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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고흥군, 2025년 직원 건강의 날 및 화합 한마당 행사 개최

전 직원이 함께 어우러진 소통과 힐링의 시간…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3일 고흥군민회관에서 ‘2025년 직원 건강의 날 및 화합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흥군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고흥군지부, 공공연대노동조합 고흥지부가 공동 주관했으며, 군 소속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과 조직 내 화합을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

 

단순한 직원 복지 차원을 넘어, 최근 계속된 재난 대응과 행정업무에 지친 직원들의 심신을 달래고, 전 직원 간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뜨거운 호응 속에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행사는 오전 ▲전문 비보이팀의 오프닝 공연 ▲직원 장기자랑 무대 등으로 흥겨운 분위기를 조성했다.

 

오후에는 인기 드라마 ‘오징어 게임’ 속 놀이를 응용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공기놀이’, ‘딱지치기’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돼 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개그 콘서트 공연에서는 인기 개그맨들이 출연해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웃음을 선사했고, 직원들은 평소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인사말에서 “민선 8기 출범 이후 바쁜 업무와 여름철 폭염, 집중호우 등 각종 재난 상황에 헌신적으로 대응해 온 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하루만큼은 업무에서 벗어나 웃고 즐기며 재충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행정과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직원 간 소통을 넘어 군청 조직 전체가 하나 되는 계기를 마련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출근하고 싶은 직장, 활기차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후생복지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직원이 행복해야 군민을 위한 행정도 더욱 빛날 수 있다는 철학 아래, 고흥군의 적극적인 복지 시책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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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AI 활용 ESG 리스크 관리 및 공시 강화 가속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전 세계적으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규제 환경이 복잡해지면서, 글로벌 기업들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ESG 리스크 관리 및 공시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과거 단순 보고서 작성에 그쳤던 ESG 활동이 이제는 기업의 핵심 전략으로 자리 잡으면서, 방대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분석하고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AI 기술 도입이 필수가 되고 있다. AI는 기업이 직면한 다양한 ESG 관련 리스크를 식별하고 예측하는 데 강력한 도구로 활용된다. 기후 변화 관련 물리적 리스크부터 공급망 내 인권 문제, 데이터 보안 취약성 등 복잡한 ESG 데이터를 AI가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하여 잠재적 위협을 조기에 감지하는 것이다. 이는 기업이 선제적으로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비즈니스 연속성을 확보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특히 강화되는 글로벌 ESG 공시 의무를 준수하는 데 AI의 기여가 크다. IFRS 지속가능성 공시 기준(ISSB)과 유럽연합의 기업 지속가능성 보고 지침(CSRD) 등 새로운 규제들은 기업들에게 훨씬 더 상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