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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필승 결의

선수단, 선수 745명 및 임원 279명으로 구성 ‘지난해 준우승 넘을 각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8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서산시 선수단 출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천안종합운동장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채점 종목 27개·비채점 종목 3개·시범 종목 1개 등 31개 종목 경기가 진행된다.

 

출정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성일종 국회의원,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윤만형 서산시체육회장, 서산시 선수 및 임원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서산시 선수단의 출전 보고, 선수단의 선전과 안전을 기원하는 주요 내빈의 격려사, 축사가 이어졌다.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서산시 선수단은 선수 745명, 임원 279명 등 1,024명으로 구성됐으며, 종합우승을 목표로 30개 종목에 참가한다.

 

서산시 선수단은 지난해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 지난해 성적을 넘어 종합우승을 차지하겠다는 각오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해 준우승으로 스포츠 도시로서 위상을 높여준 선수단이 올해 대회에서도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종합우승보다도 중요한 것은 선수단의 안전”이라며 “안전과 종합우승,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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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