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윤준식 기자]서로 다른 네크워크인 LTE망과 와이파이(WiFi)망을 동시에 사용해 데이터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이는 신기술의 상용화 준비가 완료돼 무선통신 1기가(Gbps) 시대가 눈앞에 성큼 다가섰다. SK텔레콤은 LTE망과 와이파이망을 동시에 사용하는 이종망 동시 전송 신기술 '멀티패스(Multi-Path)'의 네트워크 적용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제조사와 함께 진행 중인 단말 적용 테스트가 마무리되면 일부 단말의 업그레이드 형태로 상용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 이론상 최고 1.17Gbps …현재 최대 600Mbps 구현 가능 '멀티패스(Multi-Path)'가 상용화되면 최고 300Mbps 속도의 LTE(3밴드 LTE-A 기준)와 최고 866.7Mbps 속도의 와이파이(기가 와이파이 기준) 등 2개의 망을 묶어서 사용할 수 있어 결합효율을 극대화할 경우 이론상 최고 1.17Gbps의 속도가 가능해져 ‘무선 1Gbps 시대’가 열리게 된다. 무선 1Gbps의 속도로 1G 크기의 데이터를 받는데 걸리는 시간은 8.5초 정도 소요되며, 초고화질의 영상을 다운로드 시작 직후부터 끊김
데일리연합 윤준식 기자 ] 국내 중소기업들의 패배감과 위기감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중소기업중앙회가 30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해 10일 발표한 ‘중소기업정책 인식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46.7%가 중소기업의 이미지는 ‘대기업의 하청업체’라고 답했고, 또한 응답자의 52.0%는 우리나라 전체 중소기업의 경쟁력 수준에 대해 “아직 개발도상국 수준을 벗어나지 못했다”고 응답했다. 중소기업들은 성장을 가로막는 가장 큰 원인을 ‘대기업 종속’으로 꼽았다. 응답자의 36.7%가 시급히 개선해야 할 점으로 ‘대기업 종속성’을 선택했으며 ‘혁신능력 부족’ ‘경영능력 취약’ 등도 꼽혔다. 중소기업의 19.0%는 향후 생존 기간을 10년 미만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보다 서비스업에서, 인증기업보다 일반기업에서 자사의 생존 가능 기간을 10년 미만으로 응답한 기업의 비율이 높았다. 중소기업의 81.0%는 최소 10년 이상(10년 이상~50년 이상) 생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
[데일리연합 윤준식 기자]국회 국방위원회는 11일 오후 3시 전체회의를 열어 북한의 잠수함 발사탄도 미사일(SLBM)의 수중 발사실험 등 북한의 잇단 도발 위협으로 군사적 긴장이 높아지는 상황과 관련해 국방부로부터 긴급 현안보고를 받는다. 이날 국방위 전체회의에는 한민구 국방부 장관, 최윤희 합참의장 등 군 지휘부가 출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앞서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긴급 안보대책 당정 협의를 열어 최근 북한의 잇따른 도발 위협과 관련해 군의 안보태세를 점검하고 대응책을 논의했다. 국방부는 당정 회의 후 오전 브리핑에서 북한의 SLBM 수중 사출시험에 대해 "대단히 심각하고 우려스럽게 판단하고 있다"며 북한의 SLBM 개발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윤준식 기자 ] 온갖 재정 관련 의혹으로 논란이 되어왔던 서울의 한 대형교회 부목사가 지하철에서 여성의 치마 속을 촬영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SBS는 8일 보도를 통해 이 교회 부목사(38)가 지난달 15일 서울역에서 휴대폰으로 여성들의 치마 속을 촬영하다 검거됐다고 밝혔다. 부목사의 휴대폰에는 여성 3명의 신체를 촬영한 동영상과 사진이 나왔다. SBS에 따르면 경찰조사에서 부목사는 성적 충동을 조절하지 못하는 장애가 있다고 밝혔다.1년 전부터 약물을 복용했지만 최근 스스로 끊은 것을 후회한다고 밝혔다. 부목사는 교회 내에서 여성들을 가르치는 업무를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적 장애을 인지하지 못한 교회측도 책임을 면키 어렵게 됐다. 교회측은 사실로 밝혀질 경우 교회 차원에서의 조치를 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 교회 담임 목사는 횡령 및 배임 등 11건으로 고발당하는 등 비리 의혹을 끊임없이 받고 있다. 이 교회는 9만명의 신도를 거느리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윤준식 기자) 사) 월드피스자유연합 안재철 이사장은 지난 7일 육군 7군단에서 경기도 이천 일대에서 진행하는 2015년 군민화합 지역주민 초청 및 호국문예 행사에 6.25전쟁 사진전을 진행했다. 이 행사에는 찬전용사와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방문한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국군의 국가 안보활동과 지역 주민들과의 화합에 관심을 갖은 계기 됐다. 사)월드피스자유연합은 1년 365일 6.25전쟁 사진전을 통해 국가안보교육과 역사바로알리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윤준식 기자]한국 땅 넓이가 여의도 섬 6개가 생긴만큼 넓어졌다. 충남 당진, 전남 여수 등에서 시행한 매립사업 때문이다. 국토교통부는 국토정책 수립과 행정업무 활용에 기초가 되는 2015년 지적통계연보를 발간한다고 8일 발표했다.이 연보에 따르면 한국 국토 지적공부 등록면적은 1년 새 여의도면적의 6배인 18㎢ 증가한 10만284㎢로 나타났다. 주요 증가사유는 충남 당진시 석문국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해안 매립준공에 따라 8.8㎢, 여수 국가산업단지 부지조성을 위한 해안 매립준공 등으로 4.5㎢, 기타 인천 경제자유구역의 매립준공, 준설토지매립, 경인아라뱃길 물류단지 준공 등이다. 행정구역별 토지면적을 살펴보면 광역자치단체는 경북 1만9029㎢, 강원 1만6826㎢, 전남 1만2309㎢ 순으로 면적이 가장 면적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면적이 가장 작은 행정구역은 세종 465㎢, 광주 501㎢, 대전 539㎢ 순이었다. 기초자치단체는 강원 홍천군 1820㎢, 강원 인제군 1645㎢, 경북 안동시 1522㎢ 순으로 면적이 컸다. 부산 중구 2.8㎢, 대구 중구 7.1㎢, 인천 동구 7.2㎢ 순으로 면적이 작다.지목별 토지면적은 ‘측량&
[데일리연합 윤준식 기자] 각종 사건 사고 등으로 위험사회에 사는 한국인은 걱정과 불안으로 평안한 삶을 영위하지 못하고 있다. 정부와 전문가들이 '안전'을 강조하지만, 국민은 '안심'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세월호 참사 이후 사건 사고에 염려와 걱정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특히 최근 국내외적으로 항공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대형 이동수단에 대한 국민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성균관대 SSK위험커뮤니케이션 연구단과 포커스컴퍼니(대표이사 최정숙)에서는 국내 항공사를 대상으로 한국인의 안심수준을 측정하고자, 만 20세 이상의 일반국민 1,000명(최근 3개월이내 국내선 항공사 이용 고객, 각 항공사 별 최소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신뢰수준 95%에서 표본오차 ±3.10%p) 국내 항공사의 안심 수준은 64.5점, 항공 수단에 대한 신뢰 부족 드러내... 국내 항공사의 안심지수는 100점 만점 기준 64.5점으로 나타났다. 일반항공(대한항공, 아시아나)의 경우 67.1점, 저가항공(제주항공, 진에어, 에어부산,이스타항공,티웨이항공)은 61.8점으로 각각 나타나 5.3점의 차이가 났다. 항공사고 발생 후 사후 처리
[데일리연합 윤준식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8일 "앞으로는 창업의 질적 측면에 보다 초점을 맞춰서 기술 창업, 글로벌 창업, 지역기반 창업을 적극 유도하고 정부 지원사업도 시장 친화적이고 글로벌 지향적으로 개선해서 민간주도의 벤처 생태계가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문을 여는 구글캠퍼스 서울 개소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축사를 통해 "국내 벤처 생태계의 긍정적 변화의 움직임을 잘 살려서 우리나라를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글로벌 창업 허브로 발전시켜 나가고자 한다"며 이 같이 전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해 사상 최초로 신설법인 수가 8만개를 돌파하고 벤처투자 규모도 2000년대 이후 최대치를 기록한 점 등을 언급하며 "세계적 흐름에 발 맞춰 우리나라에서도 제2의 창업, 벤처 붐이 형성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구글, 에스에이피(SAP), 시스코, 인텔 등 세계적인 ICT기업들도 우리의 창조경제 가능성에 주목하면서 국내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며 "2000년대 이후 긴 침체기에 빠졌던
[데일리연합 윤준식 기자]필리핀 중부 소르소곤 주에 있는 블루산화산이 6일 오후 9시46분께 화산재를 250m 상공까지 분출했다고 필리핀 언론이 7일 전했다. 필리핀 화산지진연구소는 증기를 동반한 추가 분출 가능성이 있다며 1단계 경보를 발령했다. 따라서 주 정부는 블루산화산 반경 4㎞ 안에 주민들의 접근을 금지하고 인근 상공을 지나는 비행기에 주의를 당부했다. 화산지진연구소는 당장 블루산화산의 폭발 징후는 없다고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윤준식기자] 최근 취업 준비생이나 직장인 등 많은 사람들이 가지런한 치아로 외모를 단정하게 하고 깔끔한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치아교정을 선호하고 있다.치아교정은 과거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단점이 있었지만 최근 몇 개의 치아를 교정하기 위해 치아 전체에 교정기를 사용하지 않고 교정이 필요한 부위만 가능하게 됐다. 이 같은 부분교정은 효과도 매우 뛰어나 선호하는 방문객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부분교정은 말 그대로 부분적으로 치아를 교정하기 위해 간단하게 만든 장치이며 치아를 이동하는 힘을 전달할 철사가 기초적 배열을 할 수 있는 둥근 철사만 들어가 있는 형태를 보이고 있다. 특히 과거의 치아교정은 교정장치가 보이는 방식 때문에 좋지 않은 인상을 주고 많은 치료기간이 소요돼 취업 준비생이나 졸업생, 직장인에게 부담이 됐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에 대한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부분교정, 설측교정, 콤비교정, 클리피씨교정 등 심미적 부분까지 고려한 교정장치들이 등장해 그동안의 문제점을 해결해 주고 있다. 이주영 플러스원치과 원장은 "개인마다 치아의 상태가 다르겠지만 대부분 약 6개월 내 교정치료로 부분교정을 마칠 수 있어서 치아가
[데일리연합 윤준식 기자]세월호 피해자 유가족과 시민단체 등이 반대해 온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이 6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정부는 이날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4·16세월호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안'을 심의·의결했다. 시행령안은 당초 원안의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기획조정실장'을 '행정지원실장'으로, 담당 업무를 '기획 및 조정'에서 '협의 및 조정'으로 수정했다. 행정지원실장에는 조사 대상이 될 수 있는 해수부나 국민안전처 공무원이 아닌 다른 부처의 공무원이 오도록 했다. 당초 90명이었던 전체 정원 수는 시행령 시행 6개월이 지나면 120명까지 늘릴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피해자 가족들은 수정안이 기존 틀을 그대로 유지한 채 일부 단어를 바꿨을 뿐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윤준식기자] 르노삼성자동차 QM3, 포드세일즈서비스 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토러스와 MKS에서 결함이 발생해 자진 회수(리콜)를 진행한다.국토교통부는 QM3에서 브레이크 호스, 토러스와 MKS에서는 차문 잠금장치에 이상이 있었다고 4일 밝혔다. QM3는 앞바퀴의 휀더(fender) 내부 부품들이 서로 부딪히면서 브레이크 호스가 마모돼 브레이크 오일이 새어 나오는 문제가 발견됐다. 이에 르노삼성자동차는 2013년 9월 11일부터 2014년 11월 7일까지 제작된 차에 한해 4일부터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점검 후 브레이크 호스를 교환해주기로 했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토러스와 MKS 승용자동차는 차문 잠금 스프링 장치가 결함이 생겨 2009년 12월 1일부터 2010년 6월 30일까지 제작된 토러스와 2011년 6월 1일부터 2011년 10월 31일까지 제작된 MKS를 대상으로 오는 6일부터 무상으로 스프링 이탈 방지 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자동차 소유자가 이미 이 같은 결함을 발견해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르노삼성
[데일리연합 윤준식 기자]영국에서는 아직 이름이 정해지지 않은 '로열 프린세스'의 이름을 맞히기 위한 베팅이 한창이라고 AFP통신과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 등 언론에 따르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재까지 가장 많은 사람들이 꼽은 이름은 '샬럿'이다. 샬럿은 도박업체 래드브록스와 패디파워에서 모두 3대 1의 배당률로 1위를 달리고 있다. 배당률이 3대 1이라는 것은, 샬럿으로 결정될 확률이 25%이며, 샬럿으로 결정될 경우 여기에 건 사람들은 베팅한 돈의 3배를 받아갈 수 있다는 의미다. 스카이, 윌리엄힐 등 다른 도박업체에서도 현재 샬럿이 1위다. 샬럿은 할아버지의 이름인 찰스의 여성형 이름으로, 조지 3세 왕비의 이름이자 미들턴 빈의 언니인 피파 미들턴의 미들네임이기도 하다. 지난주까지 가장 인기 있던 이름인 '앨리스'는 4대 1의 배당률로 2위로 밀렸으며, 빅토리아, 올리비아, 엘리자베스 순으로 뒤를 이었다. 할머니의 이름인 다이애나는 6위였다. 제시카 브리지 래드브록스 대변인은 AFP와의 인터뷰에서 "베팅 열기가 광풍 수준"이라며 "아들이었더라도 인기가 있었겠지만 딸이라 집단 흥분 상태"라고 밝혔다. 브리지 대변인
[데일리연합 윤준식 기자]중국의 올 2분기 성장률이 6.8%로 추가 둔화될 것이라고 중국의 씽크탱크 국가정보센터(SIC)의 연구 보고서를 인용해 로이터가 4일 보도했다. SIC에 따르면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지난달에 2개월만에 두번째로 왜 지급준비율(지준율)을 인하했는지를 이해할 수 있게 하는 대목이라고 전했다. 또한 SIC는 증국증권보에 게재된 보고서에서 "중국의 성장률은 구조개혁 등으로 인해 올 2분기에 둔화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SIC는 중국 국무원 산하 국가개발개혁위원회(NDRC) 관할 하에 운영되며 중국의 성장률은 지난 1분기에는 6년래 가장 낮은 7.0%를 기록했다. 아울러 최근 경제 지표들이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장 전문가들은 중국 당국이 추가 부양책을 꺼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윤준식 기자]다음달 7일 예정된 영국 총선이 역사상 유례없는 초박빙 승부가 될 전망이다. 여론조사기관인 유고브가 26일(현지시간)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노동당 지지율은 34%, 집권 보수당 32%로 각각 집계됐다. 양당 문화가 발달한 영국에서는 의석 과반(326석)을 차지한 정당이 정부를 구성한다. 지난 2010년 총선 때 보수당은 과반수를 차지하지 못해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으로 자유민주당과 연정을 구성했다. 이에 소수정당의 지지율 향방이 관심이다.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를 주장하는 극우정당 영국독립당(UKIP)은 2010년 지지율 3%에서 최근 18%로 확대됐다. 지난 총선에서 6석을 차지한 스코틀랜드독립당(SNP)은 이번 총선에서 스코틀랜드 지역 하원의석 51석 중 45석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우파인 보수당 당수인 데이비드 캐머런 현 총리과 좌파인 노동당 당수인 에드 밀리밴드는 중산층과 서민의 표심을 잡기 위한 경제 정책 공약에 열을 올리고 있다. `부자당` 이미지가 강한 보수당은 공공임대주택에 사는 130만가구가 싼값으로 집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100만파운드 이하의 재산에 대해서는 상속세를 폐지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