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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 찾아가는 농촌왕진버스 본격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부안군은 기초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의 고령자·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농촌왕진버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안군은 지난 2일 하서면 하서농협에서 첫 번째 왕진버스 의료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보건의료 소외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격차 해소를 위해 기획된 찾아가는 의료지원 사업으로, 65세 이상 고령자, 독거노인 등 약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예수병원, 원광대치대병원, 더스토리 등 3개 의료기관이 참여해 양방진료, 치과·안과 검진, 초음파, 수액, 심전도 등 전문의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했다.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농림축산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지역농협과 협력해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양·한방 의료지원, 구강검진 및 검안 등 종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하서면을 시작으로 상서면(7월 17일), 부안읍(9월 18일), 변산면(11월 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권익현 군수는 이번 사업에 대해 “단순한 의료봉사를 넘어, 농촌지역의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한 모범적 사례로 평가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촘촘한 보건복지 서비스를 통해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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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치맥페스티벌' 막 올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제13회 대구치맥페스티벌(이하 치맥페스티벌)'이 2일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한여름의 열기를 뜨겁게 달군다. 특히, 올해는 새롭게 구성된 공간과 더욱 다채로워진 이색 콘텐츠를 선보이며 치맥페스티벌을 찾은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7월 2일 오후 7시 30분, 두류공원 2.28 자유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중앙 무대에 마련된 치맥을 상징하는 ‘대형 치맥 응원봉’과 관람객의 응원봉이 일제히 점등되면서 축제의 서막을 밝힌다. 이어지는 레이저 라이팅과 분수쇼가 어우러진 화려한 퍼포먼스는 개막식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첫날에는 청하와 박명수가 무대에 올라 신나는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폐막일인 6일에는 YB(윤도현 밴드)가 피날레 무대를 장식하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 외에도 권은비, K2 김성면, 플로우식, B.I가 축제기간 동안 무대에 오른다. 특히 올해 치맥페스티벌은 3개 구역, 4개 테마존으로 이뤄져 젊은 층부터 가족 단위까지 전 세대가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먼저 메인 행사장인 2.28 자유광장은 여름 공연의 트렌드를 반영해 시원한 물줄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