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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제주도교육청 제주 장애학생들, 전국 이(e)페스티벌서 ‘실력 발휘’

제주 선수단, 에프씨(FC)온라인 1위·팀파이트택틱스 2위·스마트검색 특별상 수상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일과 10일 이틀간 강원도 홍천 소노캄 비발디파크에서 열린 ‘2025 전국 장애학생 이(e)페스티벌 본결선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빛나는 꿈이(e), 찬란한 내일이(e)’를 주제로 국립특수교육원, 한국콘텐츠진흥원, 넷마블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했으며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2500여 명의 장애학생이 지역 예선을 거쳐 본선에 출전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이(e)스포츠대회 10종목(마구마구 리마스터, 모두의 마블 등), 정보경진대회 18종목 등 총 28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제주에서는 지난 6월 개최된‘제주특수교육정보화대회’를 통해 선발된 특수학교(급) 학생 19명이 본선 무대에 나섰다.

 

제주 선수단은 정보경진대회(아래한글 외 7개 종목)와 이(e)스포츠대회(모두의 마블 외 5개 종목)에 참가해 남녕고 김주원·서영수 학생이 에프씨(FC)온라인 종목 전국 1위, 대정고 윤훈석·고세혁 학생이 팀파이트택틱스 종목 전국 2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오름중학교 김지온 학생이 스마트검색 종목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며 제주 대표 선수들은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제주 장애학생의 디지털 역량과 가능성을 널리 알렸다.

 

김광수 교육감은 “전국 무대에서 자신 있게 기량을 펼친 우리 학생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특수교육의 기반을 튼튼히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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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 위기 속 정부 정책 평가, 민생 안정과 경제 활력 제고 과제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지속적인 원화 약세가 물가 상승을 불러오면서 국내 가계가 고환율·고물가·고금리의 ‘3중고’에 시달리게 됐다.달러당 원화값은 최근 1400원대 중반에서 횡보하면서 수입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부동산 가격에 대한 압력 속에 물가까지 오르면서 금리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동결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시장금리는 3개월 새 50bp(0.5%포인트) 이상 급등했다. 환율이 물가를 밀어 올리고, 대출금리까지 끌어올리는 사이클이 시작됐다는 분석도 나온다.최근 한국 경제는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이라는 삼중고에 직면하며 복합 위기 상황에 놓여 있다. 이러한 대내외적 불확실성 속에서 정부는 재정 건전성 확보와 민간 주도 성장을 기치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정책의 실제 효과와 시장 및 국민이 체감하는 괴리감은 여전히 주요 과제로 남아 있는 모습이다.정부는 물가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유류세 인하 연장, 농축수산물 할인 지원 확대 등 공급 측면의 압력을 완화하려 노력했다. 또한, 취약계층의 주거 및 금융 부담 경감을 위한 대책들을 발표하며 민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