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21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국제

성룡이 친딸처럼 아낀 홍콩 女배우, 자택서 투신자살

월드스타 청룽(成龙, 성룡)이 생전에 아낀 홍콩 여배우가 40세의 젊은 나이에 자신이 살던 아파트에서 투신자살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타이완(台湾)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홍콩 여배우 천카이신(陈开心)이 지난 26일 저녁 11시 홍콩 장쥔아오(将军澳)에 위치한 포 램 아파트(宝林邨)에서 뛰어내린 후, 급히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천카이신은 자살 직전인 저녁 11시 8분,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파트에서 내려다 본 전망 사진을 게재한 후 "나를 싫어하는 사람, 나를 좋아하는 사람, 그들과 영원히 이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게재해 자살할 것임을 암시했다. 지인들에 따르면 천카이신은 평소 우울증을 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홍콩 유명 감독인 천윈치(陈勋奇)의 딸인 천카이신은 영국 유학 후, 1998년 부친의 명성에 힘입어 영화계에 진출했다. 그녀는 1999년 부친 감독의 영화 '고추교실(辣椒教室)'에 출연했지만 주목받은 후, 2001년에는 중국 대륙으로 진출했지만 생각만큼 큰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했다.

다만 천카이신의 부친인 천윈치와 청룽의 친분이 두터워 청룽이 천카이신을 평소 친딸처럼 아껴왔다.

온바오 강희주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김동연 경기도지사 “시진핑 주석의 APEC 참여와 한중 관계 복원 기대” 다이빙 주한중국대사 만나 실질협력 강화 논의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경주 APEC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한중 수교 기념일(8월 24일)을 앞둔 21일 오후 경기도중앙협력본부에서 다이빙(戴兵) 주한중국대사와 만나 “이번 가을에 시진핑 주석의 APEC 참여를 기대한다. 이를 계기로 팬데믹 이후 (서먹해진) 한중 관계가 복원됐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한중 양국 간 경제ㆍ문화ㆍ산업ㆍ지방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실질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이날 면담에서 “중앙정부에서 일할 때부터 여러 중국 친구들과의 좋은 인연이 있다. 허리펑 부총리는 경제부총리 때 카운터파트너였다”며 중국과의 인연을 소개한 후 “리커창 총리 장례식이 있던 저녁에 허리펑 부총리를 경기도지사로 만나기도 했다. 장쑤성 서기, 랴오닝성 서기 또한 경기도 공관에 초청하기도 했다. 따라서 양국의 좋은 관계를 유지뿐 아니라 더욱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반가움을 표했다 또한 “한국과 중국의 경제 협력은 강화돼야 한다. 한국과 중국은 통상, 우호, 산업 협력을 지지하고 있는 만큼 양국의 협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