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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계양구의회, 제262회 임시회 개회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는 지난 14일부터 29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제262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6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포함하여 조례안 9건, 동의안 3건, 기타 3건 등 총 15건의 안건이 다뤄질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 10월 15일에는 각 상임위별 자료수집을 위한 현장방문을 실시하며 16일부터는 소관부서에 대한 2025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26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를 통해 현안업무를 점검하고, 마지막 날인 29일에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의결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신정숙 의장은 “금년도 업무 추진실적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와 함께 내년도 계획의 타당성 및 기대효과를 면밀히 살펴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들이 펼쳐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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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가만히 있을 수 없다"… 한은, 원화 약세에 강력 경고음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위원이 최근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는 원화 약세 현상에 대해 강력한 경계감을 드러냈다. 원·달러 환율이 심리적 저지선을 위협하며 16년 만의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자, 외환 당국이 단순한 모니터링을 넘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설 수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은 금통위원은 최근 고공행진 중인 환율 상황에 대해 “가만히 있을 수 없는 상황”이라는 인식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최근 글로벌 강달러 현상에 연동된 원화 가치 하락 속도가 우리 경제 펀더멘털에 비해 과도하다는 판단이 작용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현재 원화 가치는 달러 대비 급락하며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약 16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접근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환율이 위험 수위를 넘나들며 변동성을 키우고 있어, 외환 당국의 개입 없이는 쏠림 현상을 막기 어렵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통상적으로 원화 약세(환율 상승)는 수출 가격 경쟁력을 높여 수출 기업에 호재로 인식되어 왔다. 그러나 최근의 상황은 다르다. 원자재 수입 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 구조상, 과도한 환율 상승은 원자재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