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시경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복통은 복강 내에 있는 위, 소장, 대장, 간, 담낭, 췌장과 같은 소화기관의 이상으로 주로 생기지만 간혹 심장, 폐, 콩팥, 자궁, 난소 등 복강 외에 위치한 기관에서 유발되기도 한다.이처럼 복통의 이유는 다양하기 때문에 환자에게 복통의 양상에 대해 여러 질문을 하게 되고 배를 직접 만져보며 의심되는 질환에 맞는 검사 등을 선택한다. 따라서 복통이 있을 때는 언제부터, 어느 부위가, 어떻게 아프기 시작했는지, 통증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다른 동반 증상은 있는지 등을 기억해 의료진에게 알려주면 진단에 도움이 된다. 응급센터로 내원하는 복통 환자들은 생명에 지장을 줄 수 있는 급성 중증질환에서 기능장애에 의한 만성 질환까지 다양한 질환으로 온다. 간혹 환자가 호소하는 증상은 경해 보이지만 심각한 질환인 경우도 있고,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지만 상대적으로 경한 질환을 진단받게 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면 환자는 명치 부위가 불편하고 체한 것 같다고 응급센터를 찾게 되는데 우리가 생각하는 흔한 질환인 위염, 기능성 소화불량증이 아닌 생명을 위협하는 심근경색이나 대동맥 파열을 진단받게 되는 경우도 있다. 반대로 극
▲ 노영석 한양대병원 피부과 의과대학장 환절기를 맞아 피부 가려움증과 각질 등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이런 증상을 보이는 질환은 건선 말고도 지루피부염이 있는데, 대개 볼, 코, 이마 등 얼굴이나 두피에 발생한다. 오래 지속될 경우 모근에 영향을 주면서 탈모를 일으키기도 한다.피지샘의 분비물이 지나쳐 생기는 지루(脂漏)피부염은 효모균인 말라세지아(malassezia), 면역학적 이상, 피지샘의 활성, 환자의 감수성 등과 같은 요인과 연관돼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만성 구진 비늘성 질환이다. 인구의 2~5% 정도에 발생하지만 평생에 걸쳐 걸릴 수 있는 발생률은 상당히 높다. 건선이나 지루피부염 모두 만성 구진 비늘성 질환으로 나타나지만, 건선은 일반적으로 지루피부염에 비해 경계가 명확하며, 더 붉고 두꺼운 비늘이 동반된다. 또 지루성피부염과는 다르게 팔꿈치나 무릎 등 관절이 펴지는 쪽을 중심으로 부분적으로 발생하며 일반적으로 가렵지는 않다. 피부의 국소적 자극이 되거나 외상을 받은 부위에 동일한 질병이 생기는 퀘브너(Koebner) 현상과 병변부의 인설(鱗屑)을 제거하면 점상 출혈이 나타나는 오스피츠(Auspitz) 징후도 일반 지루성피부염에서는 관찰할
중국의 부패관료들은 부패조사를 막기 위해 횡령한 공금, 뇌물 등을 집에 보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5월 중순 밝혀졌던 부패관료의 현금 보관 규모는 2억위안(348억원)으로 중국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인 것으로 밝혀졌다. 중국 최고인민검찰원 반횡령뇌물총국 쉬진후이(徐进辉) 국장은 31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국가발전개혁위원회(이하 발개위) 소속 부패 관료들의 뇌물수수 조사 진행상황에 대해 소개했다. 쉬 국장에 따르면 올 들어 발개위 에너지국 5명, 가격사(司, 한국의 국 해당) 5명, 취업수입배분사 1명 등 11명이 뇌물수수 혐의로 조사받고 있다. 특히 국가에너지국 석탄사 웨이펑위안(魏鹏远) 전 부사장의 경우에는 집에서 무려 2억위안(340억원) 규모의 현금다발이 발견됐다. 쉬 국장은 "웨이펑위안 사건은 중국 건국 이래 검찰기관이 적발한 최대 규모의 뇌물 현금액수"라고 밝혔다. 관련 부문은 당시 제보를 받고 웨이 전 부사장을 검찰기관으로 연행해 조사했다. 제보에 따르면 웨이 전 부사장은 중국 최대 석탄기업인 선화(神话)그룹으로부터 뇌물을 받고 상품검사기관 관련 직원에 저품질의
올해 중국 10대 부호 중 절반이 IT업계 종사자이며 억만장자 수가 지난해보다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 중문판의 '2014년 중국 부호순위'에 따르면 개인자산 10억달러(1조493억원) 이상 보유한 억만장자가 올해 242명으로 지난해 168명보다 대폭 늘어났으며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阿里巴巴)그룹의 창립인 마윈(马云), 검색사이트 바이두(百度) 리옌훙(李彦宏) CEO, 포탈사이트 텐센트(腾讯) 마화텅(马化腾) CEO가 나란히 1~3위를 차지하는 등 중국 IT 업계의 선전이 돋보였다. 마윈은 올해 기업의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에 힘입어 개인자산 195억달러(20조4천614억원)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리옌훙(李彦宏) CEO는 지난해보다 36억달러(3조7천775억원) 늘어난 147억달러(15조4천247억원), 텐센트(腾讯) 마화텅(马化腾) CEO가 42억달러(4조4천71억원) 늘어난 144억달러(15조1천99억원)를 각각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개인자산 91억달러(9조5천486억원)를 보유해 8위를
▲ '제이홀리데이'가 일본 오키나와 현지 여러 골프장ㆍ리조트와 제휴를 맺고 다양한 여행상품을 제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제이홀리데이 홈페이지 캡처) 최근 해외여행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골프라운딩 및 스포츠 활동을 하기에 최적의 기후를 가지고 있는 일본 최남단에 위치한 오키나와가 주목받고 있다.오키나와는 겨울에도 20도 정도의 온도를 유지해 동계 시즌에는 한국과 일본 프로야구 선수들의 동계 훈련 캠프지로 각광 받고 있는 곳이다. 길이 108km 너비 3~26km 남서쪽으로 길게 뻗은 화산섬인 오키나와 본섬은 류큐제도 남부에 있는 섬으로 오키나와현에서 가장 크고 중심이 되는 섬이다. 북부는 산과 밀림으로 이뤄지고 남부는 낮은 구릉지대로 이뤄져 남서부에는 상업의 중심지이자 현청 소재지 나하시가 있고 중북부에는 아름다운 해안절경을 즐길 수 있는 리조트들이 산재해있다. 오키나와 본섬에는 20여개의 골프장이 있고 해외 유명 브랜드 리조트 및 여러 종류의 호텔이 있어 각자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일본 골프 여행 전문 여행사 '제이홀리데이'는 일본 오키나와 현지 여러 골프장ㆍ리조트와 제휴를 맺고 고객의 취향에 맞고 거품을 뺀 가격과 추가 경비
월드스타 청룽(成龙, 성룡)이 생전에 아낀 홍콩 여배우가 40세의 젊은 나이에 자신이 살던 아파트에서 투신자살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타이완(台湾)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홍콩 여배우 천카이신(陈开心)이 지난 26일 저녁 11시 홍콩 장쥔아오(将军澳)에 위치한 포 램 아파트(宝林邨)에서 뛰어내린 후, 급히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천카이신은 자살 직전인 저녁 11시 8분,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파트에서 내려다 본 전망 사진을 게재한 후 "나를 싫어하는 사람, 나를 좋아하는 사람, 그들과 영원히 이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게재해 자살할 것임을 암시했다. 지인들에 따르면 천카이신은 평소 우울증을 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홍콩 유명 감독인 천윈치(陈勋奇)의 딸인 천카이신은 영국 유학 후, 1998년 부친의 명성에 힘입어 영화계에 진출했다. 그녀는 1999년 부친 감독의 영화 '고추교실(辣椒教室)'에 출연했지만 주목받은 후, 2001년에는 중국 대륙으로 진출했지만 생각만큼 큰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했다. 다만 천카이
"시진핑(习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하루 일과는 마치 고속으로 운행되며 극한의 정력을 쏟아야 하는 프로젝트 공정과 같았다. 시 주석의 평범한 하루 일과는 정말 매우 바빠보였으며 밤낮으로 일한다는 표현으로는 부족했다" 중국 공산당 제18기 중앙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4중전회)의 폐막 다음날인 24일, 시진핑의 하루 일과를 지켜본 중국 인터넷매체 '상하이관찰(上海观察)' 기자의 평이다. 실명을 밝히지 않은 이 기자는 "국제뉴스를 다루는 기자로서 시 주석의 외교활동을 가까이서 지켜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 기자에 따르면 시 주석은 지난 24일, 일반 직장인들처럼 아침 일찍 기상해 아침식사 후, '일일보고'를 받고 인민대회당으로 가서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양해각서 체결식에 참석했다. 시 주석은 체결식에 참가한 각국 대표들과 만나 "부유해지고 싶으면 먼저 길을 닦아야 하며 마음이 모여야 태산을 옮길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체결식 후에는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신임 대통령과 전화통화로 당선을 축하하고 다음달 중국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 참가를 환영했
중국의 부패관료들은 부패조사를 막기 위해 횡령한 공금, 뇌물 등을 집에 보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5월 중순 밝혀졌던 부패관료의 현금 보관 규모는 2억위안(340억원)으로 중국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인 것으로 밝혀졌다. 중국 최고인민검찰원 반횡령뇌물총국 쉬진후이(徐进辉) 국장은 31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국가발전개혁위원회(이하 발개위) 소속 부패 관료들의 뇌물수수 조사 진행상황에 대해 소개했다. 쉬 국장에 따르면 올 들어 발개위 에너지국 5명, 가격사(司, 한국의 국 해당) 5명, 취업수입배분사 1명 등 11명이 뇌물수수 혐의로 조사받고 있다. 특히 국가에너지국 석탄사 웨이펑위안(魏鹏远) 전 부사장의 경우에는 집에서 무려 2억위안(340억원) 규모의 현금다발이 발견됐다. 쉬 국장은 "웨이펑위안 사건은 중국 건국 이래 검찰기관이 적발한 최대 규모의 뇌물 현금액수"라고 밝혔다. 관련 부문은 당시 제보를 받고 웨이 전 부사장을 검찰기관으로 연행해 조사했다. 제보에 따르면 웨이 전 부사장은 중국 최대 석탄기업인 선화(神话)그룹으로부터 뇌물을 받고 상품검사기관 관련 직원에 저품질의
▲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16 '스노우 화이트' 포스터 (사진=현대카드) 현대카드의 16번째 컬처프로젝트인 ‘스노우 화이트(Snow White)가 11월 14일부터 3일간 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에서 펼쳐진다. 프랑스의 세계적인 안무가 앙쥴렝 프렐조카쥬(Angelin Preljocaj)가 지휘한 ‘스노우 화이트’는 그림형제의 ‘백설공주’를 에로틱하고 잔혹한 느낌의 파격적인 현대 발레로 각색한 것이다. ‘스노우 화이트’의 음악은 클래식 마니아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작곡가 구스타프 말러(Gustav Mahler)의 교향곡으로 구성됐으며, 의상은 프랑스의 패션디자이너 장 폴 고티에(Jean Paul Gailtier)가 맡았다. 프렐조카주는 이 작품으로 2009년 프랑스 언론연합에서 문화예술 분야의 ‘글로브 크리스탈’을 수상했고, 미국 뉴욕 링컨센터를 비롯해 세계 다양한 무대에서 선보인바 있다. ▲ '스노우 화이트' 공연 장면 의상을 맡은 장 폴 고티에는 현 시대를 대표하는 패션 디자이너 중 한명으로, 유니섹스룩, 종교적인 의상, 원뿔 코르셋 등 자신만의 독특한
중국에서 근년 들어 보이스피싱이 급증해 2조원에 가까운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화(新华)통신에서 발행하는 경제전문지 경제참고보(经济参考报)의 보도에 따르면 공안부 등 관련부문에서는 보이스피싱 단속을 강화하고 있지만 수법이 빠르게 진화하면서 보이스피싱 피해자 수가 급증하고 있으며 한건당 피해 규모가 수백만위안(1위안=170원)에서 수천만위안에 이르는 사건이 발생도 적지 않게 발생했다. 공안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매년 발생한 보이스피싱 사기 건수는 10만건, 17만건, 30만건으로 매년 70% 이상 급증했으며 최근 3년간 통신정보사기로 인한 피해규모는 100억위안(1조7천억원), 건당 평균 피해금액은 5만위안(850만원)을 넘었다. 공안부 관계자는 "여기에 피해를 당하고도 신고하지 않았거나 미수 건수까지 포함하면 건수, 금액은 이보다 2배는 더 많다"고 밝혔다. 관련 부문이 지난해 지역별로 파악한 보이스피싱 피해규모 잠정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베이징이 13억위안(2천230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저장성(浙江省) 8억위안(1천372억원), 상하이
글로벌 창조리더가 되기 위한 재외동포 차세대 리더 100명이 다음달 서울에 모인다. 재외동포재단은 "미국, 스웨덴, 중국, 독일, 러시아, 카자흐스탄, 아르헨티나 등 21개국에서 126명(국외 차세대 108명, 국내체류 차세대 18명)의 재외동포 차세대 리더들을 초청해 다음달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 호텔에서 '2014 세계한인차세대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새시대 새희망 글로벌 창조리더’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 참가자들은 차세대 포럼, 리더스 토크, 토크콘서트 등을 통해 지역별 현안과 차세대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4일 오후 개회식에는 ‘성공한 재외동포 기업가’로 꼽히는 인도네시아의 송창근 KMK글로벌스포츠그룹 회장이 참석해 ‘HTM(Human Touch Management)’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며 6일에는 남성욱 고려대학교 북한학과 교수의 특별강연을 듣는 시간도 갖는다. 또한, 국내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VANK)’와의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모국의 공공외교관으로서 할 수 있는 역할과 활동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 베이징시정부가 발표한 APEC 임시연휴 일정. (사진=온바오닷컴 제공) 베이징시정부가 다음달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맞아 회의기간 전후로 최장 6일간의 임시연휴 일정을 발표함에 따라 관광업계가 특수를 누리고 있다.홍콩 남화조보(南华早报)의 보도에 따르면 현지 관광사들이 '미니 황금연휴'로 불리는 APEC 임시연휴를 맞아 이를 겨냥한 관광상품을 잇따라 출시하자, 중국 관광객들이 너도나도 상품을 구입하고 있다. 대형 온라인 관광티켓 사이트 셰청넷(携程网, 씨트립) 측은 "11월 6~8일 기간 베이징에서 한국, 일본, 태국 등 인기여행지로 가는 상품이 이미 매진됐다"며 "일부 목적지의 가격은 국경절 연휴 때보다 10% 가량 더 오른 상태"라고 밝혔다. 다른 관광사이트 관계자들"도 해당 기간 베이징에서 서울, 도쿄, 방콕 등 해외 인기여행지를 비롯해 싼야(三亚) 등 일부 관광지의 항공권 가격이 다른 날보다 2배 가량 비싸며 기차표 역시 매진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미니 황금연휴'를 이용해 여행을 떠나는 베이징 시민들이
27일(현지시각) 오바마 대통령은 집무실에서 2차 세계대전 참전한 가장 나이 많은 아프리카계 미국 여성인 107살 앨리스 딕슨과 인사하고 있다. 이재현 기자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 항공서비스 관련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한국소비자원 제공) 외국 항공사의 취항이 증가하고 항공 여객 수가 급증하면서 항공서비스 관련 피해도 증가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항공서비스 관련 피해가 지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증가(연평균 55.3%)했으며,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510건이 접수돼 지난해 같은 기간(409건) 대비 24.7%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지난해부터 올해 9월까지 접수된 1038건의 피해 중에서 항공사명 확인이 가능한 927건을 분석한 결과, 외국 항공사로 인한 피해가 678건(73.1%)으로 국내 항공사 관련 피해(249건, 26.9%)보다 현저히 많았다. 또한 항공 이용자 10만명당 피해구제 접수 건수를 분석한 결과, 국내외 항공사 전체를 통틀어 '에어아시아제스트'(30.95건)가 가장 많았고, '스쿠트항공'(13.67건), '에어아시아엑스'(13.43건) 순으로 나타나 외국 항공사가 많은 피해를 일으키고 있었다. 특히 '에어아시아엑스'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총 62건이 접수돼 지난해(15건)보다 절대적인 피해건수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항공사 중에는 '이스타항공'(1.01건), '제주
▲ 오는 11월16일까지 동서식품이 '맥심 모카골드 김우빈의 감성 라이프' 인터랙티브 무비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동서식품 제공) 동서식품㈜ (대표 이광복)은 '맥심 모카골드 김우빈의 감성 라이프' 인터랙티브 무비를 새롭게 선보이고 이를 기념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김우빈의 감성 라이프' 인터랙티브 무비는 얼마 전 공개돼 화제가 된 맥심 모카골드 TV 광고 '가을남자'편을 모티브로 기획됐다. 모델 김우빈이 등장하는 이 영상은 바쁜 일상 가운데 음악, 전화, 커피를 매개체로 감수성을 충전하고 이를 감상하는 소비자들에게 마치 김우빈과 함께 시간과 느낌을 공유하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온라인 이벤트는 감성 지수 채우기 이벤트와 조회수 공약 이벤트 두 가지로 진행된다. 동서식품 옥지성 마케팅 매니저는 "가을을 맞아 소비자와 감성을 교류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무비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풍성한 이벤트를 확대해 고객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이벤트는 오는 11월16일까지 진행되며, 맥심 모카골드 홈페이지(http://www.ma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