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21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유희열 콘서트 중 짓궂은 농담…"경솔한 행동과 말 죄송"


 

[데일리연합 남윤정기자] 토이로 활동하는 가수 겸 작곡가 유희열이 콘서트 도중 성적인 농담을 한데 대해 사과했습니다.

유희열은 6일 토이 홈페이지에 '모두 모두 정말 고맙습니다'란 제목의 글을 올려 "아무리 우리끼리의 자리였다고 해도 이번 공연 중에 경솔한 저의 가벼운 행동과 말에 아쉽고 불편해하시는 분들도 계셨을 텐데 무척이나 죄송해지는 밤이다"라고 미안함을 표현했습니다. 이는 유희열이 지난 2~4일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연 토이 콘서트의 둘째 날 공연에서 "내가 공연을 할 때 힘을 받을 수 있게 앞자리에 앉아계신 여자 분들은 다리를 벌려 달라. 다른 뜻이 아니라 마음을 활짝 열고 음악을 들으란 뜻이다"라고 발언한 게 문제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날 유희열은 공연 중간 '19금' 발언에 대해 "이 자리에 어른들이 계셨다면 정말 죄송하다. 오랜 시간 함께 해온 팬들과 함께 하다 보니 제가 (편한 마음에) 그랬다. 죄송하다"고 사과했지만 발언은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퍼져 나가며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유희열은 이 글에서 "오랜 시간 아끼고 간직해 온 기억들도 한마디의 말로 날려버릴 수도 있다는 사실을 더 깊게 새기면서 살아가야겠단 생각에 부끄럽고 마음이 무거워진다. 정말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하고 나섰습니다.

이 같은 논란에 대해 누리꾼의 의견은 다양합니다. 다수 누리꾼은 '아무리 방송이 아니라지만 농담이 지나쳤다', '감성변태란 콘셉트는 그렇다 해도 도를 넘는 일은 조심해주길, 말 한마디의 힘을 모르는가', '나쁜 의도가 아니어도 경솔하다'라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나 유희열이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을 진행하며 평소 '감성 변태'란 캐릭터로 사랑받은 터라 현장에서는 이 발언이 문제가 되지 않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공연을 봤다는 누리꾼들은 '유희열 씨가 관객에게 '무슨 생각하는 거냐'면서 멘트를 했는데 그냥 웃고 넘겼는데 일부분만 부각돼 안타깝다', '공연 현장에선 웃음이 났지 불쾌하단 생각은 들지 않았다'고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파슬, 2025-2026 글로벌 브랜드 앰배서더 닉 조나스와 함께 독점 컬렉션 'MACHINE LUXE' 캡슐 공개

리처드슨, 텍사스, 2025년 8월 20일 /PRNewswire/ -- 글로벌 슈퍼스타이자 배우, 자선가인 닉 조나스(Nick Jonas)가 세계적인 시계 및 액세서리 브랜드 파슬(FOSSIL)과 손잡고 대담하면서도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였다. 2025년 8월 20일출시되는 이번 한정판 컬렉션은 조나스의 시계 수집 열정, 독특한 개인 스타일, 그리고 수십 년에 걸친 파슬 디자인 유산을 결합해 시대를 초월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담아내는 동시에 고객들의 브랜드 사랑과 개인적인 유대감을 다시 한번 강화한다. 닉 조나스는 "이 컬렉션에 독특한 개성을 부여하는 것은 소재의 사용"이라며 "어떤 스타일에도 고급스러움을 더하는 매우 개인적인 제품들이다. 개인적으로 사랑하는 시계와 이번 컬렉션을 전 세계와 공유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평생 시계 애호가로서 첫 시계로 파슬을 구매했던 조나스는 이 완벽한 인연을 기념하기 위해 브랜드와 협력해 고향인 뉴저지에서 촬영된 글로벌 캠페인을 선보였다. 이번 캠페인은 유명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겸 사진작가 앤서니 맨들러(Anthony Mandler)가 촬영하고,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