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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경기도일자리재단, '2025년 경기도 고용위기 대응 프로젝트' 참여자 본격 모집

재직자 든든 패키지(건강돌봄), 기업 안심 패키지(공공요금·보험료 등) 운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은 경기경영자총협회와 함께 오는 8월 11일부터 ‘2025년 고용위기 대응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고용노동부의 지역 일자리 사업 추가 공모 ‘고용둔화 대응지원 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것으로, 국비 22억 원과 도비 5억 5천만 원을 포함한 총 27억 5천만 원 규모로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도내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C29)’ 및 ‘자동차 부품 제조업(C30)’ 업종 재직 근로자 2,000명과 해당기업 90개사다. 두 기관은 업종별로 역할을 나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해당업종 재직자에게 건강검진, 예방접종, 심리상담, 의약품·한약 처방 등 건강 돌봄 서비스를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는 ‘근로자 든든 패키지’와 해당업종 기업의 공공요금, 보험료, 산업안전물품 구입 비용 등을 최대 500만 원까지 보조하는 ‘기업 안심 패키지’로 운영한다.

 

‘근로자 든든패키지’는 근로자 본인 신청으로, 예산 범위 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기업 안심 패키지’는 기업에서 신청하되, 소규모 기업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8월 11일부터 8월 29일까지 ‘잡아바 어플라이’ 누리집에서 온라인 접수가 진행되며, 지원금은 2025년 5월 1일부터 신청일까지 지출한 비용 중 사업 기준에 부합하는 항목을 확인 후 지급하게 된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사업의 핵심은 고용위기 업종 근로자와 기업이 당면한 부담을 줄이는 것”이라며, “두 기관이 협력해 지역경제 안정과 일자리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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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아울렛·LG전자베스트샵 거창점, 이웃사랑 나눔 실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거창군은 지난 30일, 해피아울렛과 LG전자베스트샵 거창점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기부를 실천했다고 밝혔다. 해피아울렛(대표 정성희)은 중소기업 제품 판매 업체로, 이번에 두루마리 휴지 300개(3백만 원 상당)를 기부하며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을 돕고자 하는 의지를 표명했다. 정성희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베스트샵 거창점(대표 김준영)은 2020년부터 아림천사운동에 동참해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역시 100만 4,000원의 기부금과 150만 원 상당의 선풍기 30대를 함께 전달하는 등 실질적인 생활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두 기업의 따뜻한 마음과 꾸준한 기부 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성금과 물품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