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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금산군, 저소득 보훈가족에 밑반찬 전달

이찬저찬반찬사업 협조해 매주 한 차례 반찬 전달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1일 저소득 보훈가족에게 감자탕, 열무김치 등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 사업은 중앙정부가 보훈가족의 영예를 드높이고자 추진하며 군이 이에 발맞춰 금산군 시니어클럽 시장형성사업단 이찬저찬반찬가게와 협조해 2년째 시행하고 있다.

 

매주 한 차례 진행되고 있으며 이찬저찬반찬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은 삶의 경륜이 묻어나는 손맛으로 음식을 만들어 사업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군은 저소득 보훈가족이 존중과 예우 속에 건강하고 품위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여러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보훈 가족 한 분 한 분의 삶을 세심하게 살피고 꼭 필요한 도움을 드리는 것이 행정의 책무”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담아 복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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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업 100만 시대… 무너진 골목에 문화로 건넨 ‘작은 연대’...매일경제TV ‘아주 특별한 동행’, 강동구서 지역상권 회복 시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하루 평균 2,700명 이상이 폐업신고를 하던 2024년, 매일경제TV가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한 시민 방송 프로젝트에 나섰다. 서울 강동구 암사시장과 천호 로데오 거리를 중심으로, 자영업자의 목소리를 듣고 위로하는 프로그램 ‘아주 특별한 동행’이 그 첫발을 뗐다. 2024년 폐업 100만 건… 내수 붕괴에 골목상권은 고사 직전 지난해 자영업 폐업 신고가 100만 8,282건에 달했다. 이는 통계 집계 이래 처음으로 100만 명을 돌파한 수치다. 고물가·고금리·소비 위축이 겹치며 내수 기반이 무너지자 가장 먼저 쓰러진 건 골목 상권이었다. 생존을 위한 싸움을 이어가는 자영업자들의 이야기를 외면해선 안 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죽지 않고 버텨줘서 고맙습니다”… 골목에 스며든 방송의 발걸음 <아주 특별한 동행>은 개그맨 이재형, 아나운서 김기은,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암사시장과 천호 로데오 거리 일대를 돌며 소상공인을 직접 만나는 형식으로 구성됐다. 이 프로그램은 롯데마트가 협찬을 진행한다. 단순한 인터뷰를 넘어, 생계형 상인의 목소리를 전하고 지역 행정과 시민, 미디어가 함께 할 수 있는 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