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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 남원시가족센터·공동육아나눔터 5개소 현장점검 실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남원시는 7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남원시가족센터 및 공동육아나눔터 5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가족지원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예산 집행의 투명성 확보, 공동육아나눔터의 공간 안전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종사자 채용관리, 직원 복무상황, 예산회계관리, 사업운영 현황, 그리고 공동육아나눔터 안전관리기준 이행 여부 등이다.

 

특히 센터의 조직도 게시, 상담실 확보, 소방시설 및 화재예방교육 실시, 손해배상책임보험 가입, 방역계획 이행 등 시설환경관리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종사자 공개경쟁채용 준수, 자격증 및 근로계약 체결 여부 확인을 통해 전문성 확보와 투명한 인사관리를 강화하며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회계관리 점검도 함께 병행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가족센터가 제공하는 다양한 사업의 계획과 추진 현황을 면밀히 검토하고, 안전하고 신뢰받는 가족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남원시가족센터에서는 ▲다문화가족, 맞벌이,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취약위기가족 통합적 가족서비스 제공 ▲가족형태, 가족관계 특성을 고려한 가족교육, 상담 등 제공 ▲다문화가족을 위한 한국어교육, 자녀 방문교육 등 제공 ▲아이돌봄서비스, 다문화가족 교류·소통 공간,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가족기능 회복과 정서·경제적 자립 역량강화를 위한 가족상담, 사례관리, 교육문화프로그램, 자조모임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남원시는 공동육아나눔터를 1호점(한신아파트), 2호점(부영1차아파트), 3호점(금동휴먼시아아파트), 4호점(중앙하이츠아파트), 5호점(운봉읍)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내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양육 가정 간의 상호 돌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놀이활동, 부모교육, 품앗이 돌봄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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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탄소중립 노력 가속화: 녹색금융 확대와 정부 정책의 영향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최근 기업들의 탄소중립 노력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는 글로벌 탄소 감축 목표와 더불어 녹색금융의 확대, 그리고 정부의 강력한 정책적 지원이 맞물린 결과이다. 세계 각국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2050 탄소중립 목표를 설정하고 있으며, 이는 기업들에게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 탄소 배출 감축에 대한 압력이 커짐에 따라 기업들은 재생에너지 투자, 친환경 기술 도입, 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한 프로세스 개선 등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특히 녹색금융의 확대는 기업들의 탄소중립 전환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녹색채권, 지속가능연계대출(SLL) 등 녹색금융 상품을 통해 기업들은 저렴한 자금을 조달하여 친환경 사업에 투자할 수 있다. 이러한 금융 지원은 기업의 탄소중립 이행 속도를 높이는 촉매제 역할을 한다. 정부의 정책적 지원 또한 기업들의 탄소중립 노력에 큰 영향을 미친다. 탄소세 도입, 탄소배출권 거래제 강화, 친환경 기술 개발 지원 등 다양한 정책들이 기업들의 탄소 감축을 유도한다. 정부의 강력한 정책 의지는 기업들의 탄소중립 전략 수립과 이행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