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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대구 달서구,‘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 행정대상’수상

공약이행 SA 2년 연속·청렴도 12회 우수·스마트도시 재인증 등 종합 성과 인정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2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 행정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민선 8기 이후 공약 이행, 투명·청렴, 지역 특성화 정책 등 전 분야에서 거둔 정량·정성 성과가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이번 시상은 대한민국의정대상·지방자치행정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약 이행 수준, 투명성·청렴성, 지역 특화 시책 등을 다각도로 평가해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한다.

 

달서구는 민선 8기 6대 분야 59개 공약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주민 체감 성과를 창출했고, 구민평가단 운영과 홈페이지 공개 등 열린 행정으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 2년 연속 최고등급(SA)을 기록했다.

 

또한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유일 12번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신뢰 행정을 공고히 했다.

 

디지털 전환과 도시경쟁력 측면에서도 성과를 냈다.

 

달서구는 대구·경북 기초단체 최초로 국토교통부 ‘스마트도시 인증’ 및 재인증을 획득했으며, 기후위기 대응 노력으로 대구 최초 ‘그린시티’ 선정을 달성했다.

 

더불어 인구위기에 선제 대응하는 전국 유일 ‘결혼친화도시’ 조성을 통해 차별화된 도시 브랜드를 구축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민선 8기를 포함해 지난 9년간 54만 구민과 1천여 공직자가 함께 만든 성과”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으로 주민 신뢰에 보답하고, 지방시대에 경쟁력 높은 달서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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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박물관 개관 20주년, 청계천의 역사와 변화를 담은 특별전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청계천박물관(서울역사박물관 산하)이 개관 20주년을 맞아 청계천의 모든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별 전시를 9월26일부터 12월 14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청계천 복원 이전의 모습부터 현재까지, 그리고 미래를 향한 청계천의 비전을 포괄적으로 조망하며, 청계천과 함께한 시민들의 삶과 기억을 생생하게 담아낸다. 특별전은 청계천의 변화를 시대별로 나누어 구성했다. 전시장에는 청계천의 과거를 보여주는 희귀 사진과 영상 자료, 복원 과정의 기록물, 그리고 현대 청계천의 모습을 담은 다양한 미디어 아트 작품들이 함께 전시된다. 특히, 청계천 복원 이전의 상징적인 공간이었던 청계고가와 주변 시장의 풍경을 사실적으로 재현해, 관람객들이 그 시절의 기억을 생생히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는 청계천의 역사적 의미를 새롭게 해석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다양한 기획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어린이를 위한 체험 활동, 학술 강연 등이 함께 열리며, 청계천이 단순한 복원 사업을 넘어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이어가는 중요한 공간임을 강조한다. 청계천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청계천박물관의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