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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 대한민국환경대상 탄소중립 분야 ‘대상’ 수상

해조류 기반 탄소 흡수 정책 및 해양 환경 보전 성과 인정받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완도군이 지난 7월 18일 서울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제20회 2025 대한민국 환경 대상’ 시상식에서 환경 행정 탄소중립 분야의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환경 대상’은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와 환경미디어가 환경 보전과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을 위해 공로가 큰 기업, 공공단체, 지자체, 단체, 개인을 선발하고 있으며, 중앙부처가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환경 분야 대상이다.

 

완도군은 해조류 양식 기반의 탄소 흡수원 확대를 위한 노력, 해양 쓰레기 통합 관리 체계 구축, 바다 숲 조성 등 해양 환경 보전 및 탄소 중립 실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해양 환경미화원과 찾아가는 친환경 정화 운반선 운영, 해조류 부산물 재활용 등 자원 순환형 해양 정화 인프라 구축, 효성그룹·한국전력과 함께 바다 숲 조성 및 잘피 이식 등 바다 생태계 보전 활동, 미 항공우주청(NASA)과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 중립을 위한 해조류 블루카본 인증 협의 등의 분야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우리 군은 대한민국 청정 바다 수도이자 수산 1번지로서 군민 삶의 터전이자 미래 세대에 물려줄 소중한 자산인 바다를 지키고, 탄소 중립을 실현하는 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국내 최대 해조류 생산지, 해조류 기반 해양바이오산업 선도 지자체로 2026년에는 해조류를 주제로 한 2026 Pre완도해조류박람회, 2028년에는 국제해조류박람회 개최를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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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475억 원 특별신용보증 지원으로 소상공인 숨통 틔운다…서울시 자치구 중 최대 규모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강동구는 경기침체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관내 소기업·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325억 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추가로 확보, 올해 총 475억 원 규모로 ‘특별신용보증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국세청에 따르면 2024년 폐업한 자영업자 수는 100만 명을 넘어섰으며, 관내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환경도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이에 구는 소상공인의 자금 조달 부담을 덜기 위해 이번 사업의 확대를 결정하고, 지난 6월 추경을 통해 관련 예산을 확보했다. ‘특별신용보증 지원사업’은 서울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를 통해 담보 없이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구의 출연금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7월 22일 서울신용보증재단, 하나은행, 국민은행, 신한은행과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동구가 10억 원, 하나은행 10억 원, 국민은행 5억 원, 신한은행 1억 원 등 총 26억 원을 재단에 특별출연하여 향후 약 650개 업체가 추가로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