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6 (화)

  • 흐림동두천 1.2℃
  • 흐림강릉 6.5℃
  • 박무서울 3.2℃
  • 인천 4.6℃
  • 흐림수원 2.6℃
  • 구름많음청주 3.2℃
  • 구름많음대전 2.3℃
  • 구름많음대구 -1.1℃
  • 흐림전주 4.7℃
  • 맑음울산 -0.8℃
  • 구름많음광주 2.9℃
  • 맑음부산 3.3℃
  • 구름많음여수 4.8℃
  • 맑음제주 8.7℃
  • 흐림천안 2.2℃
  • 맑음경주시 -3.9℃
  • 맑음거제 1.0℃
기상청 제공

국제

마지막 메르스 환자, 다시 양성 판정 ‘종식선언 무기한 연기’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국내 메르스 마지막 환자가 음성 판정을 받은 지 11일 만에 다시 양성 판정을 받고 격리됐다.

이달 말로 예정됐던 메르스 종식 선언도 무기한 연기될 전망이다.

지난 1일 음성 판정을 받고 퇴원했던 국내 마지막 메르스 환자가 다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80번째 환자였던 35살 남성이 그제 새벽 5시 반쯤 발열과 구토 증세를 보였고, 2차례 유전자 검사에서 극소량의 바이러스가 검출돼 다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환자는 삼성서울병원을 거쳐 현재 서울대병원 격리 병상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환자와 밀접하게 접촉했던 가족과 이송요원, 삼성서울병원 의료진 등 61명이 자가 격리됐다.

이와 별도로 접촉 강도가 약한 68명은 능동감시자로 분류돼 보건당국의 감시를 받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 접촉자를 파악하는 한편,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격리 조치 등을 철저하게 유지할 방침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수원시, 새빛 정책으로 시민의 일상을 혁신하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어수선하게 시작됐던 2025년이 벌써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이다. 수원시는 지난 한 해 동안 ‘대전환’을 키워드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내고자 노력했다. 특히 새빛 시리즈 정책들이 수원 시민의 생활의 변화를 이끄는 첨병 역할을 했다. 지난 1년간 성과 중 새빛민원실, 새빛톡톡, 새빛하우스, 새빛돌봄, 새빛펀드 등 새빛 정책들의 발자취를 확인해본다. ◇‘새빛민원실’ 원스톱 민원 해결 으뜸 수원시청 로비에 들어서는 방문객을 가장 먼저 맞는 새빛민원실은 2025년에도 민원 처리 혁신 스토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었다. 행정, 건축,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베테랑 팀장들이 전문성과 친절함을 갖춰 응대하는 방식은 해결 여부를 떠나 시민의 만족을 짓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올해 11월 말까지 총 1천129건의 베테랑 운영 실적을 자랑한다. 덕분에 수원시청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는 이들을 칭찬하는 글이 심심치 않게 올라온다. 경력 20년 이상 베테랑 팀장이 민원 접수부터 해결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수원의 민원 혁신은 다채로운 분야에서 실마리를 찾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