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17 (수)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맑음인천 26.2℃
  • 맑음수원 26.7℃
  • 흐림청주 24.3℃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구름조금전주 26.4℃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흐림여수 23.1℃
  • 제주 24.5℃
  • 구름조금천안 26.0℃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경주

경주시시설관리공단 김진태 신임 이사장 취임

市, “시민 체감형 공공서비스 혁신 기대”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경주시는 김진태(63) 신임 경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16일 공식 취임했다고 17일 밝혔다.

 

김 이사장은 경주시 맑은물사업본부장, 농림축산산림해양국장, 도시개발국장 등을 역임하며 풍부한 행정 경험을 쌓았다.

 

이날 취임식에서 김 이사장은 “경주시민의 편익 증진과 공단의 혁신적인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투명하고 효율적인 경영으로 시민이 공감하고 신뢰하는 공단,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공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신임 이사장께서 시민 눈높이에 맞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공단이 혁신과 화합의 조직문화로 거듭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며 “시 역시 적극적으로 지원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2017년 설립된 지방공기업으로, 체육·관광·환경·교통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47개 시설을 관리·운영하고 있다.

 

올해 예산은 166억 원 규모이며, 임직원 64명이 근무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영주시,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2년 연속 선정…국도비 등 사업비 665억 원 확보

데일리연합 (SNSJTV) 김재욱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행정안전부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2026년)' 공모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영주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과 상망2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665억 원(국도비 433억 원 포함) 규모다. 영주지구의 경우 사업비 496억 원을 투입해 영주동·휴천동 구시가지 일원에 호우 시 구시가지 우수를 서천으로 신속히 배제하는 시설인 배수암거 2.1㎞를 신설하고, 우수관로 4.5㎞와 사면 2.4㎞를 정비할 예정이다. 상망2지구는 사업비 169억 원으로, 상망동 단운마을 일원에 5.7㎞의 소하천을 정비하는 사업을 추진하여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건설을 위한 기반 조성에 나선다. 이를 통해 최근 들어 빈번해진 극한호우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특히, 지난 2023년 20여 년만의 수해로 종합적인 정비가 필요했던 구 도심지역에 국비를 투입해 복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 선정을 위해 영주시는 2022년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용역을 시행하고, 작년 4월 행정안전부의 심의‧확정 절차를 거쳐 최종계획을 확정했다. 이어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