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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여수시의회, ‘국제 해양보호구역 포럼(MPA)’ 공동 개최

30×30 글로벌 목표 대응… 아시아 해양보전 전략·사례 집중 논의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여수시의회는 기후해양정책연구소(CORI), 여수환경운동연합과 공동으로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여수시 청소년해양교육원에서 국제 해양보호구역(MPA) 포럼 'Towards 30×30: Asia’s Contributions to MPA Expansion and Challenges'를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2030년까지 해양의 30%를 효과적으로 보전한다(30×30)’는 글로벌 목표 달성을 위한 아시아 지역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국의 해양전문가, 연구자, 시민사회단체, 국제기구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포럼에서는 △BBNJ(공해 생물다양성 협약) 이후의 해양보호구역 확대 전략 △아시아 지역 해양보호구역 사례 △과학적 관리 및 지역 협력 방안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개회식에 참석한 문갑태 부의장은 “여수는 섬과 바다로 이루어진 도시로, 해양생태 보전은 곧 지역의 미래와 직결된다”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민·관·산·학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해양보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인숙 의장은 “이번 행사는 해양보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국제협력의 의미를 공유하는 자리”라며 “여수가 해양도시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시의회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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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 12·29 여객기 참사 1주기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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