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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경북교육청, ‘2025 우리는 단디짝꿍 사제동행 해외체험연수’ 사전 연수회 개최

감동성장 스토리 공모전 통해 선발된 교직원과 학생 60명, 일본서 함께 성장 여정 나선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11일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2025 우리는 단디짝꿍 사제동행 해외체험연수’에 참가하는 교직원과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사전 연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단디짝꿍 사제동행 해외체험연수’는 교직원과 학생이 함께 해외 문화를 체험하며 서로에 대한 이해와 지지를 바탕으로 신뢰를 쌓고, 삶의 긍정적인 전환점을 마련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포용과 회복, 성장을 통해 교사와 학생이 함께 걷는 ‘동행’의 진정한 가치를 실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연수 대상자는 지난 4~5월 진행된 ‘감동성장 스토리 공모전’을 통해 선발됐다.

 

공모전은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은 학생들을 진정성 있게 지원한 사례를 발굴하여 교사와 학생 간의 따뜻한 동행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바 있다.

 

사전 연수회에서는 △연수 추진 취지와 일정 소개 △방문 국가(일본)의 역사․문화 소개 △학생 대상 안전교육 △유의 사항 등 연수 전반에 대한 이해와 준비 상황 점검이 이뤄졌다.

 

이번 연수는 1기(7월 29일~8월 1일)와 2기(8월 4일~8월 7일)로 나뉘어 운영되며, 일본 오사카와 교토에서 문화․교육 체험 활동이 진행된다.

 

특히, 팀워크 프로그램과 공동체 활동 등을 통해 사제간의 신뢰와 공감이 깊어지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연수가 단순한 해외 체험이 아닌, 학생에게는 세계를 향한 꿈을 키우는 기회, 교직원에게는 교육의 본질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제 동행 문화가 교육 현장 곳곳에 확산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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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다회용 컵 실천 기업 5곳에 '과천형 GREEN 기업' 인증서 첫 전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과천시는 7월 14일 ㈜서현 사옥 10층에서 ‘과천형 GREEN 기업 인증서’ 전달식을 열고, 다회용 컵 사용 등 친환경 실천에 앞장선 5개 기업을 선정해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1회용 컵 없는 과천’ 실현을 위한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과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증서는 사내에서 텀블러나 다회용 컵을 사용하는 등 일회용품 줄이기에 적극 동참한 기업에 수여됐으며, △㈜서현 △광동제약㈜ △금강공업㈜ △이트너스㈜ △㈜펄어비스 등 총 5곳이 선정됐다. 시는 지난해 한국마사회, 한국수자원공사, 국립과천과학관 등 13개 유관기관과 ‘1회용 컵 없는 공공기관’ 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4월에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1회용 컵 보증금제’를 서울랜드까지 확대하는 등 공공부문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이번 GREEN 기업 인증을 계기로 민간 영역에서도 친환경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고, 일상 속 다회용 컵 사용 문화를 정착시켜 탄소중립도시 실현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