12월 4일 공개했다. 천리안위성 2B호는 한반도 및 동아시아 지역의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과 한반도 주변의 적조·녹조 등 해양환경을 관측하기 위한 위성으로, 세계 최초의 정지궤도 환경탑재체(미국 NASA, 유럽 ESA보다 2~3년 먼저 발사)와 천리안위성 1호에 비해 대폭 성능이 향상된 해양탑재체를 장착하고 있다. 환경탑재체는 대기 중에 존재하는 미세먼지 등을 관측하기 위한 초정밀 광학 장비로, 동쪽의 일본부터 서쪽의 인도네시아 북부와 몽골 남부까지 동아시아 지역을 관측하여 20여 가지의 대기오염물질 정보를 생산할 예정이다. 또한, 미세먼지 등의 이동 경로를 추적하여 국내 대기환경에 대한 국외 영향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국내 대규모 미세먼지 발생지역을 파악하여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등 대기환경 개선 정책 수립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현재 미세먼지 예보에는 지상관측 자료만을 사용하나, 향후 위성의 국내·외 관측 자료를 추가하면 예보 정확도가 향상되어 국민 건강과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경제포커스] 외교부와 국가안보전략연구원은 12월 2일(월) 서울에서 「2019 신안보 국제학술회의」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에 참석하는 연사는 조세영 외교부 1차관, 조동호 국가안보전략연구원장, 이혜훈 국회 정보위원장, 김건 외교부 국제안보대사, 하영선 동아시아연구원 이사장, Michael Reiterer 주한 EU대사, Klon Kitchen 미국 헤리티지재단 선임연구원, Antoine Bondaz 프랑스 전략연구재단 센터장 등 이다. 이번 학술회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새로운 안보위협의 도전과 국제협력’을 주제로 2개 세션으로 진행되며, 참석자들은 △미래 국가안보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신안보 위협과 국제협력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국내외 안보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이번 회의는 사이버안보, 신기술 악용 테러 등 점증하는 새로운 안보위협에 대응하는 주요국들의 정책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유관분야 민관 전문가들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