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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 2025년 바리스타 양성교육 수료식 개최 및 현장실습 과정 운영

지난달 28일 바리스타 양성교육 수료식 성황리에 마쳐, 수료생 전원 자격증 취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달 28일 ‘2025년 바리스타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하고 이달 27일까지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바리스타 양성교육은 지난 4월 7일 개강하여 5월 28일까지 진행됐으며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자격증 2개 반을 운영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수료증 및 수업 참여 우수자에 대한 상장 수여가 있었으며, 자격증반 전원 총 29명이 바리스타 2급 자격증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바리스타 양성교육은 2013년부터 시작해 매년 꾸준히 인기 있는 교육으로 이번 교육도 만족도 조사 결과 “매우 만족” 의견이 100%였으며 자격증 취득 후 곧바로 취업에 성공한 교육생도 나오는 등 커피 관련 직종으로 취·창업을 희망하는 구민들을 지원하는 데 있어 의미 있는 결과를 내고 있다.

 

한편, 성동구는 바리스타 교육을 마친 수료생들에게 실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현장실습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현장실습은 이달 2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며, 4주에 걸쳐 개인별 총 12시간 실전 카페 업무를 배우게 된다.

 

실습 장소는 카페 서울숲(성동구 왕십리로 63)과 수다카페(성동구 상원6나길 22-11)로 현장실습에 참여하는 수료생들은 커피 및 음료 제조, 고객 응대 등의 실무를 직접 경험하며, 이론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카페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현장실습에 참여하는 수료생들은 12명으로 이들은 실전 경험을 쌓아 바리스타로서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성동구는 바리스타 양성교육과 현장실습 과정을 통해 창업을 꿈꾸는 예비 창업자들에게는 실전 경험을, 바리스타로서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실무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수료생들이 멋진 바리스타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바리스타 양성교육을 통해 성동구민들의 직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내 커피 산업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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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업계 '공익신고' 논란…대한문신사중앙회 “자정 위한 정당한 절차”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전영준 기자 | 문신사 법제화가 추진되는 가운데, 업계 내부 고발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일부 매체는 대한문신사중앙회가 유명 문신업체와 일부 미용학원의 불법 행위를 고발하도록 사주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지난 2월 16일 국민신문고에 26건의 문신 관련 민원이 한꺼번에 접수됐으며, 9개 업체가 경찰청과 교육청, 국세청 등 복수 기관에 중복 고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에서는 이 고발이 중앙회의 지시에 따른 조직적 행위였다는 주장을 제기하고 있다. 이에 대해 대한문신사중앙회는 17일 입장문을 내고 “문신사 단체가 동종 업계를 고발했다는 식의 보도는 사실을 왜곡한 것”이라며 “해당 민원은 문신사 자체가 아닌, 불법 마취크림 유통과 레이저 시술 등 의료법을 위반한 사업자들에 대한 공익신고였다”고 밝혔다. 중앙회는 “문신사 제도화는 불법 행위를 묵인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명확한 기준을 세워 국민 건강을 보호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업계의 자정 노력 없이 제도화도 실현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논란이 된 민원들은 현재 모두 국민신문고에서 ‘관할 기관별 개별 신고 필요’ 사유로 반려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