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인천의 헬스장 PT명문 ‘퍼스트짐’이 2호점 오픈했다. 퍼스트짐의 1호점은 부평 로데오거리 부평일번가 건물 15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최고급 외산장비인 호이스트머신, 카이저스피닝, 에르고, 체성분 분석기 등을 갖추고 모든 회원들의 체형에 맞춘 맞춤형 운동지도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소도구 재활 트레이닝과 트레이너의 교육시스템이 으뜸으로 손꼽히는 인천의 최고의 PT명문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퍼스트짐은 SK텔레콤과 서울대학교가 합작투자하여 개발한 ‘헬스온’시스템을 업계최초로 도입했고, 최근에는 안전과 청결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차임벨시스템을 도입하여 회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에 퍼스트짐은 많은 회원들의 호응에 힘입어 퍼스트짐이 부평 문화의거리 YD타워 10층에 2호점을 운영하게 됐다. 퍼스트짐 2호점은 400평의 규모로 전지현 런닝머신으로 유명한 헤라 런닝머신과 최고급 외산장비인 스타트랙머신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고의 실력을 갖춘 트레이너들이 상주하여 수준 높은 트레이닝을 제공한다. 퍼스트짐 관계자는 “이번 2호점 운영 소식은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살고자 하는 부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앞으로 안전성 논란을 빚고 있는 타르색소를 치약과 가글제, 구강 물휴지 등에 사용해서는 안 될 것으로 보인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품 등의 타르색소 지정과 기준 및 시험방법’ 일부 개정안을 고시하고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강 내 사용하는 제품을 만들거나 수입하는 제조수입업자는 타르색소가 들어 있는 적색2호와 적색102호를 쓰지 못하게 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국내 메르스 마지막 환자가 음성 판정을 받은 지 11일 만에 다시 양성 판정을 받고 격리됐다. 이달 말로 예정됐던 메르스 종식 선언도 무기한 연기될 전망이다. 지난 1일 음성 판정을 받고 퇴원했던 국내 마지막 메르스 환자가 다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80번째 환자였던 35살 남성이 그제 새벽 5시 반쯤 발열과 구토 증세를 보였고, 2차례 유전자 검사에서 극소량의 바이러스가 검출돼 다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환자는 삼성서울병원을 거쳐 현재 서울대병원 격리 병상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환자와 밀접하게 접촉했던 가족과 이송요원, 삼성서울병원 의료진 등 61명이 자가 격리됐다. 이와 별도로 접촉 강도가 약한 68명은 능동감시자로 분류돼 보건당국의 감시를 받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 접촉자를 파악하는 한편,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격리 조치 등을 철저하게 유지할 방침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서울지역에서 가격 상위 20%에 드는 아파트의 평균가격이 10억 원을 넘어섰다. KB 국민은행의 월간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에서 상위 20%에 해당되는 아파트의 평균가격은 10억 608만 원으로 지난 2012년 5월 이후 3년 4개월 만에 10억 원을 돌파했다. 이는 1년 전보다는 6.2%, 2년 전에 비해서는 12.7% 오른 가격으로 소형 아파트 가격 오름세가 중대형에서도 서서히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부산 사하경찰서는 내연녀를 폭행하고 살해하겠다고 협박한 32살 정 모 씨를 살인예비혐의로 구속했다. 정 씨는 지난 7일 새벽 3시쯤 내연녀인 23살 백 모 씨가 다른 남자를 만난다는 이유로 폭행하고, 흉기를 촬영해 휴대전화로 동영상을 보내는 등 살해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정부가 역사 교과서의 국정화 전환을 공식 발표했다. 교육부는 현재 검정제로 발간되고 있는 중학교 ‘역사’ 교과서와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를 정부가 직접 편찬하는 ‘국정 교과서’로 대체하는 내용의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현재 역사교과서에는 편향성 논란을 일으키는 내용이 많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오류가 없고 이념 편향성이 배제된 국정 교과서를 만들어 2017년부터 일선 학교에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교육부는 앞으로 국정 교과서 집필을 맡게 될 ‘국사편찬위원회’에 다양한 학계 인사를 참여시켜 편향성 논란을 해결하겠다고 설명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이달 초 중국 국경절 연휴 기간에 중국인 관광객이 대거 한국을 찾으면서 유통업계 매출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경절 연휴인 이번 달 1일부터 7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중국인 매출이 38.5% 늘었고, 신세계백화점 37.7%, 현대백화점도 28.3% 매출이 증가했다. 유통업계는 중국인 관광객 입국이 메르스 사태 이전인 지난해 수준으로 회복된 상태라며, 중국인 매출은 연말까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내년 20대 총선에서 현역 국회의원을 교체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시 당선시켜야 한다는 의견보다 두 배가량 높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 갤럽이 지난 6일부터 사흘간 전국의 남녀 유권자 1천 3명을 대상으로 한 휴대전화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역 의원을 교체해야 한다는 의견이 47%, 재선돼야 한다는 의견이 24%였다. 또 응답자의 82%는 19대 국회가 역할 수행을 잘못했다고 평가했으며 74%는 당원보다 일반 국민의 의견을 더 많이 반영해 공천해야 한다는 의견을 보였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서울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일가족 세 명의 시신이 발견됐다. 경찰은 생활고에 시달리던 이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어제 오후, 서울 강서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거실에 있던 58살 남성 이 모 씨의 시신은 손과 발이 묶여 있었고, 이 씨의 아내와 고등학생 딸은 방 안 바닥에 누워 숨져 있었다. 이들의 시신은 이 씨의 처조카가 이 씨의 유서로 추정되는 등기우편을 받은 뒤 경찰에 신고하면서 발견됐다. 경찰은 이 편지에 “아내 병치레와 씀씀이 문제로 빚이 많아 살기 힘들다”, “친척들이 빚 문제를 해결해달라”는 내용이 담겨있다고 전했다. 또 아직까지 주택 외부에서 침입 흔적이나 시신에서 타살 흔적이 발견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일단 생활고를 비관한 이씨가 딸과 아내를 숨지게 한 뒤 스스로 손과 발을 묶어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때문에 유서를 이 씨가 직접 보낸 것이 맞는지 주변 CCTV 등을 통해 확인하는 동시에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정확한 사인을 가릴 계획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서울 서초경찰서는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칼부림을 계획한 칠성파 부두목인 43살 정 모 씨를 체포했다. 정 씨는 부산 최대조직인 칠성파 부두목으로 지난 2009년 다른 폭력조직인 범서방파와 시비가 붙자 서울 강남에서 칼부림 대치사건을 계획한 혐의로 지명수배가 내려진 상태였다. 경찰은 지난 3일 방배동의 한 카페에서 정 씨와 닮은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긴급체포한 뒤 다음날 부산지방검찰청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현행 국사 교과서의 이념 편향성 논란 속에 정부가 국정화 여부를 고심하고 있다. 정치권에서도 공방이 거세지고 있다. 새누리당은 현행 중·고등학교 역사교과서가 출판사별로 일관되게 우리의 역사를 부정하는 반대한민국 사관으로 쓰여져 있다고 거듭 주장했다. 김무성 대표는 당 회의에서 좌파적 세계관에 입각해서 학생들에게 민중혁명을 가르치려는 의도로 보여진다며 편향성을 비판했다. 특히 일부 교과서는 이승만 전 대통령에게 분단의 책임이 있다고 가르치고, 북한의 주체 사상을 사회주의 사상으로 표현해 정당화하려는 오해의 소지가 있다며 종북세력의 표현을 그대로 옮겨 놓은 것 같다고 지적했다.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정부의 국사 교과서 국정화 움직임에 대해 강력한 저지 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표는 당 회의에서 역사교과서 국정화는 비이성의 시대로 되돌리려는 시도라며, 친일과 독재를 미화하고 정당화하려는 독재적 발상이라고 반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병헌 최고위원도 정부·여당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드라이브는 오픈프라이머리를 둘러싼 당내 갈등을 물타기 하려는 시도라고 주장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롯데그룹이 오는 16일까지 지배구조 관련 자료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법 규정에 따라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정재찬 공정위원장은 오늘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롯데가 해외계열사를 포함한 지배구조 관련 자료를 지난 8월에 제출했지만 미비한 부분이 있어 보완할 것을 요청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대기업들의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 행태에 대해 한진과 현대 등 4개 그룹을 직권조사했고 최근 의혹이 제기된 한화S&C는 예비조사 단계라고 설명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오늘 대검찰청에 대한 국회 국정감사에서 여당 의원들은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의 병역 기피 의혹을 제기했다. 야당 의원들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사위의 마약 사건에 대해 공세를 이어갔다. 현재 진행 중인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들 주신 씨의 병역 의혹과 관련해 새누리당 의원들을 중심으로 의혹 제기가 있었다. .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사위 이 모 씨의 마약 사건과 관련한 야당 의원들의 의혹제기도 이어졌다. 이 밖에도 차기 검찰총장 임명 문제와 비위검사에 대한 검찰의 솜방망이 처벌, 전관예우 문제 등과 관련한 질의도 이어졌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미국으로 유학간 딸과 아내를 8년간 뒷바라지한 ‘기러기 아빠’가 낸 이혼청구를 법원이 받아들였다. 법원은 부정행위 같은 혼인을 파탄 낼 요인은 없었지만 장기간의 별거로 부부간 정서적 유대감이 상실돼 혼인관계가 파탄에 이르렀다고 판단했다. 부산에 사는 50대 남성인 A씨는 9년전인 2006년 2월 당시 13살이던 딸의 교육을 위해 딸과 자신보다 5살 연상인 아내를 미국으로 보냈다. A씨는 딸과 아내가 처음 미국에 갈 때 동행했지만 이후 8년간 단 2번 미국에 가서 딸과 아내를 만났다. 그 외 기간에는 국내에서 태권도 도장을 운영하면서 딸과 아내의 교육비와 생활비를 꾸준히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3개월 뒤에는 아내에게 국내로 돌아올 것을 권유하는 이메일을 보냈고, 이후에도 이혼을 요구하거나 국내로 돌아올 것을 권유하면서 경제적 사정과 건강이 좋지 않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냈다. A씨 아내는 2012년 3월 8천만 원을 받는 조건으로 이혼요구에 동의한다는 이메일을 보냈고 A씨는 5천만원을 송금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 아내는 여러 조건을 내세우며 귀국 의사를 내비친 적은 있지만 결과적으로 2006년 2월 미국으로 간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얼마 전 서울 강남의 타워팰리스 쓰레기장에서 발견된 1억 원어치의 수표 다발의 주인이 나타났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오늘 새벽 한 30대 남성이 찾아와 자신의 아버지가 이 수표 뭉치의 주인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타워팰리스 주민으로 외국에 있는 아버지의 연락을 받고 왔다며, 이 수표는 아버지가 다른 집으로 이사하면서 쓸 예정인 인테리어 비용이라고 말했다. 이 수표는 해당 남성의 아버지가 대구 소재 부동산들을 처분한 금액으로 대구은행, 경남은행, 농협, 축협 등 4개 은행 12개 지점에서 발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수표는 집 안 캐리어에 보관돼 있었는데 누군가가 캐리어를 실수로 쓰레기장에 버리면서 수표를 분실했다고 이 남성은 설명했다. 아울러 자신의 아버지가 이번 주 귀국하는 대로 경찰서를 방문해 자신이 소유주임을 증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경찰은 오늘 중에 발행 은행의 협조를 받아 수표 번호를 조회해 수표 주인이 신고인의 아버지와 일치하는지를 확인할 계획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