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7.22 (화)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천둥번개인천 27.3℃
  • 구름많음수원 27.8℃
  • 흐림청주 26.2℃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전주 28.2℃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여수 28.0℃
  • 구름많음제주 29.8℃
  • 구름많음천안 26.2℃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충남

새마을문고 금산군지부, 독서 활성화 캠페인 전개

참여자 30여 명 손팻말로 독서 중요성 홍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새마을문고 금산군지부(회장 신정미)는 도서 나눔 문화 확산과 군민의 독서 생활화 촉진을 위해 지난 21일 금산초 후문 일대에서 아침 독서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은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실시됐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새마을문고 금산군지부·금산군자원봉사센터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책 읽는 나 함께 읽는 가족’, ‘독서는 언어의 품격’ 등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활용해 등교하는 학생들과 인근 주민, 차량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독서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신정미 회장은 “새마을문고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문화 공동체로서 앞으로도 학생들의 등굣길이 이어지는 장소를 중심으로 꾸준히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군민들이 독서를 통해 마음의 여유를 갖고 일상에서 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개발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캠페인이 아침 시간을 활용해 학생과 주민들에게 독서의 필요성을 일깨우고 긍정적인 독서문화 인식을 제고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폐업 100만 시대… 무너진 골목에 문화로 건넨 ‘작은 연대’...매일경제TV ‘아주 특별한 동행’, 강동구서 지역상권 회복 시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하루 평균 2,700명 이상이 폐업신고를 하던 2024년, 매일경제TV가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한 시민 방송 프로젝트에 나섰다. 서울 강동구 암사시장과 천호 로데오 거리를 중심으로, 자영업자의 목소리를 듣고 위로하는 프로그램 ‘아주 특별한 동행’이 그 첫발을 뗐다. 2024년 폐업 100만 건… 내수 붕괴에 골목상권은 고사 직전 지난해 자영업 폐업 신고가 100만 8,282건에 달했다. 이는 통계 집계 이래 처음으로 100만 명을 돌파한 수치다. 고물가·고금리·소비 위축이 겹치며 내수 기반이 무너지자 가장 먼저 쓰러진 건 골목 상권이었다. 생존을 위한 싸움을 이어가는 자영업자들의 이야기를 외면해선 안 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죽지 않고 버텨줘서 고맙습니다”… 골목에 스며든 방송의 발걸음 <아주 특별한 동행>은 개그맨 이재형, 아나운서 김기은,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암사시장과 천호 로데오 거리 일대를 돌며 소상공인을 직접 만나는 형식으로 구성됐다. 이 프로그램은 롯데마트가 협찬을 진행한다. 단순한 인터뷰를 넘어, 생계형 상인의 목소리를 전하고 지역 행정과 시민, 미디어가 함께 할 수 있는 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