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윤준식 기자]가짜석유로 인한 피해발생시 최대 300만원까지 피해를 보상해 주는 '안심주유소' 제도가 새롭게 도입된다. 철저한 품질 관리로 소비자가 믿고 주유할 수 있도록 만든다는 구상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석유관리원은 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안심주유소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만남의 광장 주유소'와 안심주유소 1호점 협약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에 도입되는 안심주유소 제도는 자가폴 주유소(자신만의 간판을 걸고 영업하는 주유소)와 알뜰주유소를 대상으로 한다. 소비자가 가짜석유 주유에 대한 우려 없이 믿고 주유할 수 있도록 기존 석유품질보증프로그램을 보완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자가폴 및 알뜰주유소가 안심주유소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가입시점에 석유제품 수급거래상황을 석유관리원에 전산으로 보고해야 한다. 최근 5년간 가짜석유 취급 내역이 없어야 하는 등 강화된 협약요건을 충족해야 한다고 전했다. 기존 석유품질보증프로그램의 경우에는 전산 외에도 서면과 전자를 이용해 보고하고 있다. 산업부와 석유관리원은 그간 이뤄진 전산보고에서 가짜석유 취급 사례가 없는 만큼, 전산보고를 의무화해 품질관리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석유관
[데일리연합 윤준식 기자]국제통화기금(IMF)이 세계 경제를 향해 저성장이 오랜 기간 지속될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는 이전의 위기와 달리 잠재성장률을 영구적으로 끌어내렸다고 평가했다. 이게 바로 직면해야 할 ‘새로운 현실(A New Reality)’란 설명이다. 성장률을 끌어올리는 유일한 방법은 정책 개혁과 투자 뿐이라고 전했다. IMF는 7일(현지시간) 세계경제전망에 대한 분석 보고서 중 하나인 ‘낮은 잠재성장률: 새로운 현실(Lower Potential Growth: A New Reality)’이란 제하의 보고서를 공개했다. 전체 보고서는 다음 주에 발간된다. IMF는 “(대부분의) 정부와 기업은 그들의 부채 수준을 낮추기 어려울 것이고, 신흥국들은 2008년 금융위기 이전에 했던 것보다 더 성장세가 둔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선진국의 잠재성장률은 2015~2020년까지 연간 1.6%가 될 것으로 IMF는 예측했다. 금융위기 이후 7년간의 잠재성장률보다는 높아진 것이지만 위기 이전의 연간 잠재성장률이 2.25%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크게 낮아진 것이다.
[데일리연합 윤준식 기자]성매매특별법(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의 성매매자 처벌 조항이 헌법재판소의 위헌 심판 대상에 올라 있다. 국회에서는 성매매 피해자의 범위와 처벌 대상 등을 새롭게 규정한 개정안들이 논의되고 있어 이들 법안의 처리 방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헌재는 오는 9일 공개변론을 열고 성매매특별법 21조 1항에 대해 각계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헌재 공개변론은 선고를 앞둔 주요 헌법재판 사건의 쟁점을 공론화하고 헌재 재판관들이 찬반 의견을 직접 들어 재판에 참고하기 위해 열린다. 7일 국회에 따르면 새정치민주연합 남인순 의원과 같은당 김상희 의원 등이 발의한 성매매특별법 개정안이 계류돼 있다. 남인순 의원 법안은 2004년 제정된 성매매특별법이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현행법의 틀을 완전히 바꾸자는 '전부개정법률안'이다. 남 의원 법안은 '성매매'의 정의를 '성매수'의 개념으로 바꿔 성매수자만 처벌하도록 하고 있다. 돈을 받고 매수자에게 성을 판 사람은 처벌 대상에서 제외하며 성매수 알선 범죄의 범위도 확대했다. 김상희 의원 법안은 '성매매 피해자'의 범위를 기존의 "성매매를 강요당한 사람"에서
[데일리연합 윤준식기자] 경기 파주경찰서는 보이스피싱 전화 사기로 가로챈 피해금 5억 여원을 인출해 중국 범죄조직에 송금한 혐의로 국내 인출총책 40살 허 모 씨 등 5명을 구속했다. 이들은 중국 보이스피싱 범죄조직이 금융기관을 사칭하거나 스마트폰에 악성 코드를 심어 가로챈 5억여원을 40여차례에 걸쳐 현금으로 인출해 중국으로 보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들은 수수료 명목으로 범죄 피해액의 6%를 챙긴 뒤 이를 유흥비로 쓴 것으로 드러났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윤준식 기자]동교동계가 4·29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을 돕기로 선언하면서 약점으로 지적됐던 '야권 분열'의 매듭 중 한 부분이 풀렸다. 하지만 '분열의 핵심'인 정동영, 천정배 전 의원의 출마 방침은 그대로여서 새정치연합의 재보선 전선에는 여전히 삐그덕 거린다. 동교동계는 계파 내 유일한 원내 인사인 박지원 의원을 통해 재보선 지원 의사를 전달했다. 박 의원은 지난 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동교동계 좌장인 권노갑 상임고문과 문재인 대표를 각각 만나 논의한 내용을 공개했다. 먼저 박 의원이 권 상임고문 등을 시내 모처에서 만났다고 했다. 이 자리에서 동교동계는 '4·29 재보선 지원 여부에 대한 논란을 종결하고, 선당후사 정신에 공감하면서 당의 승리를 위해 우리는 적극 협력하고 당과 함께 한다'는 결정을 내렸다. 박 의원은 문 대표를 만나 이 내용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표는 "대단히 감사하다"고 화답했고 "이제 우리가 모두 단합해서 선거 승리의 길로 가자"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주말 문 대표와 동교동계의 회동이 무산되면서
[데일리연합 윤준식 기자]중국 푸젠(福建)성에 있는 파라자일렌(PX) 공장에서 대형 폭발사고가 났다. 7일 중국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56분(현지시간) 푸젠성 장저우(장<삼수변에 章>州)시 장푸현 구레이진에 있는 텅룽팡팅(騰龍芳경<輕에서 車 대신 火>) PX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나 10여 명이 중경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바다에 인접한 구레이반도에 있는 이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나면서 커다란 불꽃과 굉음이 일었으며 '버섯구름' 모양의 연기가 공중으로 치솟았다. 이에 따른 환경오염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공장 인근 주민들은 폭발음에 놀라 배를 타고 바다로 긴급 대피하기도 했다. 3만여 명이 안전지대로 옮겼다. 사고 발생 직후 궈성쿤(郭聲琨) 국무원 공안부장은 인명 구조와 화재 진압에 적극 나설 것을 경찰에 지시했으며 푸젠성 정부도 왕후이민(王惠敏) 부성장을 현장에 급파해 사고 수습을 지휘하도록 했다. 당국은 이번 사고가 PX 공장 설비에서 기름이 유출된 뒤 불이 붙으면서 폭발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원유 정제과정에서 나오는 나프타와 혼합자일렌(MX)에서 얻어지는 PX는 폴리에스테르 섬유와 페트
[데일리연합 윤준식기자] 주차관리원으로 일하는 40대 여성이 도로에서 주운 3억원짜리 수표를 주인에게 돌려줘 화제가 되고 있다. 인천 남구청 소속 49살 김춘자 씨는 지난 3일, 인하대학교 인근 공영주차장에서 3억원 수표를 발견하고 발행 은행을 확인한 뒤 전화를 걸어 주인을 찾아달라고 요청했다. 이를 돌려받은 수표 주인 A씨는 김 씨의 거절에도 불구하고 김 씨에게 사례금 10만원을 건넸다고 알렸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윤준식 기자]이랜드가 글로벌 호텔·리조트 체인망 구축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이랜드그룹은 7일 박성경 부회장과 엘로이 이노스(Eloy S. Inos) 북마리아나제도 주지사를 포함한 사이판 주정부 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이판 팜스리조트를 켄싱턴 호텔로 바꾸는 리뉴얼 공사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랜드 관계자는 “새로운 관광 거점을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사업 중 하나”라면서 “주정부가 추진중인 종합 개발 계획에 협력하게 된 것으로 현지에서도 개발 의지와 기대가 커 주요 언론 매체와 중요 인사가 참여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랜드는 2011년 인수한 팜스리조트 뿐만 아니라 사이판 코럴 오션 골프리조트(C.O.P)와 PIC리조트 등 사이판에만 3개의 호텔과 리조트, 700여 개 이상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켄싱턴 호텔로 새롭게 선보일 팜스리조트는 연면적 3만8801㎡ 규모로 사이판 파우파우 해변에 위치해 313개 전 객실에서 바다를 볼 수 있다. 또 이번 개편 공사를 통해 객실은 물론 휴양시설과 편의시설 일체를 바꾸고 열대 정원과 성인풀,
[데일리연합 남윤정기자] 경기 남양주경찰서는 대낮에 금은방에서 둔기를 휘두르며 강도행각을 벌인 20대 무직 이 모 씨를 구속했다. 이 씨는 지난 3일 오후 3시 30분쯤 남양주시 퇴계원의 한 금은방에서 주인을 망치로 폭행해 다치게 하고 시가 150만원에 달하는 귀금속 5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 씨가 범행 후 뒷골목으로 200미터를 걸어가 버스를 타고 달아났지만, 한 시민이 이를 목격하고 재빨리 신고해 버스에서 체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씨가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그랬다고 진술했으며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남윤정기자] 밤사이 '시화방조제 토막시신'의 머리가이 발견되어 수사에 진척이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 시흥경찰서 수사전담반은 6일 몸통이 발견된 시화방조제 오이선착장 인근에서 오이도 방면으로 3㎞ 떨어진 지점에서 잘려진 머리가 발견됐다고 알렸다. 경찰은 이날 오후 시화방조제 토막시신 관련 보도를 접한 시민 A씨로부터 '방조제 시작지점에서 사람 머리카락 같은 것을 목격했다'는 내용의 신고를 접수, 수색을 벌인 결과 같은 날 오후 10시10분께 방조제 외수면에서 사체 머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범인이 오이도에서 대부도 방향으로 진행했을 경우 방조제 입구 외수면에 사체 머리를 유기한 뒤 오이선착장 인근 내수면에 몸통을 유기한 순서다. 도로 가운데 중앙분리대가 있는 방조제의 안쪽과 바깥쪽에 사체를 나눠 유기한 것으로 보고있다. 경찰은 이보다 앞선 시점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식결과를 통해 피해 여성의 혈액형이 O형인 사실도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미귀가 신고된 20~50대 여성 중 혈액형이 O형인 여성 가족을 상대로 DNA를 추출, 피해 여성과 비교작업을 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찰은 피해자를 아는 주변인들의 제보를 받기 위해서
[데일리연합 윤준식 기자]버락 오바마(사진) 미국 대통령이 이란 핵협상은 최강의 군사전력을 유지하면서 국제문제에 적극적인 관여 정책을 펼치는 ‘오바마 독트린’의 실행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주요 6개국과 이란 사이에 이뤄진 외교적 합의가 미·이란 관계의 새로운 시대(New Era)를 여는 안내자가 되기를 희망한다는 기대감도 내비췄다. 북한에 대해서는 “점점 위험스러운 문제 국가(a problem state)가 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4일 뉴욕타임스(NYT)의 칼럼니스트인 토머스 프리드먼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2일 잠정 타결된 이란 핵협상의 의미, 미국 외교 안보정책 방향, 이스라엘과의 관계, 북한 핵문제 등을 상세하게 설명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이란 핵협상은 위험스러운 지역에서 핵확산을 억제할 일생일대 한 번의 기회”라면서 “이란이 핵무기를 획득하지 못하게 만드는 최고의 시도”라고 평가했다. 오바마 대통령과 프리드먼의 인터뷰는 지난 4일 백악관 집무실(오벌오피스)에서 진행됐다. 이날 오바마 대통령은 핵협상 결과로 미국은 앞으로 이란의 핵시설
[데일리연합 남윤정기자] 토이로 활동하는 가수 겸 작곡가 유희열이 콘서트 도중 성적인 농담을 한데 대해 사과했습니다. 유희열은 6일 토이 홈페이지에 '모두 모두 정말 고맙습니다'란 제목의 글을 올려 "아무리 우리끼리의 자리였다고 해도 이번 공연 중에 경솔한 저의 가벼운 행동과 말에 아쉽고 불편해하시는 분들도 계셨을 텐데 무척이나 죄송해지는 밤이다"라고 미안함을 표현했습니다. 이는 유희열이 지난 2~4일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연 토이 콘서트의 둘째 날 공연에서 "내가 공연을 할 때 힘을 받을 수 있게 앞자리에 앉아계신 여자 분들은 다리를 벌려 달라. 다른 뜻이 아니라 마음을 활짝 열고 음악을 들으란 뜻이다"라고 발언한 게 문제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날 유희열은 공연 중간 '19금' 발언에 대해 "이 자리에 어른들이 계셨다면 정말 죄송하다. 오랜 시간 함께 해온 팬들과 함께 하다 보니 제가 (편한 마음에) 그랬다. 죄송하다"고 사과했지만 발언은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퍼져 나가며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유희열은 이 글에서 "오랜 시간 아끼고 간직해 온 기억들도 한마디의 말
[데일리연합 윤준식 기자]강남4구 재건축 이주수요 집중으로 강남권 전세난이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특별관리대책을 마련했다. 현장지원 확대 등으로 이주를 앞둔 재건축아파트 세입자들의 고충이 어느 정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지만 전세난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있다는 평가다. 서울시는 강남권 공공임대주택 추가 공급, 재건축 이주시기 조정, 국토부·수도권 지자체 협력을 통한 주택정보 제공, 현장상담센터 운영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 '강남4구 재건축 이주집중 대비 특별관리대책'을 6일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현장상담센터를 운영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는 면에서 재건축 세입자의 어려움이 다소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 내다봤다. 다만 재건축 세입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매물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데다 조합 간의 이주시기 조정이 이뤄질 가능성도 낮아 얼마나 실효성을 가질지에 대해서는 의문을 제기했다. 서울시가 강남4구에 추가로 공급한다고 밝힌 공공임대주택은 전세임대주택 3000가구, 매입임대주택 750가구 등 3750가구다. 조은상 부동산써브 책임연구원은 "이주를 앞둔 개포주공1단지만 해도 5040가구 규모"라며 "임대주
[데일리연합 윤준식 기자]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증인 출석에 대한 여야간 이견으로 자원외교 국정조사특위가 청문회도 열지 못한채 막을 내릴 것으로 보이자 6일 이명박 전 대통령 출석을 조건으로 자신도 증인석에 서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문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새누리당은 내가 증인으로 나가면 이명박 전 대통령도 증인으로 나온다고 했다"면서 "좋다. 내가 나가겠다. 이 전 대통령도 나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이명박은 해외자원개발 주요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독려한 총책임자로 국민의혹에 답할 의무가 있는 만큼 새누리당 뒤에 숨지 말고 진실 앞으로 나설 것을 촉구한다"며 청문회 개최와 증인채택에 관해 자신의 입장에 대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분명한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 문 대표는 "해외자원개발비리 진상규명을 위한 국조특위가 청문회 한번 열지 못한 채 활동을 마감할 상황이다.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국민을 뵙기가 면목 없다"면서도 "이 책임은 이 전 대통령을 방패막이 삼고 있는 새누리당에 있다"고 비난했다. 이어 "해외자원개발 비리의
[데일리연합 윤준식 기자]아보카도는 몸에 좋은 건강식임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아보카도는 왠지 모르게 낯설다. 우리 식탁에 익숙치 않은 식품이라 선뜻 장바구니 속에 담아두기 쉽지 않다. 가장 쉽게는 반을 갈라 속삭을 얇게 썰어 샐러드에 넣어먹는 방법이 있다. 좀 더 아보카도를 활용하고 싶다면 페스토로 만들어 스파게티 소스로 활용하는 방법도 있겠다. 건강한 지방으로 가득찬 아보카도와 좀 더 ‘친해지기’ 위해 아보카도의 기특한 효능들을 알아보자. 아보카도는 아보카도 나무에서 자란 열매를 말한다. 생소한 맛일 수 있겠으나 그 식감과 맛에 금방 익숙해질 수 있다. 건강, 웰빙에 관심이 많은 이들에게 이미 유명해진 식품 중 하나다. 간간이 슈퍼푸드로 이름을 올리기도 한다. 아보카도는 비타민 K, C, E 등을 비롯해 칼륨 등 20가지가 넘는 종류의 비타민과 미네랄 등 다양한 영양소로 가득차 있다. 또한 마그네슘, 망간, 철도 함유하고 있다. 약 100g당 160칼로리로 2g의 단백질과 15g의 지방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 지방 역시도 모두 몸에 좋은 지방들이다. 또한 상대적으로 탄수화물의 함량이 높기는 하지만 식이 섬유함량이 높아 다이어트 식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