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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 민선8기 3주년 ‘행사보다 현장’ 소통행정 실천

최원철 시장, 기념식 없이 주요 사업 현장 찾아 실질행정 강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최원철 공주시장은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별도의 기념식을 생략하고 시민의 삶과 직결된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실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민선8기 후반기 시정 방향을 가늠하는 중요한 계기로 각 사업의 추진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실질적인 문제 해결과 개선 방안 도출에 중점을 뒀다.

 

첫날인 6월 23일에는 ▲계룡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지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만수지구 침수피해 복구지 등 3곳을 방문해 농촌활력, 청년정착, 재해예방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 추진 현장을 살폈다.

 

최 시장은 먼저 계룡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어울림센터와 광장 등 조성 중인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위원장 등과 함께 향후 운영계획과 지역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공주시는 유구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탄천·계룡·의당·우성면 기초생활거점 조성 등 농촌지역 정주 여건 개선 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에서는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임대·운영 계획을 점검하고, 향후 보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해당 단지는 2025년 하반기 임대 개시를 앞두고 있다.

 

계속해서 만수지구 침수피해 복구사업 현장을 방문한 최 시장은 배수펌프장(400톤급) 1기와 유수지(5,700㎥) 증설 공사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지를 확인하며 시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했다.

 

최 시장은 이번 첫 번째 현장 방문에 이어 오는 7월 1일과 7월 7일에도 후속 현장 방문을 통해 주요 사업을 지속 점검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기념식보다 더 의미 있는 3주년은 바로 시민 곁에서 문제를 보고, 함께 해결책을 찾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소통 행정을 시정 운영의 최우선에 두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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