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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 축산분야 폭염 대응 총력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남원시는 여름철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가축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시설 장비와 기자재 지원, 현장 지도 등 다각적인 폭염 예방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폭염으로 인한 가축의 폐사와 생산성 저하를 방지하고,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이다. 시는 3년간 총 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306개소 농가에 환기휀, 안개 분무기, 지붕 스프링클러, 폭염 스트레스 완화제 등을 지원했고, 축산재해보험 가입을 유도하여 피해 발생 시 보상이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 이와 더불어 농가 대상 문자 알림, 마을 방송 등을 활용한 정보 공유 체계도 구축했다.

 

남원시는 여름철 고온 기간인 9월까지 지속적으로 기상상황을 모니터링하면서 폭염 대비 장비를 지원하고, 폭염 대책 상황실 상시 근무 등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폭염 예방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폭염일수가 길어지면서 축산농가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폭염 및 하절기 축산재해 대책 상황실 운영하고, 특히 폭염에 취약한 가축 농장의 시설, 장비 지원사업을 강화하여 집중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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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탄소중립 노력 가속화: 녹색금융 확대와 정부 정책의 영향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최근 기업들의 탄소중립 노력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는 글로벌 탄소 감축 목표와 더불어 녹색금융의 확대, 그리고 정부의 강력한 정책적 지원이 맞물린 결과이다. 세계 각국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2050 탄소중립 목표를 설정하고 있으며, 이는 기업들에게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 탄소 배출 감축에 대한 압력이 커짐에 따라 기업들은 재생에너지 투자, 친환경 기술 도입, 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한 프로세스 개선 등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특히 녹색금융의 확대는 기업들의 탄소중립 전환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녹색채권, 지속가능연계대출(SLL) 등 녹색금융 상품을 통해 기업들은 저렴한 자금을 조달하여 친환경 사업에 투자할 수 있다. 이러한 금융 지원은 기업의 탄소중립 이행 속도를 높이는 촉매제 역할을 한다. 정부의 정책적 지원 또한 기업들의 탄소중립 노력에 큰 영향을 미친다. 탄소세 도입, 탄소배출권 거래제 강화, 친환경 기술 개발 지원 등 다양한 정책들이 기업들의 탄소 감축을 유도한다. 정부의 강력한 정책 의지는 기업들의 탄소중립 전략 수립과 이행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