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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군, 대학생 자작자동차 · e-모빌리티 경진대회 열띤 ‘테스트 위크’ 돌입!

전국 110개 대학팀, 성능검증 통해 기술력 강화 및 실전 감각 향상 기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영광군은 오는 7월 4일부터 10월 19일까지 자작자동차· e-모빌리티 경진대회 참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테스트 위크’를 총 6차례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 위크는 올해 9월 25일부터 개최되는 『대학생 자작자동차 경진대회』와 10월 24일부터 열리는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의 성공적 운영과 대회 출전 차량의 성능을 사전 점검하고, Formula 및 EV 부문별 기술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110개 대학팀(Formula 67팀, EV 43팀)에서 총 1,441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며, 본대회가 열릴 예정인 e-모빌리티 연구센터 및 전용트랙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테스트는 ‘주행’과 ‘섀시 다이나모’ 두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주행 테스트는 ‘검차→제동→가속→슬라럼→주행성능’ 순으로 진행하며, 섀시 다이나모 테스트는 ‘모터·배터리부 센서 장착→전압·전류 측정→최고출력 평가→에너지 효율점검→디버깅’ 순으로 진행된다.

 

전 과정은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총괄하며, 학생들의 차량 설계아이디어가 실제 작동 가능한 기술로 구현되도록 전문가 피드백도 제공된다.

 

이를 통해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높은 기술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며, 젊은 인재들이 미래 e-모빌리티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1,500여 명이 넘는 참가자와 관계자의 방문은 숙박·식비 기준 1인당 10만 원 이상 지출이 예상되어 테스트 위크 기간 동안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도 클 것으로 분석된다.

 

앞으로도 영광군은 미래 e-모빌리티 산업을 이끌어갈 젊은 인재들의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촉진하는 정책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이번 테스트 위크는 단순한 사전 점검을 넘어, 대학생들의 창의성과 기술력을 실험하고 확장하는 실증 무대”라며, “영광이 미래형 모빌리티 산업의 테스트베드이자 창의 인재 육성 거점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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