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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논산시, 어르신 맞춤형 안전교육 시행…초고령화 시대 안전망 강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논산시가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 인식 향상과 사고 예방을 위해‘논산행복대학’어르신 수강생을 대상으로 수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교육은 논산행복대학 182개소의 수강생 1,173명을 대상으로 연중 진행되며, 논산시 대표 성인 문해교육인 논산행복대학 강사들이 강의를 맡는다. 평소 어르신들과 가깝게 소통하는 강사들이 직접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더욱 친근하고 효과적인 전달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시각화된 콘텐츠를 활용한 교재를 통해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구성했다. 특히 여름철에는 폭염 대비 행동 수칙이 담긴 부채를 어르신 수강생에게 배부해 안전 수칙을 자주 접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어르신들의 일상에 안전 수칙을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어르신들의 안전은 우리 사회 전체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부분”이라며, "이번 논산행복대학과 연계한 수시 안전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안전교육의 성공적인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교육 대상을 확대하고 내용을 더욱 보강하여 어르신 안전망을 한층 더 촘촘하게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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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AI 기술 경쟁 심화 속 '카카오브레인' 성장 전략 주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국내 AI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카카오는 자체 AI 전문 자회사인 카카오브레인을 중심으로 한 공격적인 성장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네이버, LG 등 대기업들이 AI 기술 개발에 막대한 투자를 집행하는 가운데, 카카오는 어떻게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지 주목된다. 카카오브레인은 초거대 AI 모델 'KoGPT'를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으며, 특히 이미지 생성 AI, AI 기반 의료 서비스 등에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은 단순한 기술 개발을 넘어, 실제 서비스 적용을 통한 수익 창출과 사용자 경험 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그러나 카카오가 직면한 과제도 존재한다. 네이버와 같은 선두주자들과의 기술 격차를 줄이고, 다양한 AI 서비스들을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시켜야 하는 부담감을 안고 있다. 또한, AI 기술 개발에 따른 윤리적 문제 및 사회적 책임에 대한 고려도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카카오는 이러한 과제들을 극복하기 위해, 외부 기술 도입 및 파트너십 구축, 인재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