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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서울 한 대형교회 부목사 '지하철 몰카' 덜미

데일리연합 윤준식 기자 ] 온갖 재정 관련 의혹으로 논란이 되어왔던 서울의 한 대형교회 부목사가 지하철에서 여성의 치마 속을 촬영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SBS는 8일 보도를 통해 이 교회 부목사(38)가 지난달 15일 서울역에서 휴대폰으로 여성들의 치마 속을 촬영하다 검거됐다고 밝혔다. 부목사의 휴대폰에는 여성 3명의 신체를 촬영한 동영상과 사진이 나왔다.
 
SBS에 따르면 경찰조사에서 부목사는 성적 충동을 조절하지 못하는 장애가 있다고 밝혔다.1년 전부터 약물을 복용했지만 최근 스스로 끊은 것을 후회한다고 밝혔다.
 
부목사는 교회 내에서 여성들을 가르치는 업무를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적 장애을 인지하지 못한 교회측도 책임을 면키 어렵게 됐다.
 
교회측은 사실로 밝혀질 경우 교회 차원에서의 조치를 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 교회 담임 목사는 횡령 및 배임 등 11건으로 고발당하는 등 비리 의혹을 끊임없이 받고 있다. 이 교회는 9만명의 신도를 거느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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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국 칭다오와 해양물류 협력 본격화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대한민국 제주와 중국 칭다오를 잇는 신규 해상항로가 제주경제의 새로운 물류 통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제주도 방문단이 칭다오 현지 물류현장을 직접 살피고 협력 기반 구축에 나섰다. 제주도는 15일 중국 칭다오시 방문 첫 일정으로 현지 수출기업 간담회와 aT물류유한공사 시찰을 통해 제주-칭다오 정기항로의 실질적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16일 제주–칭다오 정기항로 취항식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방문에는 제주도와 경제계, 공공기관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양 지역 간 물류·항만·통상 현장을 살피고 지속가능한 교류 기반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오영훈 지사 주재로 열린 수출입 관계자 간담회에서는 제주-칭다오 신규항로 개설 배경을 설명하고 직항로 이용과 물동량 확대를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는 제주도 관계자와 제주상공회의소, 대한건설협회 제주도회, 바이오기업협회, 어류양식수협, 양돈농협 등 주요 경제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중국측에서는 김윤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칭다오무역관장, 한승희 칭다오 aT물류유한공사 법인장, 이대우 주칭다오한국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