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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재)아산문화재단, 행복한 고민…장애예술 활성화 관련 공모사업 2건 최종 선정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재)아산문화재단은 (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주관한'2025년 무장애 문화향유 활성화 지원사업(8천만원)'과'2025년 장애예술 거점 창작공간 운영 지원사업(2억원)'에 각각 2억 원과 8천만 원의 최고 지원액으로 나란히 선정됐다.

 

동일 기관에서 주관하는 두 사업에 모두 선정된 (재)아산문화재단은 하나의 사업을 선택해야하는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이에 재단은 고심 끝에 '장애예술 거점 창작공간 운영 지원사업'을 최종 선택하여 국비 2억과 자부담 3천만 원을 포함한 규모로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기존 생활문화 공간인 ‘온·마음생활문화센터’를 '장애예술 창작공간 ‘온마루’'로 부분 개편하여, 장애 예술인과 비장애 예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포용적 창작 플랫폼으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창작공간 입주 예술인의 활동을 지원하고, 시설 접근성을 확대·개선하고자 한다.

 

‘온마루’는 방과 방 사이를 잇는 공간을 뜻하는 단어인 마루를 활용하여, 창작을 통해 장애 예술인의 예술적 세계가 교류를 통해 확장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공모를 통해 수혜자 중심의 일회성 지원에 그쳤던 사업 추진에서 나아가 장기적으로 지원 가능한 운영 모델을 구축하여 장애인이 자신의 예술을 표현하는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재)아산문화재단 유성녀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사업 두 건에 모두 선정된 것은 큰 의미가 있으며, 하나의 사업을 신중히 선택한 만큼 최선을 다해 추진할 예정”이라며 “장애예술 분야에서의 지속 가능한 문화생태계 조성과 예술적 다양성 실현을 위해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무는 문화예술로 모두가 함께 누리는 예술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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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윤희정 대표, 여성기업주간 개막식 사회로 여성기업인 공감 이끌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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