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박영우 기자 | 조병길 사상구청장이 KDB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기원하는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달 3일 박수영 국회의원(국민의 힘, 부산 남구)이 수도권 집중화 극복과 대한민국 균형발전을 위해 KDB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촉구하는 챌린지를 한 후,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오태원 부산 북구청장의 지명을 받은 조병길 사상구청장은“KDB산업은행 부산 이전은 단순히 공공기관 하나를 부산지역으로 옮기는 것에 국한되지 않고, 또다른 성장동력인 남부권을 성장시킨다는 국가 균형발전 전략의 핵심사업이다. 이전 후 지역 금융 활성화와 산업 인프라 개선 등 지속적 협력과 강력한 경제발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고 말했다. 한편,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김기재 영도구청장을 지명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박영우 기자 | 부산 남구는 12일부터 여름철 폭염 대비 야외 생수냉장고를 추가로 설치하여 생수 나눔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지난 7월 26일 평화공원 내 야외 생수냉장고를 3개소 설치한 이후,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2개소를 추가 설치했다. 추가로 설치한 야외 생수냉장고는 총 2개소로 △문현교통광장(문현동843-1), △LG메트로 측 교통섬(대연동1635-12) 인근이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생수를 제공하며 주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무더위가 지속되는 만큼 구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박영우 기자 | 부산 남구는 `2024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남구도서관이 3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정보취약계층 어린이・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도서관 이용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아가게 하는 사업이다. 남구도서관과 아시아공동체학교가 함께 협력 운영하는 이번 사업은 다문화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8월 20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총 10회 진행되며,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도서관 이용 교육, 문화탐방 프로그램, 독서지도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오은택 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정보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 및 정보·문화 격차 해소에 기여하도록 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박영우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4월 첫 시작한 '남구형 스마트 치매안심지킴이'스마트태그 지원사업의 긍정적 반응에 힘입어 스마트태그 확대 지원을 결정했다. '남구형 스마트 치매안심지킴이'사업은 배회 치매어르신을 보호하고 치매 가족의 걱정을 덜어주고자 하는 배회감지기지원 사업으로 스마트태그(기기)와 보호자 휴대폰을 연동하여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배회 어르신의 조기 발견과 신속한 보호자 인계가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올해 상반기부터 시작한'남구형 스마트 치매안심지킴이'배회감지기 지원사업이 스마트태그의 효용성 및 편리성에서 치매어르신 및 보호자들의 큰 호응을 얻어 상반기에 90대 지원이 이미 완료했으며 하반기 90대를 추가 구입하여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오은택 구청장은“이번 추가지원으로 더 많은 치매 어르신들이 실종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실종 예방과 치매가족의 안심을 위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마트태그는 보호자가 있는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지급하고 있으며, 신청을 희망하는 남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박영우 기자 | 새마을문고 남구지부에서는 지난 12일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코로나 이후 5년만에 남구청 1층 대강당에서 가족이 함께하는‘우리는 한마음, 한가족 독서 골든벨!’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초등학생 1명과 가족 1명으로 2인 1조로 구성된 40여팀 참여했으며 환경과 역사 관련 추천도서를 선정하여 퀴즈도 풀고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같이 진행하여 가족들이 함께 지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정은율 가족이 골든벨 장원의 영예를 누렸으며 준장원 2가족, 장려상 7가족에게 각각 상장과 도서상품권이 지급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오은택 남구청장은“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할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며, 내년에는 용호2동과 용당동 복합청사에 독서와 학습을 병행할 수 있는 스터디카페형 문고를 조성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박영우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8일 여름방학을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 가족 10명을 대상으로 실내 서핑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레포츠 시설 스타플로우의 후원으로 8월 한 달간 총 4회 진행될 예정이다. 스타플로우는 실내 인공 서핑장으로 국내 최초로 리버서핑(river surfing)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 “서핑은 처음 접해보는 스포츠인데 새롭고 흥미로웠다”며“보드 위에서 점차 중심이 잡혀가는 자신을 보면서 해냈다는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스타플로우 레포츠 시설 대표님의 후원 덕분에드림스타트 아동 가족들이 여름철 여가문화 활동 기회를 갖게 되어 감사하다”며“아이들과 가족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박영우 기자 | 부산시는 오늘(13일) 오전 9시 송도 윈덤 그랜드 부산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제19차 부산미래혁신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 장소는 최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서부산권에 위치한 송도 ‘윈덤 그랜드 부산’으로, 서부산 최초의 5성급 호텔이다. 이번 회의는 '글로벌 관광허브도시 도약'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발표하고, 해외관광객 300만 시대를 이끌기 위한 구체적 추진방안을 관광 분야 민·관·학계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태은지 유엔세계관광기구 아시아태평양지역국 담당관, 김윤호 홍콩 관광청 한국지사장, 박형관 한국관광공사 부울경지사장, 오창호 영산대학교 호텔관광대학 학장, 신성재 ㈜서프홀릭 대표, 손진현 ㈜짐캐리 대표 등 관광 분야 전문가들과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 김용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 등 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박 시장의 모두발언에 이어 ▲유엔세계관광기구 조리차 우로세비치 사무차장의 기조발표(유엔세계관광기구가 추구하는 전세계적 우선발전과제 소개 및 부산시의 주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박영우 기자 | 연제구는 8월 9일, 올해 3월부터 실시한 배산성지 5차 발굴(시굴) 조사를 마무리했다. ‘배산성지’는 부산의 중심에 있는 문화유산으로 1972년 6월 26일 부산광역시 기념물로 지정됐다. 지금까지 다섯 차례 시·발굴조사에서 밝혀진 바와 같이 성곽의 규모와 입지, 영남 최대 규모의 집수시설, 대형 건물지 등으로 볼 때 군사적·전략적 요충지로서 당시 부산지역 고대사회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한 역사 유적으로 알려져 있다. 구는 2016년 정밀측량조사 이후 계속해서 배산성지에 대한 조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실시한 5차 발굴(시굴) 조사는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 산 35-6, 10-59, 수영구 망미동 산 67-3 일원으로 배산성지의 성곽 추정 라인에 해당하는 곳이다. 조사 결과 180점에 달하는 유물이 출토됐으며, 지금까지 밝히지 못한 성곽 추정 라인에 해당하는 사면부 트렌치에서 삼국~통일신라시대에 축조된 성벽을 확인했다. 삼국시대 초축과 관련된 유구와 함께 통일신라시대 축성 수법과 동일한 양상인 체성부의 구조를 확인하여 배산성지가 삼국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영우 기자 | 서귀포시는 2024년산 노지감귤 및 만감류의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상품외감귤 유통, 품질검사 미이행 등 감귤 유통에 관한 사항을 지도 및 단속할 감귤 유통 지도 요원 12명을 오는 8월 2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제주도에 주민등록이 된 도민으로, 감귤 유통 지도 활동에 제약이 없으며 '제주특별자치도 비공무원 공정채용에 관한 규정' 제26조(채용결격 사유)에 해당하지 아니하고 운전면허증 소지 및 운전 가능한 자에 한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채용은 서류 및 면접평가를 통해 고득점자 순으로 채용될 예정이며, 다만 2021년~2023년 동안 감귤 유통 지도 요원 경력 중 채용 후 중도 포기자는 후순위로 채용된다. 한편, 서귀포시는 303개 감귤 선과장이 등록되어 있고, 지난해 상품외감귤 유통 지도 및 단속 결과 201건(235톤)을 적발하여, 과태료부과 49건(117백만원), 경고 및 폐기 조치 152건(177톤)를 취한 바 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2023년산 감귤은 고품질 감귤생산과 유통인들의 철저한 선별 과정을 통해 도 전체 3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영우 기자 | 제주시는 오는 8월 30일 시청 본관 1층 상담실에서‘1일 홈치해결상담사, 홈치해결해보게마씨’를 운영한다. 1일 홈치해결상담은 제주시장이 직접 상담사로 나서 시민들의 민원이나 행정에 바라는 점 등을 직접 듣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아울러 시청 본관 1층에 조성되는 홈치해결상담실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추진된다. 상담 민원 내용으로는 제주시장에게 바라는 점, 그간 제주시를 방문하며 불편했던 점이나 개선할 점, 민원 접수 후 해결이 어려웠던 민원을 대상으로 한다. 접수받은 민원 중 총 3건의 민원은 상담사인 제주시장이 직접 상담을 진행하고, 그 외 접수된 민원에 대해서는 홈치해결상담실 직원들과 소관부서 검토를 통해 신속하게 민원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1일 홈치해결상담사 상담 신청은 전화를 통해 예약 접수하면 되고, 접수 기간은 8월 14일부터 8월 2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들의 불편사항 등 민원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영우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7일부터 10월 20일까지 65일간 《어둠에서 보기(Seeing in the Dark)》를 주제로 '2024 부산비엔날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비엔날레’는 시와 (사)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2년마다 공동 주최한다. 1981년 ‘부산청년비엔날레’로 시작해 2000년 법인 설립과 함께 지금의 명칭으로 변경됐다. 2022년에 개최한 ‘부산비엔날레’는 안정된 전시 운영과 탄탄한 기획력으로 ‘웰-메이드 전시’로 평가받아, 영국의 미술 전문지 '프리즈(Frieze)'에 세계 10대 전시로 소개되기도 했다. 이번 전시는 '여름 도시 부산'에 활력을 불어넣고 휴가철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역대 최초로 8월에 개막한다. 특히, 원도심 일원인 ▲부산현대미술관 ▲부산근현대역사관 ▲한성1918 ▲초량재 총 4개의 전시장에서 펼쳐진다. 전시의 주제인 《어둠에서 보기(Seeing in the Dark)》는 오늘날의 '어둠' 속에서 인간의 위치를 다시 상상할 것을 제안한다. 이는 현 시대상에 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영우 기자 | 부산시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세계적(글로벌) 데이터 해커톤 대회' '다이브(DIVE) 2024'의 참가자를 오늘(13일)부터 9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다이브(DIVE) 2024'는 공공데이터 및 기업의 미개방 데이터를 활용, 산업 전반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데이터 분석과 서비스·앱 개발을 하는 해커톤(끝장 마라톤 토론) 대회다. 2022년, 2023년 부산에서 개최된 기술 해커톤 대회 ‘정션 아시아(Junction Aisa)’를 모태로 시가 자체적으로 브랜드화한 대회로, '페스티벌 시월'과 연계해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린다. '다이브(DIVE)'라는 명칭은 데이터가 일으키는 파도 위의 다이빙과 부산 바다의 이미지를 결합한 것이다.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은 ▲주제별 워크숍(데이터분석 기획) ▲참가자 간 조직 강화(팀 빌딩) ▲아이디어 발굴 및 기술개발을 위한 끝장 마라톤 토론(해커톤) ▲데이터 분석, 서비스·앱 개발 등 결과 도출 ▲상담(멘토링) 등이다. 데이터 분석과 서비스·앱 개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영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 현안 해결과 내년도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정부 부처와의 소통을 강화하며 ‘발품행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지난 6월(27일)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만나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등 총 8개 사업, 840억 원 규모의 국비 지원을 요청한데 이어, 7월(31일, 5월 31일에 이어 두 번째 만남)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협력과 제주트라우마치유센터의 전액 국비 지원을 당부했다. 진명기 행정부지사도 지난달(24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을 찾아 주요 사업의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 등 당위성을 적극 피력한데 이어 12일 재차 기재부를 방문했다. 진명기 행정부지사는 이날 김윤상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만나 제주지역 현안해결을 위한 역점사업 8건과 총 700억 원 규모의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제주도가 건의한 주요 사업은 ▲제주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470억 원) ▲도서지역 내륙거점 통합물류 지원사업(23.5억 원) ▲국립제주트라우마치유센터 조성 사업(28.7억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영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도내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에 대한 불법행위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대형화재를 예방하고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의 일환이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도내 중점관리대상 197개소에 대한 불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50% 이상의 대상물에서 총 274건의 불량사항이 적발됐다. 주요 위반사항으로는 소방시설의 수신기 및 소방펌프 정지 등 차단행위 19건, 방화문 기능장애 10건 등이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됐다. 조치명령 내역은 ▲방화문 기능 장애(66건) ▲스프링클러 헤드 살수 장애(35건) ▲유도등 점등 불량(32건) 순으로 나타났다. 용도별 현황을 살펴보면, 숙박시설의 불량률이 83%로 가장 높았으며, 복합건축물 71.4%, 노유자시설 65.4% 순으로 높은 불량률을 보였다. 제주소방은 도내 중점관리대상의 화재 안전 예방을 위해 불시 표본 조사를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소방시설의 폐쇄 및 차단행위에 대해서는 사법처리 및 과태료 부과 등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영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장기화되는 폭염과 이로 인한 초기 가뭄에 대응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2일 오전 구좌읍 당근 농지 가뭄현장을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고 즉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구좌읍 당근 파종 지역은 폭염이 이어지면서 당근 발아가 지연되고 불균형한 생육 상태를 보이고 있어 선제적 가뭄 대응이 시급한 상황이다. 특히 기존에 파종한 이후 가입이 가능했던 농작물재해보험 제도가 올해부터는 가입 조건이 50% 출현율(발아상태)로 변경되면서, 가뭄 등으로 출현율이 낮은 농가의 보험 가입이 어려워져 농가 피해가 더욱 우려되고 있다. 제주도는 8일부터 구좌읍에 가뭄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행정시, 지역농협, 농어촌공사 등과 협력해 농업용수 급수지원 대책을 추진 중이다. 현재 8개소에 160톤 규모의 공용 물백을 설치했으며, 10일 기준 27개의 급수차량이 208회에 걸쳐 총 1,682톤의 용수를 지원했다. ▷ 공용물백: 8개소·16개(160톤) 설치(김녕, 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