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가 점차 증가하는 자연재난 대비와 재난복구에 실질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2분기 풍수해보험료를 집행한다. 전북도는 20일 예기치 못한 풍수해와 지진 등 자연재해로부터 상가, 공장, 주택의 소유자 및 세입자, 온실 소유자 등에게 실질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풍수해보험료를 시군에 교부한다고 밝혔다. 2분기 도내 풍수해보험료는 10억1,600만 원이며, 이중 자부담(14.2%) 1억4,500만 원을 제외한 정부지원금은 8억7,100만 원이다. 이 중 국비(58.1%)는 5억9,000만 원, 도비(9.7%)는 9,900만 원, 시‧군비(17.9%)는 1억8,200만 원이다. 개인이 부담하는 연평균 보험료는 주택은 2,200원, 온실은 391,500원, 상가·공장은 26,800원으로 저렴한 편이다. 이는 보험료의 70% 이상을 국가와 지자체가 보조해주기 때문이다. 아울러, 각 시·군 별도의 자체 추가지원을 더하면 보험료의 최대 92%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재난지원금 수급 지역, 자연재해 위험개선 지구 등 재해 예방사업 실시 지역, 침수흔적도 작성 지역과 같이 피해 발생 가능성이 큰 재해취약지역 주택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가 도내 청소년 보호를 위해 유해환경 감시 활동을 펼친다. 20일 전북도는 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하 감시단)과 합동으로 무인성인용품점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보호법 준수 여부를 8월 23일부터 9월 17일까지 4주간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감시단은 기존에 음식점, 편의점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감시순찰 활동을 이어왔다. 하지만 최근 무인점포 등이 늘어나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무방비로 노출될 우려가 높아졌다. 이에 감시단은 처음으로 무인성인용품점을 중점 점검한다. 특히, 감시단은 무인성인용품점 청소년 출입금지를 위한 출입장치 설치 여부 등 청소년보호법 위반사항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현행법상 청소년 유해물건을 판매하는 성인용품점은 청소년출입금지업소로 지정되어 있어, 업주는 출입자의 연령을 확인하고 청소년출입을 금지해야 한다. 무인 판매업소는 출입자 신분증을 통해 연령을 확인하는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 업소 입구에는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 표시도 해야한다. 이를 위반해 청소년이 성인용품판매점을 출입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 벌금과 출입 횟수마다 300만 원 과징금을 부과한다. 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는 최근 사고발생시설, 노후시설 등 1,500여개소를 점검하는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을 8월 23일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중앙부처, 지자체 그리고 도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사회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를 살피고 신고하는 예방활동으로 올 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자체별 자체적으로 계획을 수립한 후 분산하여 실시한다. 전라북도는 8월 23일부터 9월 17일까지 26일간 실시하는데, 도와 시군에서는 건축·토목·전기·소방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안전점검 민관합동 기동반을 구성‧운영하여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건축시설 등 5개 분야 1,500여 개소로 저수지 제방 유실 등과 같은 최근 사고발생 시설과 노후시설, 출렁다리·스카이워크·캠핑장 등 안전사각 우려시설 등을 중심으로 14개 시군과 협의하여 선정했다. 5개 분야 1,500여 개소에 대한 분야별 대상으로는 △건축시설 분야 127개소 △농어촌 민박 등 생활·여가 분야 364개소 △상·하수도 등 환경·에너지 분야 84개소 △도로·철도 등 교통시설 분야 364개소 △저수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태양광과 풍력 등 청정에너지를 통해 탄소중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전라북도에서도 지방정부를 비롯해 공공기관과 기업 등이 힘을 합쳐 환경보호‧사회공헌‧윤리 경영을 본격적으로 실천해 나가려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전북도는 20일 도청 회의실에서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북도회,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 한국가스공사, 전북사회복지협의회,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역사회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도와 참여기관은 기후변화에 공동 대응하고,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친환경에너지(태양광, 수소 등) 확산을 통한 지역사회 ESG 사회공헌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세계적으로 기업경영의 핵심 화두로 자리잡은 ESG 경영은 환경(Envior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의 머리글자로 지속성장을 위해서 기업이 환경보호에 앞장서야 하며, 사회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윤리경영을 적극 실천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이번 전북지역사회의 업무협약도 지구온난화에 따른 사회적‧경제적 문제가 가시화되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가 구제역 없는 청정전북을 위해 23일부터 양돈 밀집단지 등을 대상으로 항체 검사에 나선다. 전북도는 23일부터 3주간 양돈 밀집단지 176농가와 항체 양성률이 70% 미만인 항체 저조농가 20농가 등 도내 196농가를 대상으로 항체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지난 2017년 2월 이후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는 청정지역으로 자리잡고 있으나, 일부 양돈 밀집단지에서 항체 양성률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전북도는 지난 5월 양돈 밀집단지에 대한 일제검사를 실시하며 1달 만에 항체 양성률이 1.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6월 92.3%⇢7월 93.4%) 전북도는 이번 일제 검사를 통해 도내 항체 양성률을 더욱 높여 구제역 없는 지역으로 만드는 데 한층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철저한 백신 접종만이 구제역을 예방할 수 있다“라며, ”이번 일제 검사에 협조해줄 것과 아울러 인근 국가인 중국 등 주변국에서 구제역 발생이 지속되고 있어 긴장을 늦출 수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양돈농가에서는 주기적인 백신 접종과 함께 농장 소독, 차량·외부인의 출입통제 등 차단방역을 철저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정부는 8월 22일 종료되는 현 사회적 거리두기를 8월 23일(월)부터 9월 5일(일)까지 2주간 연장하고, 비수도권‘사적모임 4인까지 허용’단일화 조치도 2주간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는 수도권은 7월 12일 4단계 격상 이후 8월 첫주(일 평균 1,495명)까지 정체 또는 증가세가 둔화되었으나, 8월 둘째주(1,780명)에는 19% 증가세로 전국적 확산세에 있다고 밝혔다. 비수도권은 주(558명)보다 26% 증가하여 일 평균 확진자는 703명으로 7월 이후 지속 증가 추세에 있다고 말했다. 대책본부에서는 최근 높은 전염력과 짧은 전파 주기, 높은 중증도 비율, 감염예방 효과의 일부 감소 등 델타 변이바이러스 특성으로 인해 무증상자 및 경증 환자의 낮은 진단검사율, 증상 발생 및 진단 이전에 이미 다수에게 전파하는 등 역학대응의 한계가 있어 확산 차단을 위한 거리두기 현 단계 연장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또한, 계속적인 거리두기 강화에도 불구하고 국민 이동량 감소는 미미한 상황(전주대비 0~0.1% 변동없이 정체)이라며, 국민 피로감 증가로 거리두기 참여가 미진한 것으로 평가하고 휴가철 이동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는 제12회 ‘전라북도 온라인 생생마을 한가위 큰장터’를 8월 23일부터 9월 30일까지, 39일간 우체국(e-post)쇼핑몰과 연계하여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장기적인 코로나19로 인하여 침체된 마을기업과 지역 경제 활력을 위하여 우체국 쇼핑몰(e-post)를 통한 ‘온라인 생생마을 한가위 큰장터’ 우수마을기업 제품 할인 판매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온라인 한가위 큰장터에는 ‘전북농어촌종합지원센터’를 비롯하여 ‘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전북정보화마을협의회’, ‘전북광역자활센터’, ‘전북어촌특화지원센터’, ‘삼락장터직거래사업단’, ‘(사)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 ’전북경제통상진흥원‘ 등 8개 기관(단체), 126개 마을기업이 참여한다. 소비자들은 온라인 생생마을 한가위 큰장터를 통해 126개 우수마을기업이 준비한 314개 상품을 1만원대 실속 선물세트에서 10만원대 최고급 홍삼세트까지 10~20%로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9월 11일(토) 10시부터는 전북도의회 주차장에서 사과, 박대, 떡갈비, 돈까스, 한과, 재래김 등 8개 품목 1,900세트를 준비하여 최대 30% 할인된 가격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는 지역의 전략산업인 농생명 산업에 DNA 기술을 접목하여 지역 내 소프트웨어(SW) 융합 생태계를 조성하는 ‘SW융합클러스터 2.0(2단계)’사업이 순항중에 있다고 19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전북 SW융합클러스터 1.0(1단계, ‘15.~’19.)을 통해 농생명 분야에 SW를 적용하여, 기술개발과 기술 상용화 지원, 이를 통한 창업지원 등 농생명 SW융합산업 생태계 기반 마련에 힘써왔다. 그간, 1단계 사업을 통한 성과(SW․ICT기업 210여개사 증가, 직접창업 54개사, 신규고용 550여명 등)와 기반을 활용하고, 사업의 연속성을 위해, ‘20년도부터는 SW융합클러스터 2.0 사업추진에 매진중이다. 2단계 사업에서는 ’빅데이터기반 스마트팜 SW융합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통해, 데이터기반의 스마트팜 비즈니스 서비스 추진을 목표로, ’24년까지 5년간 총 140억원이 투입된다. 이를 위해, ①플랫폼 구축, ②SW융합 사업화 지원, ③네트워크 활성화, ④인력양성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도는, 농생명 분야에 인공지능(AI), 네트워크 기술 등을 접목해 데이터 기반의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 플랫폼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정부 상생형 지역일자리 선정으로 추진동력을 얻은 전북 군산형 일자리가 지난 6월 ㈜명신의 첫 전기차 생산 출고에 이어 에디슨모터스(주)의 신규공장 준공으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북도는 19일 전북 군산형 일자리 참여기업인 에디슨모터스(주) 군산공장 준공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 기념식은 에디슨모터스㈜ 강영권 회장의 환영사와 주요 내·외빈의 축사, 준공을 기념하는 테이프 커팅, 군산공장 생산 1호차 전달식, 차량 시승, 생산라인 견학, 상생형 지역일자리 인증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준공 기념식에는 송하진 도지사와 강임준 군산시장, 참여기업 대표, 양대 노총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송영길 민주당 대표, 문승욱 산업부장관, 김용기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등 관련 중앙부처 인사와 군산지역 도의원, 상생협의회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신규 전기차 생산공장 준공을 축하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은 영상 축사를 통해 “전북 군산형 일자리는 양대 노총이 전국 최초로 함께 참여한 상생형 일자리 모델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라면서 “일자리가 줄어드는 어려운 상황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가 전국적 폭염이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근로자가 벌·진드기·뱀 등 독충류에 쉽게 노출되고 강한 직사광선으로 일사병·열 경련 등 안전사고의 발생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림사업장 안전관리·교육 강화에 나섰다. 전북도는 산림사업장 안전관리 대상을 산림토목, 숲가꾸기, 산림휴양, 산림보호 4개 분야로 나누어, 각 시군 및 산림환경연구소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대응 조치에 나서 줄 것을 긴급 지시했다. 지난 13일 전북도는 여름철 산림작업을 수행하는 근로자의 안전관리를 위하여 진안군 마령면 덕천리 숲가꾸기(풀베기) 사업 현장에서 작업원, 감리·현장대리인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산림조합중앙회(임업기능인훈련원)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안전사고, 열사병 예방교육 등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폭염에 의한 근로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직사광선 노출 최소화를 위한 작업시간 탄력적 운영 ▲현장 작업시 15~20분 의무적 휴식 실행 ▲응급약품, 식염수, 체온계, 음료, 응급조치용 얼음 현장비치 ▲폭염특보 시 12시 이후 작업 지양 ▲도급사업 기간 연장 대책 ▲근로자 안전장구 착용 여부 등을 중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가 지난해 집중호우시 피해를 입은 댐 하류 주민들의 신속한 보상 등을 돕기 위해 대응 TF팀을 꾸린다. 전북도는 18일 섬진강댐과 용담댐 방류 피해 주민들의 환경분쟁조정 과정에서 기술적·행정적 지원을 위해 자체 대응 TF팀을 구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댐 하류 피해 관련 환경분쟁조정 지원을 위한 대응 TF팀’은 20여명으로 구성되며 조사협의회 참여교수, 수자원전문가, 피해주민, 지자체, 손해사정인 등이 참여하게 되며 쟁점 논의를 위해 수시로 개최할 계획이다. 전북 도내에서는 지난해 8월 발생한 집중호우로 남원시, 임실군, 순창군, 진안군, 무주군 등 댐 하류 5개 시군에서 수해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환경부는 환경분쟁조정법을 개정하여 하천피해에 대한 보상 근거를 마련하고 피해원인 및 재발방지를 위한 ‘피해원인조사용역’을 지난 7월 마무리했으며, 시군에서도 피해액 산정용역을 완료하고 현재 환경분쟁조정 신청중에 있다. 분쟁조정절차는 환경부가 조정위원회를 구성하여 예비조사와 현장조사 등 사실확인 후 당사자 간 합의 유도 또는 조정안 수락 권고하여 분쟁을 해결하게 되어있는데 무주군과 남원시, 진안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가 최근 타 지자체에서 잇따라 발생하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도내 유입 차단을 위해 철통 방어에 나선다. 전북도는 18일 최근 강원도 고성군에 이어 인제군 양돈농장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도내 유입 차단을 위해 발생·위험지역의 반‧출입 금지와 농가 방역실태 점검 등 방역 태세 유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16일 강원도 인제군 양돈농가에서 양성이 확진됨에 따라 전국적으로 돼지 농가 19건, 야생멧돼지 1,522건의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다. 전북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정보를 SMS 등 도내 농가에 신속히 전파하고 어미돼지(모돈)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농장의 모돈 관리 수칙의 중요성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그간 전북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도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하여 발생‧위험지역인 경기, 인천, 강원지역 35개 시군 돼지의 생축‧정액‧분뇨‧사료의 도내 반‧출입을 금지했다. 또한 농장 사육돼지, 축산시설, 포획 멧돼지 등에 대한 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해 왔으며, 아직까지 바이러스 검출 사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전북도 자체적으로 7월 20일부터 5주간 도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는 올해 1월부터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를 위해 건축, 토목, 조경, 전기, 기계설비, 소방, 통신, 승강기 등 8개 분야 29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전라북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을 운영해왔다.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은 전문성이 부족한 관리주체를 대신해 현장을 확인하고, 보수공사 적정 시기, 보수범위, 공사 방법 등을 무료로 자문해주었다. 상반기 시범운영 결과, 2개 단지 1,781세대가 혜택을 받았으며, 이들은 추가적인 자문도 요청하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전북도는 보다 많은 도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을 19일부터 자문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자문 대상을 당초 사용검사 10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에서 하자 관리기간이 종료된 모든 공동주택으로 범위를 확대하며, 신청자도 입주자대표회의나 입주자 등의 과반수 이상 동의를 받은 대표자뿐만 아니라, 관리사무소장 등 관리주체도 추가했다. 또한, 신청기한은 공사 시행(입찰) 전까지 연장하였고, 자문 시기를 설계 전‧후에도 신청할 수 있게 하는 한편, 자문 인원도 분야별 전문가 1명에서 2명으로 보강하여 기술자문의 수준과 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의회 황의탁의원이 무주군내 내수면 어족자원 확보와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붕어치어 12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황의탁 의원은 18일 무주군 관내 10곳의 저수지에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에서 양식한 건강한 붕어 치어를 방류했다. 이 자리에는 박찬주 무주군의장, 군의원, 더불어민주당 무주연락소장 및 봉사단체 소속 30여명이 함께 했다. 황 의원은 ‘배스, 블루길 등 외래어종의 증가로 토종어류 개체 수가 감소하고 수생태계의 교란으로 무주군내 어민의 소득이 감소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생태환경을 개선하고 어민의 소득 증대를 위해 치어 방류에 나섰다’라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는 전주기전대학교와 현장 밀착형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9월부터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를 운행한다. 18일 전북도는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공모사업으로 ‘전북 취업지원 서포터즈 운영’을 위한 사업비 1억 원을 확보하고 일자리버스 운영, 청년취업 동호회 지원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일자리 버스’는 시‧군 일자리센터가 없거나 접근성 문제로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 받지 못하는 구인·구직자에게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올해 12월까지 30회 이상 운영해 도내 곳곳을 누빌 예정이다. 교육과 취업이 필요한 구직자들은 ‘일자리 버스’라는 색다른 공간에서 전문 상담사와 1:1 면담, 직업탐색, 심층 컨설팅 등을 제공받는다. 특히 대학교로 찾아가 학과 특성에 맞는 구직상담 및 심층컨설팅을 제공하고 실전 면접체험 등을 운영한다. 장애인, 청소년 등 취약계층을 위한 상담도 진행한다. 전북도는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가 고용창출을 위한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자리 버스 운행과 함께 전북도는 청년 취업 동호회를 지원해 구직자의 취업 역량 향상을 도모한다. 취업동호회 15개 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