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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제주시, 추석 맞아 어려운 이웃에 온정 나눈다

지역화폐·특산품 지원으로 나눔과 상생 실천… 공직자도 위문 동참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제주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10월 9일까지 사회복지시설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위문 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위문은 제주시 내 사회복지시설 98개소의 입소자 3,361명을 비롯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가구 1만여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위문품으로는 제주 지역화폐 ‘탐나는전’과 생필품, 제주 특산품 등을 전달하여 생활 지원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제주시 공직자들도 부서별 1:1 결연가구 위문에 동참한다. 또한, 주민복지과와 읍·면·동에서는 ‘추석맞이 사랑 나눔 지원 창구’를 운영하여 개인과 기관·단체의 자발적 후원을 연계하고, 이웃과 함께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히 김완근 제주시장은 부시장, 국·소장과 함께 사회복지시설과 주거취약가구를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생활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따뜻한 격려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는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추석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 정을 나누는 소중한 명절”이라며, “이번 위문활동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제주를 만들어가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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