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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재)예천문화관광재단,‘2025 예천 DMO 관광아카데미’개최

지역 관광 인재 양성을 통한 지속가능한 관광 발전 도모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21일, 예천 희망키움센터 2층 다목적강당에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예천DMO’ 협의체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는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예천 관광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예천 DMO 협의체의 관광 전문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 이번 아카데미는 오는 12월까지 매월 1회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는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강사진이 주제를 달리하여 이론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진행한다.

 

이번 첫 강의에서는 5년 연속 최우수 DMO 지역으로 선정된 홍성DMO의 김영준 단장이 강연자로 나서 △DMO 개념과 성공사례 △실무 적용 가능한 사업 노하우 △성과 공유 등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강의는 로컬 체험 전문가 ‘머물러’, 민간 관광안내소 및 관광거점 ‘터-무늬’ 등 다양한 사업 성과를 통해 관광 거버넌스 구축 방안을 공유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 대상은 관광 관련 숙박, 식음료, 체험 등의 업체를 비롯해 예천 관광에 관심이 있는 군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예천문화관광재단 관광축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학동 이사장은 “이번 관광아카데미를 통해 예천 DMO의 역량을 강화하고, 예천만의 독창적인 관광사업을 발굴·확장하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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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작은 징후 포착한 서대문구 주민들 인적안전망 역할 빛났다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서대문구 남가좌1동의 김재순 반장은 동네 순찰 중 문 앞에 연체고지서가 쌓여 있는 가구를 발견해 동주민센터에 신고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각종 공과금을 체납하던 이 가구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선정되고 긴급복지 생계비를 지원받아 일상을 회복할 수 있었다. 북아현동의 황현옥 반장도 홀로 사는 노인과 평소 나눈 대화 속에서 생활고를 파악해 동주민센터에 알렸다. 이 노인은 선풍기 등의 생활용품을 지원받고 기초생활수급 신청 상담도 했으며 공적 급여 연계까지 진행돼 돌봄 사각지대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서대문구는 이처럼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지역의 인적 안전망을 통해 복지 위기가구 602곳을 찾아내고 3,912건의 지원을 연계했다고 22일 밝혔다. 서대문구 이웃돌봄반, 자율방재단, 우리동네돌봄단 등이 지역 곳곳에서 활동하며 위기 징후를 찾아내 동주민센터에 알렸다. 발굴된 가구들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으로 선정되며 생계비, 의료·주거 지원 등 다양한 공적 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성헌 구청장은 위기가구 발굴에 앞장선 주민 10명을 19일 구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