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서울 서초경찰서는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칼부림을 계획한 칠성파 부두목인 43살 정 모 씨를 체포했다.
정 씨는 부산 최대조직인 칠성파 부두목으로 지난 2009년 다른 폭력조직인 범서방파와 시비가 붙자 서울 강남에서 칼부림 대치사건을 계획한 혐의로 지명수배가 내려진 상태였다.
경찰은 지난 3일 방배동의 한 카페에서 정 씨와 닮은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긴급체포한 뒤 다음날 부산지방검찰청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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