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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 청소년 오케스트라 역량 향상 캠프 개최

화합과 성장의 역량 강화 여름캠프 성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음성군은 음악 활동 저변 확대 및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음성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 역량 향상 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이천시 장호원읍 일원 동원리더스아카데미에서 오케스트라 단원과 강사진 등 총 46명이 참가했다.

 

캠프 기간 미래의 음악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은 레크레이션·팀빌딩 프로그램, 테라리움 공예 등 다양한 체험 활동과 멘토링 콘서트(김성훈 솔리스트)를 통해 음악적 실력 향상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새롭게 부임한 김종영 지휘자와 전문 강사들의 체계적이고 세심한 지도 아래 단원들의 음악적 완성도가 크게 향상됐다.

 

또한 단원들은 파트별 연습과 합주에 몰입하며 각자의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처럼 풍성한 프로그램은 단원 간 유대감과 협동심을 높이는 한편, 즐거움과 힐링을 느끼며 추억을 쌓을 소중한 기회가 됐다.

 

캠프에 참여한 한 단원은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친구들과 더욱 가까워졌고, 강사님들과 단원들이 서로 도우며 연습하는 과정에서 돈독해지고 실력도 크게 향상되어 매우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음성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단원들의 음악적 역량을 한층 높이고, 단원 간 유대감과 협력이 크게 강화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역량 강화 캠프가 단원들의 음악 실력을 높이고, 서로 간 소중한 우정을 쌓는 뜻깊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이번 캠프를 계기로 음성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한 단계 더 성장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2019년 창단 이래 올해로 6년 차를 맞았으며, 김종영 감독을 비롯한 9명의 전문 강사와 40명의 청소년 단원이 함께 활동하고 있다.

 

정기 연주회, 찾아가는 음악회, 지역 봉사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지역사회와 활발히 소통하며, 음악에 재능 있는 청소년들이 전문 음악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튼튼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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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산재 공화국 반드시 벗어나야…안전 미조치 엄정 제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산업재해 사망사고와 관련 "이번에 반드시 이런 후진적인 산재 공화국을 뜯어 고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36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일상적으로 산업현장들을 점검해 필요한 안전 조치를 하지 않고 작업하면 그 자체를 엄정하게 제재해야 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먼저, "휴가 동안 이런저런 뉴스도 보고 하다 보니 참 안타까운 일이 계속 벌어지는 게 참 그랬다"며 "우리 대한민국에는 죽음이 너무 많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전세계적으로 자살률이 가장 높고, 교통사고 사망률도 많이 줄었지만 여전히 많은 편이고 각종 재해 사고사도 상당히 많은 편에 속하는 것 같고 대형 참사와 일터에서 죽어가는 소위 산재 사망도 여전히 많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사람 목숨만큼 중요한 게 어디 있겠나"라며 "특히 살기 위해 갔던 일터가 죽음의 장이 되어서는 절대로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불가피하게 피할 수 없다면 어쩔 수 없겠지만, 피할 수 있는데 피하지 않았다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