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21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국제

재외동포 차세대 지도자 100명, 11월 서울 온다


글로벌 창조리더가 되기 위한 재외동포 차세대 리더 100명이 다음달 서울에 모인다.

재외동포재단은 "미국, 스웨덴, 중국, 독일, 러시아, 카자흐스탄, 아르헨티나 등 21개국에서 126명(국외 차세대 108명, 국내체류 차세대 18명)의 재외동포 차세대 리더들을 초청해 다음달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 호텔에서 '2014 세계한인차세대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새시대 새희망 글로벌 창조리더’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 참가자들은 차세대 포럼, 리더스 토크, 토크콘서트 등을 통해 지역별 현안과 차세대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4일 오후 개회식에는 ‘성공한 재외동포 기업가’로 꼽히는 인도네시아의 송창근 KMK글로벌스포츠그룹 회장이 참석해 ‘HTM(Human Touch Management)’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며 6일에는 남성욱 고려대학교 북한학과 교수의 특별강연을 듣는 시간도 갖는다.

또한, 국내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VANK)’와의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모국의 공공외교관으로서 할 수 있는 역할과 활동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올해 대회에는 지역별로 특성에 맞는 리더둘의 참여가 활발한 것이 특징이다. 북미지역은 법조·정치·공무, 중남미 지역은 의료·정치, 유럽지역은 물류·금융·교육, CIS 지역은 경영·과학·기술, 대양주와 아시아 지역은 교육·예술 분야별로 촉망받는 차세대 리더들이 참석한다.

조규형 이사장은 “세계 각국 각지에서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한 재외동포 차세대 리더들은 대한민국의 위상과 한민족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중요한 자산”이라며 “차세대대회를 통해 탄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서로 적극 도움을 줄 수 있는 논의와 교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참가자들은 폐막 이후 이틀간, 천안과 부여, 공주 지역을 방문해 ‘독립기념관’과 ‘망향의 동산’을 방문하는 시간을 갖고 모국의 전통문화 체험에 나설 예정이다.

온바오 강희주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김동연 경기도지사 “시진핑 주석의 APEC 참여와 한중 관계 복원 기대” 다이빙 주한중국대사 만나 실질협력 강화 논의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경주 APEC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한중 수교 기념일(8월 24일)을 앞둔 21일 오후 경기도중앙협력본부에서 다이빙(戴兵) 주한중국대사와 만나 “이번 가을에 시진핑 주석의 APEC 참여를 기대한다. 이를 계기로 팬데믹 이후 (서먹해진) 한중 관계가 복원됐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한중 양국 간 경제ㆍ문화ㆍ산업ㆍ지방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실질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이날 면담에서 “중앙정부에서 일할 때부터 여러 중국 친구들과의 좋은 인연이 있다. 허리펑 부총리는 경제부총리 때 카운터파트너였다”며 중국과의 인연을 소개한 후 “리커창 총리 장례식이 있던 저녁에 허리펑 부총리를 경기도지사로 만나기도 했다. 장쑤성 서기, 랴오닝성 서기 또한 경기도 공관에 초청하기도 했다. 따라서 양국의 좋은 관계를 유지뿐 아니라 더욱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반가움을 표했다 또한 “한국과 중국의 경제 협력은 강화돼야 한다. 한국과 중국은 통상, 우호, 산업 협력을 지지하고 있는 만큼 양국의 협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