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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Newswire

한국 근로자 2명 중 1명은 업무 생산성에 영향을 주는 우울감과 불안감을 경험하

국내 근로자 3명 중 1명 이상은 비상시 사용할 수 있는 자금이 없음;

여성의 정신 건강이 더 취약하고, 근로자 5명 중 2명 이상은 고립감 느껴

서울, 대한민국, 2025년 6월 17일 /PRNewswire/ -- 직장 웰니스 분야의 글로벌 선두 기업인 텔러스 헬스(TELUS Health)사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텔러스 정신 건강 지수 보고서(Mental Health Index, 이하 "MHI")가 한국에 처음으로 소개되었다. MHI는 분기별로 발표되며 세계 각국 근로자의 정신건강, 웰빙 지수 및 생산성 동향을 측정하고 추적하는 자료로서 조직과 조직의 정책 담당자들이 더 건강한 조직을 구축하도록 돕고 있다. 이번 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대한민국 근로자 중 절반에 가까운 인원은 우울감과 불안감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보고서는 나아가 3명 중 1명 이상의 근로자가 비상시 사용할 수 있는 저축이 없고, 여성의 정신 건강 점수는 평균보다 낮고, 5명 중 2명 이상의 근로자가 고립된 느낌을 받는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TELUS Health Logo (CNW Group/TELUS Health)
TELUS Health Logo (CNW Group/TELUS Health)

2024년, 텔러스 헬스는 대한민국 EAP 1위 사업자인 이지앤웰니스(EZNwellness)를 인수함으로써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의 입지를 넓혔다. 이지앤웰니스는 국내 근로 환경에 대한 심도 깊은 이해를 더 하여, 텔러스 헬스가 국내에서도 근로자들의 마음에 공감하며 조직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포괄적 정신 건강 및 웰빙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되었다.

이지앤웰니스의 강민재 대표는 "MHI는 다른 선진국과의 비교를 통해 한국 근로자가 마주한 정신 건강 현황을 명확하게 나타내는 지표이다. 한국 근로자들의 정신 건강이 취약하다는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지만, MHI를 통해 한국 근로자의 정신 건강을 다른 나라 근로자와 비교하고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를 확인하는 데 MHI는 큰 인사이트를 줄 것이다"며 "또한 이 지표는 건강한 직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과 정책 담당자들에게 중요한 지침으로 활용될 것이라 기대한다. 우리는 이미 텔러스 헬스와 협력하여 맞춤형 웰빙 연구와 솔루션 제공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한국의 직장과 가정에 영향을 미치는 정신 건강 문제에 대한 우려스러운 점을 보여준다. 학령기 및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의 약 3분의 1은 자녀의 정신 건강에 대해 걱정하며, 이는 부모의 정신 건강 점수를 전국 평균보다 6점 낮게 만든다. 한편 44%의 근로자가 고립감을 보고하고 있다. 이러한 요인들은 가족 관계와 직장 생활을 위협하는 스트레스의 순환을 만들어, 삶의 다양한 측면에서 정신 건강 문제가 상호 연결된다는 점을 보여 주고 있다.

MHI 또한 다음과 같은 점을 찾아냈다:

  • 35%의 근로자가 위급 시 활용할 비상 자금이 부족하다.
  • 46%의 근로자는 재무이슈를스트레스의 주요 원인이라고 밝혔다.
  • 30%의 근로자가 정신 건강이 업무 생산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 38%의 근로자가 책임감에 압도됨을 느끼고 있다.
  • 47%의 근로자가 우울감을 느끼고, 43%가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
  • 4명 중 1명의 근로자가 건강 및 의료 문제를 개인 스트레스의 원인으로 보고 있다.
  • 44%의 근로자가 고립감을 느끼며, 이는 가족 관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텔러스 헬스의 연구 및 고객 인사이트팀 글로벌 팀장인 폴라 앨런(Paula Allen)은 "근로자의 정신 건강 및 웰빙에 대한 연구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인사이트는 고용주가 근로자를 지원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팀 간의 회복력을 키우는 데 필수적이다."라며 "직원 정신 건강 및 웰빙을 우선시하는 것은 소속감을 향상시키고, 생산성을 개선하며, 조직 문화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사업적 성장을 이끌 수 있다."라고 밝혔다.

2025년 2분기에 다양한 국가 근로자의 MHI 점수는 다음과 같다:

  • 대한민국: 56.1
  • 싱가포르: 62.9
  • 호주: 63.0
  • 뉴질랜드: 60.6
  • 캐나다: 63.1
  • 유럽: 62.4
  • 영국: 64.7
  • 미국: 69.9

한편, 국내 중에서 가장 낮은 MHI 점수는 중부권(53.1) 이었고, 그 다음은 호남권(55.6)이다. 영남권과 수도권의 근로자는 각각 56.2와 56.4점을 기록하여 약간 더 점수가 높았다.

MHI지수는 각 응답에 점수를 부여하는 체계적 지수 시스템을 기반으로 산출된다. 높은 지수일수록 양호한 정신 건강 상태와 낮은 정신 건강 위험을 의미한다. 총 응답 지수를 가능한 최대 지수로 나누어 100점 만점 기준 지수로 환산하며, 원점수는(raw score)는 각 응답자의 평균 점수이다. 지수 분포는 아래와 같이 정의된다: 고위험 0-49 / 주의 필요 50-79 / 양호 80–100

MHI 보고서는 직장에서의 주요 심리 사회적 위험과 관련된 시사점과 산업 및 기타 인구 통계학적 분류에 따른 점수를 포함하고 있다. 

텔러스 헬스의 모회사로서 텔러스는 자사의 팀원과 그 가족의 웰빙을 지원하기 위해 유연하고 포괄적인 전략을 채택하고 있다. 이 접근 방식은 포춘 500대 기업이 신뢰하는 혁신적인 텔러스 헬스 솔루션에 의해 지원되며, 텔러스는 구성원의 정신 건강 장애로 인한 비용 청구를 20% 이상 감소시켜 효과를 입증했다.

텔러스  MHI 소개
이 연구 보고서는 뉴질랜드, 싱가포르, 대한민국, 호주, 영국, 미국, 캐나다 및 유럽의 근로자들의 정신 건강을 조사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수행된다. MHI의 데이터는 2025년 3월 14일부터 3월 27일까지 온라인 설문 조사를 통해 수집되었으며, 응답자는 1,000명이다. 모든 응답자는 한국에 거주하며 지난 6개월 내에 고용된 상태였다. 데이터는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반영하도록 지역 및 성별 구성을 하였다.

이지앤웰니스 (EZNwellness) 소개
텔러스 헬스의 자회사인 이지앤웰니스는 대한민국 1위의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EAP) 전문 업체이다. 2015년에 설립되어 서울에 본사를 둔 이지앤웰니스는 EAP, 디지털 멘탈헬스 프로그램 및 심리 체험형공간 사업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지앤웰니스는 다양한 콘텐츠, 전문적 조직 컨설팅 및 디지털 혁신을 통합하여 대면 위주의 전통적 EAP 서비스를 보완한 보다 포괄적이고 효과적인 EAP 솔루션을 제공한다. 자세한 정보는 www.eznwellnes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텔러스 헬스 (TELUS Health) 소개
텔러스 헬스는 의료의 전반적인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직장 웰빙을 선도하여 세계에서 가장 신뢰받는 웰빙 회사가 되기 위한 사명을 가지고 있다. 첨단 의료 기술과 포괄적인 직원 지원 서비스를 통합하여 텔러스 헬스는 200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에서 1억 5천만 명 이상의 삶을 향상시키는 일차 및 예방 건강 및 웰빙에 대한 전체적인 접근 방식을 제공하고 있다. 전자 의료 기록(EMR) 및 원격진료 솔루션을 포함한 혁신적인 디지털헬스 플랫폼은 의료 전문가, 고용주 및 정부가 개인화된 진료를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텔러스 헬스의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은 직원 및 가족 지원 프로그램, 의료 및 재정적 컨설팅, 조직 웰니스 프로그램 등 등을 통해 조직과 개인에게 광범위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텔러스 헬스는 근로자가 필요한 지원을 받고 개인 및 직업적으로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헬스케어 영역을 혁신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www.telushealth.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료 문의 :
The PR Group: telushealth@prgroup.com.au
텔러스 헬스(TELUS Health) 한국 홍보대행사 트윈트랙스 커뮤니케이션(TwinTracks Communications)
노지훈 매니저 02-739-7348 / telus@twtrx.com 

EZN wellness, a TELUS Health company (CNW Group/TELUS Health)
EZN wellness, a TELUS Health company (CNW Group/TELUS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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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업계 '공익신고' 논란…대한문신사중앙회 “자정 위한 정당한 절차”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전영준 기자 | 문신사 법제화가 추진되는 가운데, 업계 내부 고발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일부 매체는 대한문신사중앙회가 유명 문신업체와 일부 미용학원의 불법 행위를 고발하도록 사주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지난 2월 16일 국민신문고에 26건의 문신 관련 민원이 한꺼번에 접수됐으며, 9개 업체가 경찰청과 교육청, 국세청 등 복수 기관에 중복 고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에서는 이 고발이 중앙회의 지시에 따른 조직적 행위였다는 주장을 제기하고 있다. 이에 대해 대한문신사중앙회는 17일 입장문을 내고 “문신사 단체가 동종 업계를 고발했다는 식의 보도는 사실을 왜곡한 것”이라며 “해당 민원은 문신사 자체가 아닌, 불법 마취크림 유통과 레이저 시술 등 의료법을 위반한 사업자들에 대한 공익신고였다”고 밝혔다. 중앙회는 “문신사 제도화는 불법 행위를 묵인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명확한 기준을 세워 국민 건강을 보호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업계의 자정 노력 없이 제도화도 실현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논란이 된 민원들은 현재 모두 국민신문고에서 ‘관할 기관별 개별 신고 필요’ 사유로 반려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