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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김정은, 제2차 조미 정상회담 준비사업 잘할 것 요구

      

조선중앙통신사의 24일 보도에 따르면 조선 최고지도자 김정은은 23일, 미국을 방문하고 돌아온 조선측 대표단을 회견 시 조선(북한)은 미국 대통령 트럼프의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믿고 조미 두 나라가 함께 도달할 목표를 향하여 한발한발 함께 나갈 것이라고 표시했다.

보도는 다음과 같이 썼다. 김정은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김영철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제2차 조미 고위급회담 대표단 성원들을 만나고 미국 방문 결과를 청취했다. 김정은은 대표단이 미국 워싱톤에서 진행한 회담정형과 활동결과에 ‘만족을 표시’하면서 제2차 조미 정상회담과 관련한 실무적 준비를 잘해나갈 데 대한 과업과 방향을 제시했다.

보도는 김영철이 김정은에게 트럼프의 친서를 전했으며 김정은은 트럼프가 제2차 조미 정상회담에 큰 관심을 가지고 문제해결을 위한 ‘비상한 결단력과 의지’를 피력한 데 대해 높이 평가했다고 썼다.

미국측의 보도에 따르면 김영철은 대표단을 이끌고 이번 달 미국을 방문한 기간 트럼프와 미국 국무장관 폼페이오를 회견했다. 미국 백악관은 18일, 트럼프가 2월 하순에 김정은과 제2차 회담을 진행할 것이며 회담 장소는 조만간 공포할 것이라고 선포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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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동결…물가 안정 우선, 성장 둔화 우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8일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와 부합하는 결과이나, 최근 경제 성장 둔화 우려와 물가 상승률 둔화세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으로 분석된다. 이번 금리 동결 결정은 물가 안정에 대한 한국은행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다.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다소 둔화되고 있으나, 여전히 목표 수준을 상회하고 있으며, 핵심 물가의 상승 압력도 여전히 존재한다. 한국은행은 향후 물가 흐름과 경제 성장 전망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한 우려 또한 무시할 수 없다. 수출 부진과 내수 위축이 지속되면서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하향 조정되고 있으며, 기업 투자도 감소하고 있다. 금리 인상이 경기 침체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금리 동결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향후 경제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것임을 시사했다. 물가 안정과 경기 성장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가장 큰 과제이며, 향후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하여 금리 인상 또는 추가적인 동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