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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김민석 국무총리, 빅토리아 스웨덴 왕세녀 면담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빅토리아(Victoria) 스웨덴 왕세녀 내외는 김민석 국무총리의 초청으로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공식 방한했다.

 

이와 관련, 김 총리는 10월 15일(수) 오후 빅토리아 왕세녀와 면담을 갖고 한-스웨덴 관계, 한반도 평화 등 지역정세, 양국간 실질협력 확대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먼저, 김 총리는 스웨덴이 한국전쟁 당시 의료지원단을 파견하고 오늘날까지 중립국감독위원회 활동을 이어오면서 한반도 평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앞으로도 스웨덴이 계속하여 가교 역할을 수행해줄 것을 희망한다고 했다.

 

또한 김 총리는 세계 무역질서 재편, 기후변화, 저출생과 같이 한국과 스웨덴이 함께 직면하고 있는 새로운 도전 앞에서 공동 번영을 위해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했다.

 

특히 김 총리는 우리정부가 미래 성장산업인 ABCDE(AI, 바이오, 문화컨텐츠, 방산, 에너지)를 중심으로 신산업 육성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하고, 우수한 제도와 역량을 갖춘 스웨덴과 우리나라 간 협력 확대를 기대한다고 했다.

 

아울러 김 총리는 양국 국민이 활발한 인적‧문화적 교류를 통해 가까워지고 있는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고, K-pop, 문학, 영화 등을 통해 양국간 우호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빅토리아 왕세녀는 우리측 환대에 사의를 표하고, 김 총리가 언급했듯이 스웨덴의 한국전쟁 의료지원단 및 중립국감독위원회 활동이 스웨덴 국민들에게도 각별한 의미를 갖는다고 했다.

 

왕세녀는 금번 방한 계기에 판문점 방문, 문화 일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을 알아가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고, 실질협력 강화를 포함하여 한-스웨덴 간 협력 확대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가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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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리클린종합환경, ‘증빙·책임운영’ 시스템으로 청소대행업계 주목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국내 청소대행 서비스 관련 소비자 피해구제 신청 건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가장 많은 불만 유형은 ‘서비스 품질 미흡’으로 전체의 44.1%를 차지했고, ‘가전·가구 파손’ 26.4%, ‘추가요금 청구’ 12.3% 등이 뒤를 이었다는 조사 결과다. 이러한 청소대행 시장에서 리리클린종합환경은 입주청소·준공청소·건물청소·특수청소 등 모든 청소 영역에서 ‘증빙 중심 + 책임 운영’ 전략을 내세우며 소비자 신뢰 회복에 나서고 있다. 리리클린종합환경은 모든 청소 작업 전에 먼저 시범 구역 테스트를 진행해 약한 압력과 세제로 반응을 살펴보고, 고객의 동의를 얻은 뒤 본청소로 들어간다. 작업을 마친 후에는 작업 전후 사진과 영상 증빙을 제공하며, 작업 중 손상이나 분실이 발생할 경우 보상 체계를 가동하는 것이 회사 방침이다. 리리클린종합환경 성지환 공동 대표는 “청소는 단순히 먼지를 제거하는 일이 아니라, 소비자의 공간과 재산에 대한 책임이 동반되는 작업”이라며 “처음부터 증명이 가능한 절차 중심 운영이야말로 우리만의 차별점”이라고 강조했다. 리리클린종합환경은 단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