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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 그랜드캐니언 사고 안타깝다"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미국 그랜드캐니언에서 추락해 의식 불명에 빠진 대학생 박준혁 씨의 귀국을 지원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과 관련해 외교부는 사실관계 파악이 먼저라고 밝혔다. 
 
노규덕 외교부 대변인은 어제 브리핑에서 "이번 사고로 젊은이가 중태에 빠져 있는 상황에 대해 대단히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이 사고와 관련된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한 상황"이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외교부 당국자는 "현재로서 가능한 것은 영사 조력 제공"이라고 밝혀 수억원에 이르는 병원비나 이송비를 정부가 지원하기는 어려운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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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국가의 존재 이유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 지키는 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지금부터는 국민들이 국가의 또는 관련 공무원들의 무관심, 부주의 때문에 목숨을 잃거나 특히 집단 참사를 겪는 일이 절대 생기지 않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안전치안점검회의에서 "이번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수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점검해 보기 위해 이런 자리를 급하게 마련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국가의 존재 이유 중에 가장 큰 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며 "우리가 하는 모든 국정이든 지방행정이든 사실 제일 먼저 챙겨야 될 것이 국민의 안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안타깝게도 대형 참사가 발생하기도 하고, 또 소소한 수재나 재난 재해, 또는 치안에 의한 범죄 피해들이 일상적으로 많이 발생한다"면서 "피할 수 없는 것들도 상당히 있겠지만 그중에는 우리가 조금 신경 쓰면 피할 수 있었던 재난 재해 사고들도 꽤 많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성남시장 시절 재난 재해 업무 경험을 들어 "똑같은 지점에 똑같은 유형의 사고가 계속 발생해서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