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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28살 길림 여대표, 총리와의 교류에서 어떤 말 했나?

-채설,<유기, 녹색 산업에 대한 보조>, <농업보조정책의 시효성, 연속성>, <향촌 인재 기제 강화, 완벽화> 등 3개 방면에 대한 건의를 제기

농업대성인 길림성에서 농업 관련 화제가 줄곧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근일 28살의 채설이 그 화제의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채설이 길림성 기층군중대표로 추천돼 리극강 총리가 사회한 좌담회에서 발언, 교류하는 뉴스가 20일 저녁 CCTV1을 통해 전파됐기 때문이다.

 
리극강 총리가 채설의 건의에 답하고 있다

관련 뉴스가 방송된 후 길림성 각 매체와 농업 관련 공중계정에 채설이 등장되며 농민 치부의 선두주자, 28살 미녀가 참 대단하다라는 그에 대한 칭찬과 응원이 쏟아졌다.

채설- 녹색산업, 농업보조, 향촌인재 방면 건의 제기

채설은 어떻게 되여 좌담회에 참가하게 되었고 총리한테 내놓은 건의는 무엇이며 또 총리는 뭐라고 대답했을가?

얼마전 농업농촌부에서는 총리가 사회하는 좌담회에 기층군중대표를 추천할 것을 길림성농업농촌청에 요청했다. 이 좌담회는 정부사업보고(의견고 수집)에 대한 교육, 과학, 문화, 위생, 체육분야 인사와 기층군중대표들의 의견, 건의를 널리 수렴하기 위해 소집된 것이다.

길림성농업농촌청에서는 세심한 선별을 거쳐 채설을 추천하게 되었고 이렇게 채설과 리극강 총리와의 면담이 이루어지게 된 것이다.

채설은 좌담회에서 대학졸업 후 고향에 돌아와 창업한 경력과 체험을 바탕으로 <유기, 녹색 산업에 대한 보조>, <농업보조정책의 시효성, 연속성>, <향촌 인재 기제 강화, 완벽화> 등 3개 방면에 대한 건의를 내놓았다.

리극강 총리- 농민들이 돈 벌 수 있게끔 조건 창조해야

채설의 건의에 대해 총리는 “중국은 농업대국이고 발전도상 나라인바 농업은 중점중의 중점이다. 때문에 미래 몇년내 응당 농업을 첫자리에 놓아야 하며 우리 세대가 농업을 잘 발전시켜야 한다.” “국제경험을 참고로 농업지지정책을 완벽히 해 원산지, 브랜드 등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고 우리 나라 녹색 양질 농산품 발전을 추진해야 하고 농민들이 돈을 벌 수 있게끔 조건을 창조해주어야 한다. 또한 더 많은 청년들이 신형직업농민이 되게끔 격려해 그들이 농촌에서 큰 성과를 취득하게끔 해야 한다.”라고 답했다며 채설은 되뇌이면서 “이외 총리는 합작사, 농호에 대한 이윤 분배 등 방면에 대한 정황에 대해서도 요해했다.”고 말했다.

농업, 농민, 창업군체 발전에 대한 큰 고무격려

채설은 “내가 이렇게 높은 규격의 회의에 참가하게 될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 나는 단지 입쌀을 판매하는 한 보통인인데 중남해에서 총리와 만나게 되다니 정말로 큰 영광이다. 특히 이번 좌담회에서 나는 광범한 농민들의 대표, 서란, 길림시 지어 길림성을 대표하고 있음을 심심히 느끼게 되었다. 길림성은 농업대성으로서 농업을 중시하고 창업군체를 매우 중시하고 있다. 이번에 큰 고무격려를 받았다. 앞으로 일터에서 더더욱 노력해 총리의 관심과 기대를 저버리지 않겠다.”며 신심 가득히 말했다.

 
회사 제품을 전시하고 있는 채설

농민의 딸인 28살의 채설은 2013년 대학졸업 후 상해 모 문화전파회사에 출근하다가 판매경리로 발탁되면서 높은 봉급을 받는 상해의 한 화이트칼라로 지냈었다. 그러다가 서란입쌀브랜드공정에 감화돼 고향에 돌아와 창업하리라 다짐, 아버지가 창립한 소기업을 연구개발, 생산, 구입, 가공, 판매, 물류를 일체화한 양식 정밀 재가공 위주인 농업산업화 회사로 승화시켰다.

현 회사가입 회원 50호, 복사(辐射)회원 150호, 재배면적 187헥타르로 2개 향진, 4개 촌을 포함하고 있다. 매호 회사원 평균 증가수입은 5000여원에 달하며 80여명 촌민들의 취업을 이끌어 증가수입은 평균 매호 10000여원에 달한다.

창업 4년래 채설은 서란시당위, 시정부의 지지와 자신의 분투로 기업을 승승장구시켰다. 그는 선후로 길림시 정협 위원,‘길림성 3.8 홍기수',‘2017년 4분기 길림 좋은 사람', 길림성 인대 대표 등 영예를 지녔다.

/길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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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교육감, "예상하지 못한 전시상황도 신속하게 판단할 수 있는 논의 구조 훈련해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8일 ‘2025 을지연습’과 관련, “예상하지 못한 전시상황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판단할 수 있는 논의 구조가 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전 남부청사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2025 을지연습 최초 상황 보고’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을지연습 최초 상황 보고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김진수 제1부교육감, 남부청사 국·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영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제2부교육감과 북부청사 국·과장도 함께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전년도 연습 결과에 따른 개선사항을 마련했다. 이날은 실제와 유사한 전시상황을 설정해 전시종합상황실의 단전·단수 훈련, 방독면 착용 훈련을 진행했다. 올해는 통제부가 구상한 상황을 인공지능(AI)과 협력해 메시지를 부여하는 훈련을 처음으로 실시한다. 임 교육감은 최초 상황 보고를 들은 뒤 “경기도교육청이 시행하고 있는 스마트워크가 비상 상황에서는 작동하기 어려울 수 있다”면서 “대면 구조로 변경해 빠르게 논의하고 결정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비상 상황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